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70년대 산업전반에 걸쳐 무분별하게 사용된 석면에 대해 최근 경종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는 석면에 노출돼 숨진 근로자의 유가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석면피해 배상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대구지법 민사 52단독 김세종 판사는 4일 2년여간 석면제조 회사에 근무하면서 석면에 노출돼 암의 일종인 악성 중피종이 발병, 악화돼 숨진 원모(사망 당시 46세.여)씨의 유가족이 부산 소재 석면원단 제조업체인 J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억6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 회사는 석면 관련 전문회사로서 작업장에 방진 및 집진시설을 충분히 설치하지 않거나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현장의 석면 분진을 그대로 방치하고 방진에 필수적인 방진마스크의 필터도 제대로 교체해 주지 않아 피해자로 하여금 석면 분진을 흡입하게 함으로써 석면에 노출되도록 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석면 노출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질병의 내용이나 그에 대한 예방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교육을 시행하지 않은 점도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 판사는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30일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설치인가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41개 대학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희망입학정원은 총 3,960명. 권역별 인가신청서 접수현황을 보면 서울권역(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에서 총 24개 학교가 2,360명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신청 입학정원을 살펴보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6개교가 각 150명을, 경희대, 중앙대가 각각 120명, 건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인하대 4개교는 100명을 신청했다. 한편, 서강대와 국민대 등을 비롯한 7개교는 80명, 숙명여대 및 경기대를 포함한 5개교는 50~60명의 입학정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서울 외 4대 지방권역에서는 17개 대학에서 1,600명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대전권역에서는 충남대가 120명의 입학정원을 신청한 것을 비롯, 한남대(80명), 충북대(80명)등 총 6개 대학에서 470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광주권역에서는 전남대(150명), 전북대(100명)등 5개 대학이 480명의 입학정원을 신청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연금 부담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에 의하면 국민 대다수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가 부담이 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득이 낮을수록 반비례하여 사회보장제도의 요구는 크지만 사회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질적으로 소득에 비해서 사회보험료로 지출하는 비중도 높았다. 조사결과를 보면 15세 이상 국민의 76.6%가 \'부담된다\'고 답했으며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6%에 불과했다. 나머지 20.8%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특히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은 34.2%에 이른 반면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0.4%에 그쳐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득별로 보면 월 100만원 미만인 경우 국민연금 납부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79.4%를 차지했으며 100만~200만원 77.5%, 200만~300만원 77.2%, 300만~400만원 76.5%, 400만~600만원 75.0%, 600만원 이상 69.5% 등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부담이 크다는 응답이 많았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가운데 국민연금이 부담된다는 응답자가 75.2%
국내에서도 휴대폰 배터리폭발사고로 의심되는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28일 8시 40분쯤 충북 청원군 부용면 모 업체 채석장에서 굴착기 기사 서 모(33)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 그동안 국내에서도 휴대전화가 폭발하는 사건은 종종 있었으나 사람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견당시 서 씨의 작업복 왼쪽 주머니 안에서는 불에 타 배터리가 녹아버린 휴대전화가 나왔고, 또 왼쪽 가슴에는 손톱에 긁힌 듯한 모양의 무수히 많은 상처가 나 있었으며 왼쪽 옆구리쪽에는 직경 10㎝ 정도의 멍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휴대전화 배터리의 폭발 압력으로 서 씨가 심장과 폐 등에 손상을 입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주 경찰서측은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검안의 소견에 따르면 휴대전화가 폭발하면서 폐부종, 또 늑골과 심장손상 등을 입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숨진 서 씨는 평소 건강상태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의 제조회사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에
이른바 카피약,복제약의 약효를 조작해서 식약청에 제출한 검사대행업체가 검찰에 적발됐다. 식약청을 속인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초대 식약청장 박모씨.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박민표 부장검사)는 28일 허위로 만든 카피약 시험결과 보고서를 제약회사 측에 넘겨 해당 약품이 식약청 허가를 받아 유통되도록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시험기관 L사 전 대표이자 식약청장 출신인 박씨와 L사 고문 출신 김모(47) 과학기술연구원 도핑컨트롤센터장을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3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모두 53개 의약품에 대한 생동성 시험을 실시하면서 시험데이터를 조작, 카피약과 오리지널 의약품에 동일한 효능이 있다는 결과를 제약회사에 전달해 해당업체 카피약들이 유통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도핑센터장으로 캐나다 육상선수 벤 존슨의 약물복용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10년 뒤에 신설된 식품의약품안전청 초대청장에 발탁됐다. 박 전 청장은 재임 시절에도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었고, 취임 이전에 복지부 심의위원을 지낼 당시 제약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어 초대청장 임기
