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 재판 증인 출석 "안정성 물으니 손실 ‘0’에 가깝다 말해" "3명 모두 8억가량 잃어..95% 손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라임 사태'(라임자산운용 사태)로 개그맨 김한석(49)도 8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신증권 반포WM센터 장모(42) 전 센터장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장 전 센터장은 2000억원이 넘는 투자자들에게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하지 않고 라임펀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장 전 센터장 권유로 라임펀드에 투자했다가 피해 입은 김한석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라임 사태는 1조6000억원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이다. 김한석은 자신과 배우자(박선영) 명의로 라임펀드에 투자했다가 8억2500여만원을 잃었다고 증언했다. 김한석은 장 전 센터장이 라임펀드 안전성을 적극 주장해 펀드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라임펀드의 원금 손실이 0에 가깝고 잘못될 일이 없다고 했다"며 "장 전 센터장이 최연소 지점장이라는 자부심이 강했고 잘못될 확률이 로또 당첨
'수사기밀유출' 이태종 전 서부지법원장 무죄..'사법농단' 4번연속 무죄
코로나19 발생현황 18일 0시 기준, 사망자 5명 늘어 누적377명..위·중증환자 150명 '10명 줄어'
코로나19 발생현황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26명..지역발생 109명 '3일연속 세자릿수'
영재 해킹피해 소식 전하며 주의 당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영재가 해킹피해 소식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갓세븐(GOT7) 영재(24 본명 최영재)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누가 아이디 해킹한 거 같다”며 “혹시 이상한 거 올려지거나 하트 눌리면 나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해킹피해를 준 이를 향해 “한 번 더하면 찾는다. 어디서 로그인 시도했는지 봤다”고 경고했다. 해킹피해 근황 글과 함께 올린 사진(왼쪽) 속 영재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편한 차림의 회색 티셔츠를 입고 양팔을 들고 있다. 영재는 지난 2014년 갓세븐 미니앨범 ‘갓 잇’(Got it?)으로 데뷔했다. 갓세븐은 영재를 비롯해 JB(제이비), 마크, 진영, 잭슨, 뱀뱀, 유겸으로 이뤄진 보이그룹이다.
BJ엉두 폭로 “케이-세야, 술자리서 성희롱해” 케이-세야 반박 “옷벗기 게임하다 스스로 벗은 것”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방송 진행자로 활동 중인 BJ엉두가 동료인 BJ케이와 BJ세야에게 술자리에서 성희롱 당했다고 폭로했다. BJ엉두는 지난 16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BJ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 BJ케이 집으로 갔다“며 ”거기서 술 먹이고 (옷을) 다 벗게 했다. 완전 쓰레기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야는 방송하면 안 된다. 인성 쓰레기다"며 "술집 여자 취급하고 내게 술 따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프리카(TV) 너무 더럽다. 저런 더러운 사람들 때문에 방송 계속해야 하나 싶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BJ엉두의 이 같은 ‘술자리 성희롱 폭로’에 BJ케이는 "제 집에서 술 마신 것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강제로 (옷) 벗긴 적은 없다. 옷 벗기 게임을 하다가 스스로 벗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BJ엉두가 내게 화난 이유는 돈을 안 줬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BJ세야 역시 "그날 그 친구(BJ엉두)가 너무 취해 방에 들어가 자라고 했다”며 “술집 여자 취급한 적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CGV 씨네샵(CINE SHOP)이 방탄소년단(BTS, 방탄)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씨네샵 기획전에선 방탄소년단 영화 관련 제품부터 뷔, 정국,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등 일곱 명의 BTS 멤버들이 새겨진 아이템까지 상품 10종과 BTS 음원을 모티브로 개발된 라이선스 상품 등 총 25종 제품이 마련돼 있다. 특히 조기 품절됐던 '방탄소년단 큐빅 페인팅'이 각 멤버의 새 이미지로 출시돼 아미 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큐빅 페인팅은 큐빅, 캔버스, 펜 세트 등으로 이뤄진 아이템이다. 캔버스에 쓰여 있는 알파벳을 따라 해당되는 큐빅을 골라 붙여 그림을 완성시키는 제품이다. 17일부터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스페셜 티켓과 함께 1000개 조각으로 만들어진 '콘서트 포스터 직소 퍼즐' 3종도 판매된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네 번재 영화다.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이뤄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모습과 이야기
