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원주-제천 'KTX 이음' 시승…"일상 대전환 시작" "지역경제 활력, 환경 오염 감소, 수도권-지역 상생 도와" "철도, 경제 발전 대동맥…디지털·그린·지역 뉴딜 뒷받침" "저탄소 열차 보급 원년…8년 내 디젤기관차 모두 대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우리에게 도로가 20세기 경제 발전의 동맥이었다면 21세기 경제와 사회 발전의 대동맥은 철도"라며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지역경제 위기를 뒷받침 해 일상의 대전환을 이끄는 힘도 철도에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원주-제천간 중앙선 철도복선화 사업 완료를 계기로 강원도 원주역사에서 진행된 저탄소·친환경 열차 운행 시승 행사 인사말에서 이렇게 말한 뒤 "정부는 철도교통 혁신을 위해 세 가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동력분산식 준고속열차 'KTX-이음'은 오는 5일부터 중앙선 원주-제천간 노선에서 정식 운행된다. 문 대통령은 운행 하루 전인 이날 새해 첫 경제 행보로 시승식 행사를 찾았다. 원주에서 제천까지 약 44㎞ 구간을 20분에 주파하는 'KTX 이음' 시험 운전에 동행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행사는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민주당 "아동학대자 형량 2배…학대 방지 당정협의 추진" 국민의힘 "경찰 안일한 태도에 아이 죽어…책임 물어야" 국민의당 "치밀하지 못한 서울 행정. 악 방치하고 키워"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아동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을 거둔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치권도 이에 동참하며 법·제도 개선, 가해자 및 책임자 엄벌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입법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형량을 높이고 학대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학대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이 사망에 이른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제시한 권고 형량은 징역 4~10년이다. 가중요소가 있을 경우 형량을 최고 1.5배까지 '특별조정'해 징역 15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을 지키는 국회로 거듭나겠다"며 "16개월 정인이의 가엾은 죽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아동학대의 형량을 2배로 높이고 학대자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동학
한국판뉴딜 9번째 행보…그린·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집대성 탄소배출량 저감, LTE-R 설치, 중부내륙 균형발전 등 성과 靑 "독립운동가 산실 '임청각' 복원 기틀 마련 의미도 담겨"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강원도 원주역사에서 열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 이음'(EMU-260) 열차를 시승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행보는 새해 첫 경제현장 방문이자 한국판 뉴딜 관련 9번째 현장 방문이다. KTX 이음은 우리나라가 개발한 최초의 동력분산식(Electric Multiple Unit) 고속열차다. 동력장치가 전체 객사에 분산돼 구동되기 때문에 일부 장치에 장애가 생겨도 안전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현장은 그린뉴딜과 디지털 뉴딜, 지역균형 뉴딜 등 한국판 뉴딜의 요소가 집대성 돼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KTX-이음 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국민 안전을 위한 4세대 철도무선망(LTE-R) 설치 등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 중앙선 개통을 통한 중부내륙 지역 균형발전 등 철도를 통해 구현된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라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50년 탄소 중립 실현,
'정인이 사건' 관련 "아동학대는 정말 야만적인 범죄" "정권교체…정의와 공정 바로선 대한민국 되찾는 것"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일 "국민의당은 올 한 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 그리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돌려놓을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교체는 단순히 여야가 뒤바뀌는 것이 아니다. 상식과 원칙이 우리 사회에 살아 숨 쉬게 하고, 정의와 공정이 바로 선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되찾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과 정부는 지금 이 순간,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실천에 옮길 때"라며 "서민들 삶이 황폐화되고, 구치소에서 수백 명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려놓고도, 대통령과 정부가 방역모범국 운운하며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연두회견에서 해법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아동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을 거둔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선 "아이들 학대는 정말 야만적인 범죄"라며 "아이들이 학대받지 않고 행복하게 자랄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 생존 위협…재난지원금 설 이전 지급"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언급 없이 "고통 당하는 국민 삶 배려"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새해 첫 주가 3차 확산의 기세가 이어지느냐 꺾이느냐를 가를 중대기로다. 방역에 모두 동참해야겠다"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방역은 중앙집중식으로 하는 게 옳지만 현장의 여러 문제나 제안이 실시간으로 중앙에 소통돼야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감염고리를 신속히 끊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어 "새해는 우리 경제가 반등하고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고통당하는 국민 한분 한분의 삶을 세심히 배려하고 언제든 신속하게 도와드릴 태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덜 가진 사람, 더 낮은 곳에 있는 국민들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며 "다음주부터 지급되는 3차 재난지원금 9조3000억원이 설 이전에 대부분 지급되게 하겠다. 그 다음은 상황을 면밀
"코로나 전대미문 빙벽깨야…과감한 행정필요" "국민 삶 안정이 가장 중요…코로나 극복과제" "결실 맺는 한 해로…포스트코로나 대전환 해"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 다음 달부터는 우리 손으로 개발한 치료제와 이미 충분한 양을 계약한 백신이 방역현장에 투입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정부 시무식 신년인사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올해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국민 삶의 안정이다. 