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희망지원금 신청하면 전 시민 1인당 10만원 지급 카드사 홈페이지 신청시 오후 11시까지만 신청 가능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대구희망지원금 신청이 이번 주 마감된다. 대구희망지원금은 대구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대구시는 “대구희망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25일까지므로 한명도 빠짐없이 신청하라”고 지난 22일 당부했다. 대구희망지원금 신청은 지난 21일 오전 0시 기준 232만9949명의 시민이 신청했다. 95.8% 신청률이다. 아직 대구희망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대구행복페이를 방문 신청하려면 근무시간에,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 하려면 오후 11시까지 본인 명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대구시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경우 오후 11시까지만 신청 받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예외적으로 25일까지 태어난 신생아는 출생증명서를 첨부하면 이의신청 기간인 10월 8일까지 대구희망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14명 3일째 세 자리릿수 지역발생 95명 중 서울 56명 가장 많아 노인주야간보호센터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 발(發) 13명 관악구 소재 어린이집 5명,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 4명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이 발생해 3일째 1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14명으로 3일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455명이 됐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19일 110명,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114명으로, 일주일 간 4일이나 세 자릿수를 보였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총 83명이며 비수도권은 총 1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명, 경기 26명,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인천과 강원, 충북, 경남 각각 1명씩이다. 대구를 비롯해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남, 전남,
코로나19 발생현황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14명 '3일째 세자릿수'..지역발생 95명-해외유입 19명
배슬기 결혼식 연기..소속사 "코로나19로 예정했던 결혼식 날짜 미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배슬기가 결혼식 연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세이온미디어는 24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배슬기 심리섭이 당초 예정했던 25일 결혼식을 연기했다"며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배슬기 심리섭은 결혼식 날짜를 25일로 정했으나 코로나 재확산으로 결혼식 진행 여부를 고민했다. 배슬기는 지난 8월 27일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점점 심각해지는 사회적 상황으로 예식을 진행하는 것이 고민된다"며 걱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화하면서 하객 50명 이상의 실내 결혼식을 못하게 됐다. 8월 18일 정부가 발표한 방역(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르면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 집합이 금지됐다.
빅히트 법적대응..."결코 선처 없을 것" "해당 가해자, 오랜 기간 끈질기게 악성게시물 작성"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방탄, BTS)에 대해 악성 게시물을 올린 악플러가 모욕죄로는 법정 최고형을 선고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공식입장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린다"며 악플러 관련 고소 상황을 설명했다. 다음은 빅히트 법적대응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법원은 당사가 세 차례에 걸쳐 모욕죄로 고소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가해자는 오랜 기간 끈질기게 악성 게시물을 작성해 왔으며 2020년 7월 30일과 9월 1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3건의
빅히트 법적대응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 “모욕죄 관련 벌금으로는 법정 최고형”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방탄, BTS)의 악플러가 모욕죄에 대한 법정 최고형으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법적대응 관련 공식입장을 올려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한 고소사건 진행 과정을 알렸다. 빅히트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총 세 차례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등 내용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악플러 A씨를 고소했다. 오랫동안 방탄소년단 관련 악성 게시글을 써온 A씨는 지난 7월 30일과 1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형사사건(3건)에 대해 총 4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3건 벌금 중 1건은 200만원으로, 모욕죄 관련 벌금으로는 법정 최고형이다. 형법 제311조는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최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빅히트는 지난 2018년부터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등 내용으로 악