파나틱스 사과..소속사 관계자 "(다리) 가리면 어떡해?" 성희롱성 발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파나틱스(도아, 윤혜, 지아이, 채린, 시카, 도이) 소속사 관계자가 멤버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소속사 에프이엔티가 공식입장을 내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17일 사과 공식입장 문을 통해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팬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파나틱스 사과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입니다.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에프이엔티는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파나틱스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여러분이 아껴주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방역 전 일주일 조치 주말께 발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부가 오는 11월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나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화상회의로 열린 설명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동절기인 11월 이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기준 중 하나다"며 "그 전엔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3단계로 구성돼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 조치 등 조정이 필요하다는 생활방역위원회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기준 및 조치를 조정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전반적 단계 개편 즉, 각 단계 설정을 어떻게 하고 기준을 어떻게 잡고 단계별 구체 조치 내용은 전반적으로 평가가 필요하다"며 "추석 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부분은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지방자치단체) 등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예들, 최근엔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함께 평가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이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점주와의 갈등으로 평택에 위치한 편의점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38)를 17일 오후 구속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정현석 부장판사는 이날 평택 편의점 난동사건 피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한 정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평택경찰서는 지난 16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5월 평택 편의점 본사가 연 어린이 사생대회에 자신의 자녀가 그린 그림을 편의점주가 고의로 보내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이 때문에 편의점주와 갈등이 계속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17일 증평군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3번 확진자(50대)는 천안 21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다음은 증평군청이 이날 밝힌 3번 확진자 동선(이동경로) 전문이다. ■ 9월 14일 08:44 장소 : 자택 / 주소 : 증평군 / 마스크 착용 / 소독 완료 10:00~10:30 장소 : 타 시군 / 주소 : 청주시 / 마스크 착용 12:12~15:15 장소 : 자택 / 주소 : 증평군 / 마스크 착용 / 소독 완료 15:25~16:35 장소 : 사무실(해당 장소는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어 비공개됩니다) / 주소 : 증평군 / 마스크 착용 ■ 9월 14일 16:49~9월 15일 06:14 장소 : 자택 / 주소 : 증평군 / 마스크 착용 / 소독 완료 ■ 9월 15일 08:15~9월 16일 08:00 장소 : 타 시도 / 주소 : 서울시 / 마스크 착용 ■ 9월 16일 11:30~11:40 장소 : 증평군보건소 / 주소 : 증평군 / 마스크 착용 ■ 9월 16일 13:40~ 9월 17일 현재 장소 : 자가격리지 / 주소 : 경기도 / 마스크 착용
방송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심각한 수준 JTBC 확진자 발생에 상암 사옥 일부 폐쇄-재택근무 KBS 방역조치, PD에 직원까지 확진..집단감염 우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지난 16일 KBS 여의도 사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17일 JTBC 상암동 사옥에서도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져 서울시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JTBC는 17일 “창조관 13층에서 일하는 JTBC 스튜디오 A직원이 오늘(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창조관 13층부터 15층까지 폐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확진자가 나온 창조관 13층과 신뢰관도 방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확진자 이동경로와 동선 파악 중인 JTBC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의심되는 직원들에게 자가격리 할 것을 당부했다. 또 JTBC는 확진자가 일했던 창조관이 아닌 다른 층과 다른 건물 임직원도 제작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 조치시켰다. 앞서 16일 KBS와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KBS 여의도 사옥 연구동 회의실을 방문한 독립 제작사 PD에 이어 본관 3층에 있는 직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KBS는 지난 15일 독립 제작사 PD의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17일 오후 브리핑..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인플루엔자백신 생산계획 3~4월 확정, 500만명분 추가..현재는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