그리고 그 과제 맨 앞에 코로나19 극복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포스트 코로나를 여는 경제·사회의 재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 등 미래를 위한 과제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세상에 걸맞는, 차원이 다른 질적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더 건강한 나라 ▲더 잘 사는 나라 ▲더 안전한 나라 ▲더 앞서가는 나라 등 올해의 네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이번 겨울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지막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북부지검, '여성단체→남인순→젠더특보→박원순' 전달 정황 발표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정황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31일 민주당이 "팩트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 직후 '남 의원의 입장 표명이 없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공식적인 수사 결과에 의한 내용은 아니라고 파악하고 있다"며 "조금 더 팩트 확인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당 차원 또는 남 의원의 입장 발표에 대해서는 "남 의원에게 따로 확인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 의원은 이날 '보건소 확충을 위한 지역보건법 개정 추진'이라는 정책 보도자료를 냈을 뿐,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앞서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 임종필)는 30일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 관련 내용이 여성단체에서 유출돼 남 의원과 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를 통해 박 전 시장에게 전달됐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 7월24일, 남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는 박 전 시장에 대한 피소 사실을 몰랐다"며 "
사무실 첫 출근…청문회 준비 돌입 "공수처 권한은 국민께 받은 권력" "국민에 되돌려드릴 방안 심사숙고" "공수처 1호 사건, 정해진 것 없다"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가 31일 첫 출근길에 올라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아무런책임을 지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은 우리 헌법상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44분께 서울 종로구 소재 이마빌딩에 마련된 자신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공수처에 대한 우려 중 하나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며 "우리 헌법에 보면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공수처가 행사하는 권한 역시 국민께 받은 권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한을 어떻게 (공수처가) 되돌려드릴 수 있을지 심사숙고하겠다"며 "이제 막 태어나는 공수처를 관심껏 지켜봐달라"고 했다. 염두에 둔 공수처 1호 사건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염두에 둔 것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수사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공수처는 처장 혼자 운영하는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워…사필귀정의 시대 열릴 것"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이 정권은 자신들만의 희망을 이야기하지만, 국민의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만들어 가겠다. 문재인 정권이 과거와 싸울 때 국민의당은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0년, 참으로 어렵고 긴 한 해였다. 위기 속에서도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심려만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대한민국에 대통령은 없었다. 망나니 칼잡이를 내세워 법치를 파괴하고 하명정치로 의회민주주의를 파탄 낸 권력자는 있었어도 정의와 공정, 법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할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2020년 대한민국에 여당은 없었다. 청와대의 출장소로, 행정부의 하수인으로 입법 독재와 헌정 파괴에 앞장섰던 정치 모리배집단은 있었어도,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민생을 돌보는 진정한 여당은 없었다"며 "2020년 대한민국 경제엔 희망과 비전이 없
"3대 방역원칙 속 이동제한·봉쇄 없이 상황관리" "K-방역 기반 치료제·백신 가세, 먼저 극복할것"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한 해 동안 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거센 도전에 맞서 싸워왔다"며 "지금도 싸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잘 대응해 왔다"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되돌아보면 올 한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의 3대 방역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면서 이동 제한이나 봉쇄 조치 없이 상황을 관리해왔다"며 "신속한 검사·추적·치료의 3T 전략에 기반 한 K-방역은 세계적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스크 5부제, 드라이브 스루, 생활치료센터 등 우리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여러 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재난에 대응하면서 우리는 매일같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그 자리
공수처장 발표→법무장관 등 개각→靑 참모 사의 표명 "국정 부담 덜고 백지 위 국정 운영 구상토록 물러나려" "민정수석은 검찰개혁 과정 일련의 혼란에 대한 책임" 文대통령, 연휴 등 거치면서 숙고…연초에 수리할 듯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법무부·검찰 갈등' 등 최근 일련의 국정 운영 부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오늘 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 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국면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민정수석은 최근에 검찰개혁 과정에서 있었던 일련의 혼란에 대해 주무 수석으로서 책임지겠단 뜻이 담겼다"며 "(윤 총장) 징계 관련 문제 등에서 법무부가
靑 "다양한 법조경력, 전문성·균형감 갖췄다 판단"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김진욱(54)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선임연구관을 초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후보자를 추천했고 초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를 지명한 만큼, 법률이 정한 바대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원만히 개최돼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되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해 "국회가 추천한 두 분 모두 훌륭한 후보였다"며 "하지만 김 후보자는 판사, 변호사, 헌재 선임연구관 외에 특검 특별수사관 등의 다양한 법조 경력을 가진 만큼 전문성과 균형감과 역랑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등 헌법적 가치 수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대한변협 사무차장 등 공익 활동도 활발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까지 지명됐고,
“합리적 정책비판·현살성 대안제시 의정활동 귀감”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서울시 송파구의회 김정열(도시건설위원장)·박성희(행정교육위원장)의원이 <시사뉴스>가 주관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뉴스>는 지난 28일 오후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김 의원과 박 의원에 대해 우수의원 상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사뉴스> 강신한 발행인 겸 회장은 시상식에서 “두 의원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로 의정활동의 귀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올 한해 송파구 일대의 현장방문으로 눈높이 의정활동을 성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송파구 무형문화재 발굴과 진흥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무형문화재 지원에 앞장 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