마이크로닷 복귀 소식...‘책임감’ 곡 실린 앨범 오는 25일 발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마이크로닷 복귀 소식이 24일 전해졌다. (사진=마이크로닷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부모 '빚투'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마이크로닷이 복귀 소식을 알렸다. 마이크로닷은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프레이어(PRAYER)' 9월 25일 12PM 공개되는 앨범이다"며 "앨범에는 제게 주어졌던 지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책임감’(Responsibilities)이라는 곡을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다. 조심스럽고 한편으론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작업 과정이었지만 용기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디 그간의 제 고민과 생각들을 담은 진심이 여러분에게 잘 다가가길 소망한다"고 썼다. 또 과거 사용했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은 현재 해킹 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닷은 복귀를 알리는 글과 함께 앨범 이미지도 올렸다. 그의 얼굴 위로 '프레이어'라는 앨범 명이 적
펭수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EBS서 펭수 저작권료 ‘정당 지급’ 여부 질의" 펭수 연기자 신원미상으로 국정감사 출석 가능한지 문제 "배려해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펭수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가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24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각각 EBS 펭수 캐릭터 연기자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의결했다. 펭수는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요청으로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펭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참고인으로 오는 15일 출석할 예정이다. 황보승희 의원은 "펭수 캐릭터가 EBS에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 펭수 저작권을 정당히 지급하는지, 캐릭터 활용에 있어 가혹한 출연 요청 등은 없었는지 질의하려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EBS 측은 펭수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 주인공인 펭수는 나이는 10세, 키는 210㎝다. 다소 엉뚱하고 실수를 자주 하지
키 미복귀전역, 코로나19 예방 차 휴가 후 제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미복귀 전역한다. 전역일은 10월 7일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샤이니 키는 현재 말년 휴가 중이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부대에서 미복귀 전역 하라는 지침에 따라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우려 관계로 별도의 전역 행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키는 지난해 3월 4일 현역 입대해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앞서 국방부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지난 2월 신천지 교인인 여자친구에게서 감염된 군인 이 첫 군 확진자로 나오면서 장병들의 휴가를 비롯해 외출, 외박, 면회 등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군은 전역 직전 휴가를 앞둔 장병 또한 부대 미복귀 전역을 하도록 하고 있다.
방탄 UN연설..코로나 블루에 희망 전해 방탄소년단이 UN 총회에서 연설했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방탄소년단(방탄, BTS)은 지난 23일 밤(한국시간) UN 웹TV와 대한민국 외교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제75차 UN(유엔) 총회에서 특별연사로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UN 보건안보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내일은 어둡고 괴롭고 힘들지 모릅니다"며 "우린 걷다가 넘어지고 엎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밤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 빛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밤인 것 같겠지만 내일의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강조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전 세계인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다. 밤과 새벽은 코로나19를 뜻한다. 다음은 방탄 UN연설 전문이다. 일곱 멤버 중 여섯 명은 한국어로 연설했으며 리더인 RM(알엠)은 영어로 발언한 것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RM=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초대해주신 UN 관계자들과 유니세프 총재 그리고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75회 UN 총회를 통해 이렇게 다시 한 번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입니다.
'진료중 피살된' 임세원 교수 의사자 '인정'..보건복지부 발표
북한서 피격 사망한 공무원 월북징후 안남아..해경 브리핑
장재인 일침..성폭력 피해 고백 비난한 일부 네티즌에 당당한 쓴소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가수 장재인이 자신을 비난한 일부 네티즌에 일침을 가했다. 장재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십년이 지나 사건을 꺼내고 고소를 준비한다고 하면 '묻고 살지 대체 왜 소란이지?'라고 말하실 건가요?"라며 성폭력 피해자를 비난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22일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용기 냈다며 18세 때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다음은 장재인 일침 글 전문이다. 비난하는 이가 소수라지만 저는 그 소수에게 눈 맞추고 묻고 싶네요. 나는 내가 겪은 일을 노래로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겪은 일을 말하는 걸 내가 업으로 삼은 사람이에요. 인생의 힘든 일이 연속일 때 저 친구는 왜 피해 입은 일만 말하지? 라는 질문과 같은 마음으로 제가 제 자신에게 왜 나는, 도대체 무슨 업보길래(업보기에) 나한텐 이런 일들만 생기지? 라고 자문했다면 버텼을까요? 의문이 없었을까요? 왜 내겐 이런 일만 생기는지. 행복해지고 싶다고 마음 먹을 때마다 폭풍이 지나갔으니 이제 좋아질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