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3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설맞이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울본부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00만 원 상당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전달하였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받은 물품을 울진군 전역의 소외계층 약 7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경 울진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이웃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늘 도움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2023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 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통상황실(☎1660-1200)을 운영한다. 아울러,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을 심야 2회(밤 12시 30분, 12시 55분) 추가 운행한다. 운수업체도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구간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정비·응급 복구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 환기·소독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 대비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에 대해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해 하반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에 이어 울산 지역 최초로 스마트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구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스마트폰 앱 사용자가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CCTV통 합관제센터에 상황이 전달돼 관제요원이 확인 후 경찰관에 연락해 출동하 거나 상황에 따라 즉시 조치하는 서비스다. 관내 2,500대의 CCTV와 울산광역형 도시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급상황 또는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마트 안심귀가 앱(App) 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설정한 버튼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로 위치정보가 표출되며 집중 모니터링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 앱(App)에 표출로 위급상황에 보호자·CCTV통합관제센터에 동시에 이벤트 알림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되며, △스마트폰 앱(App)에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 및 지구대 등 안전시설을 표기하여 위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 하도록 정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발전협의회(회장 유재영),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진문)이 공동 주최한 ‘2023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 인사회’가 지난 12일 오후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홀에서 60여 명의 울산항 관련 유관기관 및 업・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11일(수)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23 경남대학교 LINC3.0 산학연협력 FAIR’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2022년도 한 해 동안 일머리교육을 중심으로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제작지원사업 ▲기업협업센터(ICC) 및 협동조합 등 LINC3.0사업을 운영하며 거둔 분야별 우수성과들이 공유 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유관기관 감사패 증정 ▲산학연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 가족회사상 및 현판 수여 ▲산학연협력 우수교원상(공유협업·인력양성·기술개발 및 사업화·우수학과)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3년 지역유관기관 신규 사업 설명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발표: ‘企UP學UP더블업사업’, ‘인공지능융합 ICC의 현황과 비전’, ‘산학연연계 현장맞춤형 핵심인재양성! 경남대학교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등 지역 유관기관의 신규사업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월 12일(목) 오전 11시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총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그동안 경남대는 ‘지역과 함께하며,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에 가치를 두고, 소년소녀가정후원회와 영양취약 어르신 맞춤형 도시락 배달 사업 등 지역 내 청소년부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선물은 2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10명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경남대가 준비한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건강과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1일 홍보관에서 14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대학생 멘토 18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월성본부의 대표 교육장학 사업으로, 국내 우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원전 주변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14기를 맞이한 이번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와 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고 1월 한 달간 멘티들과 영어, 수학 등의 학습, 정서, 진로분야의 멘토링을 시행한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대학생 멘토들에게 “아인슈타인 클래스 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다. 지역 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주고 꿈을 찾게 도와주기를 기대한다.”며, “멘토 여러분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주민이 직접 동구의 옛 이야기를 주제로 창작한 그림동화책 ‘동화로 만나는 동구 이야기’을 최근 발간했다. 이 동화책은 동구청이 2022년 8월부터 실시한 ‘내 손으로 그리는 그림책, 동구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해 △ 동구의 역사와 지명 이야기 △ 스토리텔링 기법 △ 글쓰기의 이해 등 글 기획부터 출판까지 단계별로 수업을 듣고 직접 동화를 창작했다. 참가한 주민들은 남목마성・대왕암・슬도를 주제로 ‘마성에 있는 쑥밭이’ ‘전설의 섬 민섬’ ‘울모이 할매 슬도 이야기’ 등 3개의 동화를 공동작업으로 창작해 총 70부를 제작했다. 한 수강생은 “그냥 내가 살고 있는 곳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긴 곳인 줄 몰랐다”며, “동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기 위해 노력해주신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쓰며, 그리며, 채워나간 ‘동화로 만나는 동구 이야기’ 그림책은 2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문화도시 울산의 문화 중심지인 ‘장생포문화창고’가 올해에도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구 구립교향악단과 협업하여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지난해 참가자 87%가 만족하는 대표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드럼과 바이올린 과정이 4분기로 나눠 차례대로 열린다. 시민 음악아카데미 1분기 강의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하여, 1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예술적 언어를 배워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예술적 감성을 마주하기 위해 특별한 전시도 준비했으며, 다음달 2일까지 플루이드 아트(Fluid Art)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삶이 이어지는 모습을 서양화가들의 시점에서 풀어낸 김서연, 유미영 작가의‘자연과의 공존(FLONEO)’이 갤러리B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장생포의 한 해 동안 모습을 자신들만의 감성과 색감을 담아 그려낸 ‘지금, 장생포를 기록하다.’를 통해 1년간의 추억을 함께 마음속에 간직 할 수 있도록 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지역 관광기업 창업· 성장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하는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1월 12일 오후 3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지역 관광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연면적 1,038㎡ 규모로 설치됐다. 주요시설은 학술회의실(컨퍼런스룸), 소회의실, 상담실(컨설팅룸), 미디어룸, 기업 입주공간 등 다기능 관광혁신 거점 공간을 갖추고 관광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 주요 역할은 △관광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 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일자리 중심지(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관광두레 연계협력 등이다. 운영은 (재)울산관광재단이 맡으며 사업비는 5년간(2022년~2026년) 총 100억 원(국·시비 각 50억)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원센터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창의적 관광기업의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13일부터 보건소 등록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무료 안저검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12일 지역 4곳의 안과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안과는 화봉동 곽안과의원, 호계동 호계명안과의원, 호계연세안과의원, 매곡동 센트럴성모안과의원이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확인하는 검사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치명적인 안과 합병증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등록 만성질환자가 안저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2주 안에 협약 안과를 방문하면 무료 안저검사와 함께 결과에 따른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만성질환자로 등록하면 안저검사 외에 1년에 한 번 혈액검사(당화혈색소, 간기능 검사 2종, 고지혈증 검사 4종, 신장기능검사 2종 등) 및 소변검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혈압·혈당기 대여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 전화(☎241-82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교육과정 속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내실화하고 촘촘한 학생 교육망을 구축해 울산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와 표현 능력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 등을 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울산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세우고 학교에 안내했다. 먼저 울산 디지털 시민 양성 교육을 확대한다. 교육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학생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오는 2월 초·중·고교 등 60교 300학급 규모로 모집해 전문강사 등을 활용한 협력수업을 지원한다. 울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을 높이고자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교육특강, 연수, 강좌 등도 운영한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도 강화한다. 접근과 활용, 이해와 비판, 사회참여, 민주적 소통 등 영역별 교육과정이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한다. 학업중단학생, 다문화학생,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현수막(1천원) △벽보(50원) △홍보형 전단(20원) △명함형 전단지(5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지급한다. 1인 1회 보상 최고 한도액은 5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에 6개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교육 후 수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행정의 정비와 단속만으로는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제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