[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22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북구 내 운영 중인 치매안심약국은 총 127개소로 생활권 가까이에서 치매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돌봄 안전망을 강화하였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를 비롯하여 종사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방문 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약국이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관내 약국 중 정은약국(칠곡중앙대로 223)은 환경평가와 이용자 대상 인식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대구 북구 치매안심센터(bukdaegu.nid.or.kr) 및 치매아름도시대구(dgdementiaedu.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약국 확대운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웃이 함께 돌보는 행복북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2일(수)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북구 4개 노인복지관 연합 ‘부키 룰루랄락합주단 합동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강북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합주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어르신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키 룰루랄락합주단’은 각 노인복지관에서 악기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주단으로, 이날 무대에서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펜플룻, 하모니카 악기 연주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담긴 따듯한 마음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감동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로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주회는 음악을 통해 복지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께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2일(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광명티엠씨, ㈜영안종합관리, 영남대학교의료원, 아주운수㈜, 잘만정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생산·기술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무직,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68명의 구인에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활발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1:1 취업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마음챙김심리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12일(수)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구시와 북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토크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내용을 복화술로 표현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박선주 경북대학교 교수와 최정암 前 매일신문 서울지사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성동·김금숙 위원장)는 12일 사랑나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담은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팔공산 이재욱호박오리는 2023년부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오리 한 상 나눔’을 통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12가구를 선정하여 호박오리찜과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제공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11일 군청 강당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참석자 전원이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진화에 임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산림재난안전통신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 상황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재욱 군수는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방심이 수십년간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대형 재난’이라며,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 보전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예방과 감시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태왕아름별어린이집(원장 김미진)은 지난 10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5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름별장터’의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경미 대봉1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인 소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4일 열린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로, 중구보건소의 꾸준한 건강증진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했으며, 대구시 및 9개 구·군 보건소와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대구시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마을인 ‘건강동네 심(心)터’를 조성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춘 心쿵·건강우정 프로젝트’, 직장인 참여형 ‘Health-everywhere 챌린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간호대학생을 ‘심(뇌)금(연)을 울리는 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해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참여자 만족도 97%, 혈압수치 인지율 20%P 향상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1일, 중구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아기백로 근대로’를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아기백로 근대로’는 도심 속 자연과 전통, 사람의 온기를 잇는 이야기 여행가를 콘셉트로 탄생한 캐릭터로, 백로가 서식하는 신천강변의 자연환경, 근대골목의 역사문화, 약령시의 전통, 동성로의 활력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중구청은 지난 10월까지 ‘아기백로 근대로’ 리뉴얼 제작 용역을 통해 기본형 1종, 응용형 27종(축제형·동작형·감정형·SNS형 등)을 완성했으며, 이번 캐릭터는 귀엽고 따뜻한 이미지로 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중구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11월 중 저작권 및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고, 캐릭터를 각 부서의 홍보물, 축제, 안내자료,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아기백로 근대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활용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기백로 근대로는 자연·전통·사람이 어우러진 중구의 매력을 상징하는 캐릭터”라며 “구민과 함께 성장하며, 중구의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데레사신협(이사장 배상국)은 지난 11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된 취약계층 대상 성금 200만 원을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추천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자선 캠페인으로, 1998년 시작 이래 2024년 말 기준 831가정에 누적 25억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배상국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삼덕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데레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데레사신협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뿐 아니라 자원순환 캠페인, 경제교육 멘토링,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ESG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 사회공헌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계성중학교 오창주 학생회장과 재학생들은 지난 10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현창)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6만 2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개교 119주년을 기념해 열린 ‘계성예술제’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이 이뤄졌다. 황현창 대신동장은 “계성중학교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성중학교는 매년 대신동 일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수)는 12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활동이 보고되었으며, 내년도 복지사업 방향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주민 참여형 복지활동 확대와 취약계층 발굴‧지원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를 마친 후, 협의체 위원들은 유가파출소 인근과 아파트 단지, 중앙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박동수 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이 함께 나누고 돕는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지역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2일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30회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이 빛나는 달성, 모두가 함께 걷습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와 사회참여 확대, 자립의지 제고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됐다. 군수 표창에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정원기 사회복지사 등 5명이, 국회의원 표창에는 지체장애인협회 박동진 씨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에는 광법봉사회 김은주 씨 외 2명이 선정되는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축제가 서로 화합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달성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27만 군민 모두의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군민이 당당하게 나아가 행복을 쟁취할 수 있도록 복지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