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7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74명 증가한 14만8674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3~14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454명→602명→611명→556명→565명→452명→399명→37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28명, 경기 118명, 울산 4명, 부산 6명, 경북 2명, 인천 11명, 대전 14명, 경남 3명, 충남 6명, 전남 3명, 광주 3명, 대구 16명, 충북 14명, 제주 6명, 전북 4명, 세종 7명 등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15일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고 60㎜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다. 이날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내륙지역으로 확대된다. 비는 16일 오전까지 전남남해안 20~60㎜,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 10~40㎜가 예상된다. 해안가 지역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림에 따라 기온은 22도~25도 분포를 보인다. 서해남부먼바다는 이날부터 16일 오후까지, 남해서부먼바다는 16일 오전부터 17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다.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 예비특보,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럽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15일 인천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은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리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7도, 연수구 1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19도, 미추홀구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6도, 남동구·연수구 25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 30도 이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비롯한 충청·경상·전라권 등 일부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제주도와 전라권·충남권·경상권에서부터 비가 시작된다. 특히 제주도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돼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도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자정부터 오후 3시 사이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수도권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대기 하층의 기류수렴으로 인해 가끔씩 비가 내린다. 이날 비는 내일(16일) 새벽 대부분 그치나 경상서부내륙은 정오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15~16일)은 제주도 30~80㎜, 전남남해안 20~60㎜,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경남권·제주도 북부와 서부 10~40㎜이다. 인천, 경기서부·강원영동·충청권남부·전북·경북권·서해5도는 5~20㎜, 서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4일 일본의 수도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9명 발생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주 월요일보다 26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약 380명으로 전주(약 422명)의 90.0%였다. 도쿄도의 누적 감염자 수는 총 16만 657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46명이 됐다. 또 3명이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2159명으로 늘었다. 24일 신규 감염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71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7명, 40대가 28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21명이었다.
"쌍용차 지원, 인수의향자에게 달려" "포기하면 배임…매각계획 검토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산업은행(산은)이 HMM(011200·구 현대상선)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다만 매각에 대해서는 좀더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며 쌍용차에 대해서는 "노사가 최근 자구안을 내놓은 것은 진일보한 부분이지만 '지속가능한 사업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인수의향자들의 결정에 따라 금융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또 HMM이 정부 계획에 따라 경영 혁신을 추진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해운 상황이 빠르게 회복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연히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익의 기회가 있는데, 그걸 포기하면 배임이다"라면서 "전환을 안 할 수 없다. 우리가 국민 세금으로 돈을 벌 기회가 있는데 왜 안하나, 그건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식 전환 후 시장 가격에 대해선 시장 투자자의 손에 달려 있다는 취지로 "그건 두고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HMM의 매각 계획과 관련, 이 회장은 "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5개사 업체는 디와이씨, 지아이텍, 디어유, 애드바이오텍, 유진기업인수목적7호다. 디와이씨는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용 구동부품(샤프트, 전기차 샤프트 등)이 주요제품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13억9200만원을 올렸다. 지아이텍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 52억8900만원을 냈다. 디어유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 지난해 영업손실 4억5400원, 순손실 22억500만원을 냈다. 애드바이오텍은 동물용 약품, 영양제, 단미사료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영업손실 9억9600만원, 순손실 7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유진기업인수목적7호는 기업 인수·합병이 목적인 명목회사(스팩)다.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빗방울 떨어져 수도권도 가끔씩 빗방울…제주 3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오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비롯한 충청·경상·전라권 등 일부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제주도와 전라권·충남권·경상권에서부터 비가 시작된다. 특히 제주도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돼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도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자정부터 오후 3시 사이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수도권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대기 하층의 기류수렴으로 인해 가끔씩 비가 내린다. 내일 비는 모레(16일) 새벽 대부분 그치지만 경상서부내륙은 정오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15~16일)은 제주도 30~80㎜, 전남남해안 20~60㎜,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경남권·제주도 북부와 서부 10~40㎜이다. 인천, 경기서부·강원영
서울 은평구서 체어맨 사고 벌어져 50대 남성 조사중…음주운전은 아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낮 서울의 한 음식점에 대형 세단이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나 1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음식점에 체어맨 차량이 돌진해 30여명이 대피했다. 이 사고로 식당 직원과 손님 등 11명이 다쳤고 이 중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은 50대 남성이 운전 중이었으며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에는 다른 1명이 동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HMM(구 현대상선)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지원을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선박은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Jakarta)호'다. 지난 13일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을 싣고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했다. HMM 자카르타호는 이달 26일과 다음달 10일에 각각 미국 롱비치와 타코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총 6000TEU의 화물을 실었다. 국내 물량 3707TEU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만 선적됐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 중인 선박까지 동원해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됐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 한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 15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Savannah), 부산~뉴욕) 5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 4급 승진 ▲ 입암면 임정재 ◇ 5급 승진 ▲ 기획예산실 민은미 ▲ 농업축산과 남한진 ▲ 석보면 임형수
네이버·카카오 등 성장주 오르고 삼성전자↓ 코스닥 1000선 눈앞…시총 상위 대부분 상승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일주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3249.32)보다 2.81포인트(0.09%) 오른 3252.13에 마감했다. 네이버, 카카오 등 성장 대형주는 큰 폭으로 올랐으나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네이버(3.89%), 카카오(5.17%) 등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0.95%), 삼성SDI(0.16%), 셀트리온(5.84%) 등도 상승했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62%) 내린 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78%), LG화학(-2.71%), 현대차(-0.21%) 등은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53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28억원, 243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91.13)보다 6.28포인트(0.63%) 오른 997.4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7% 오른 992.80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거래
코스피, 2611억원 전일 대비 44.09% ↓ 코스닥, 844억원 전일 대비 45.49%↓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4일 국내 증시에서 거래된 공매도 대금이 3455억원으로 전 거래일(6220억원)보다 4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611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이는 전일(4671억원) 대비 44.09% 감소한 수준이다. 투자자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206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관·개인이 각각 495억원,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844억원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1549억원)보다 45.49% 감소한 수치다. 이중 외국인 거래대금이 71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개인은 각각 98억원, 35억원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LG화학이 23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하이닉스(133억원), 신풍제약(107억원), 두산중공업(98억원), LG디스플레이(8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81억원), 카카오(80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9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스엠(36억원), 씨젠(33억원), CMG제약(32억원), 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