아파트 1만여 세대가 들어설 고양시 식사동 도시개발사업구역(위시티)내 또 다른 화재사건이 발생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9일 자정무렵 식사동 내 주방세제류 생산공장인 (주)점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되었으나 건평 200 평방미터 안에 있던 세제원료 및 기계장치와 집기가 전소됐으며 피해추산액(피해자측 주장)은 약 2억5천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주)점프의 대표인 이재송(52)씨는 “지인과의 술자리가 끝나 돌아와 보니 화재가 발생해 있었다”면서 “당직자가 공장안에 있는 줄 알고 불길을 무릅쓰고 안을 살펴보았으나 다행히 당직자가 부재중이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산소방서측에 의하면 식사지구에 재개발로 인한 이주협상기간인 지난 2년중에 화재사건이 인근 타지역보다 빈번하게 발생했고 이중 10여건은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였다고 밝혀져 현재 경찰의 조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화재사고는 (주)점프의 대표 이재송씨가 식사지구 이주대책위원장으로서 끝까지 공장을 지키고 있었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경찰측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앞으로 환경오염이 의심되는 공장신설에 구체적인 오염예상수치가 제시되지 않으면 건설반대자체가 어려워질 것 같다. \'레미콘 공장이 들어서면 분진 등 피해가 있을 것\'이라는 주민 등의 막연한 환경오염 주장은 공장 신설을 반대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춘천지법 행정부(재판장 이성구 수석부장판사)는 H업체 대표 장모 씨가 횡성지역에 레미콘 공장을 설립하려다 환경오염 우려를 이유로 \'불승인 처분\'을 받자 횡성군수를 상대로 낸 \'공장신설변경승인신청 불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민 등은 공장설립시 분진 등의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막연한 주장만 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수치 등 향후 예상되는 오염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이유를 들어 레미콘 공장 신설을 불승인한 횡성군의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또한 \"각종 행정규제를 통해 레미콘 공장 운영에 따른 분진 등 공해의 발생, 지하수 부족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는 점 등을 종합해 보면 레미콘 공장이 들어선다 해도 인근 주민이나 농지 등의 생활 및 자연환경을
향후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 대해 산재보험이 적용되며, 저소득자의 휴업급여가 인상되고 고령자의 휴업급여가 감액된다. 노동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64년 우리나라 사회보험 중 최초로 도입된 산재보험이 40여년 만에 전면적으로 개정된다. 개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그간 근로자와 사업자의 2중적인 지위로 인하여 산재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보험설계사, 레미콘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료는 사업주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각각 1/2씩 공동 부담하며,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산재보험 가입을 원하지 않으면 가입하지 않을 수 있다. 휴업급여 수준은 저소득 근로자(전 근로자 임금평균액의 1/2 미만인 근로자)의 경우, 현행 70%에서 90%로 인상되며, 61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근로연령을 고려하여 휴업급여가 하향 조정된다. 산재보험급여의 종류에 직업재활급여가 신설되어 산재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훈련수당 등을 지원하고, 재활치료를 명문화하여 산재환자의 재활을 강화한다. 업무상질병 여부를 결정하는데 장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기간
1만여 세대가 들어설 고양시 식사동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또 다른 화재사건이 발생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9일 자정무렵 식사동 내 주방세제류 생산공장인 (주)점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되었으나 건평 200m안에 있던 세제원료 및 기계장치 그리고 집기가 전소됐으며 피해추산액(피해자측 주장)은 약 2억5천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주)점프의 대표인 이재송(52)씨는 “지인과의 술자리가 끝나 돌아와 보니 화재가 발생해 있었다”면서 “당직자가 공장안에 있는 줄 알고 불길을 무릅쓰고 안을 살펴보았으나 다행히 당직자가 부재중이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산소방서측에 의하면 식사지구에 재개발로 인한 이주협상기간인 지난 2년중에 화재사건이 인근 타지역보다 빈번하게 발생했고 이중 10여건은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였다고 밝혀져 현재 경찰의 조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화재사고는 (주)점프의 대표 이재송씨가 식사지구 이주대책위원장으로서 끝까지 공장을 지키고 있었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경찰측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사탕류 및 학교단체급식의 먹거리에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2일, 시중 유통되는 가공식품과 단체급식 메뉴 중 당, 나트륨 등 과잉 섭취시 위해가능한 영양성분의 함량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결과, 사탕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서 식품 100g당 21~63g의 수치로 상당히 높았고, 특히 학교주변 문방구 등에서 판매되는 저가의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대부분 당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단체급식에서 제공되는 반찬 중 찜류 및 볶음류, 조림류에서 엿이나 설탕을 첨가하는 메뉴의 경우 식품 100g당 30~50g으로 어린이 기호식품과 맞먹을 만큼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 당함량 섭취권고수준이 하루 섭취열량의 10% 미만 (성인 2,000kcal 기준할 때 50g 미만)인 것을 기준할 때 13~19세가 평균 61g으로 가장 높았고, 극단 섭취군(95%분위수)의 경우 137g으로 WHO 권고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특히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당함량 섭취 가중치를 고려할 때 주로 반
보건복지부는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열어 산고끝에 내년도 보험료 인상안과 건강보험 보장성 조정결과를 표결로 처리했다. 처리결과 내년도 건강보험료는 6.4% 인상된다. 다만 내년부터 입원환자는 병원밥값을 50%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6세 미만 입원아동도 지금까지 전혀 내지 않았던 본인부담금을 내년부터는 10% 내야 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이번에 결정된 내년도분 인상안은 올해(6.5%)와 비슷한 수준이다. 건정심은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와 의료공급자 대표, 정부 등 각 8명씩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건강보험 정책관련 최고 의결기구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월평균 3천500원의 보험료를, 직장가입자는 한 사람당 월평균 4천 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하지만 연평균 직장가입자의 임금인상률(5.5%)과 지역가입자의 재산소득 증가분(6.6%)을 감안할 때 실제 건강보험 가입자가 내야 하는 보험료는 더 늘어나 피부로 느끼는 부담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보험료는 2005년에는 2.38%, 2006년엔 3.9%, 올해에는 6.5% 올랐었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의원수가
“한국생활 14년 만에 서울나들이도 처음입니다. 이웃의 성공한 농사이야기를 찬찬히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중국에서 충북 단양으로 시집온 교포 이명화씨(38)와 허남운씨(48) 부부의 이번 행사에 앞선 소감이다. 농림부의 농촌 여성결혼이민자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모범가족 격려행사는 각 도별로 선발된 14가족 48명이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선진 농업과 한국문화를 배우는 가을 여행을 떠나는 것. 행사 첫날에는 태평성대를 축원하기 위해 추었던 태평무를 안성 태평무 전수관에서 관람하며 이어 1998년부터 친환경 채소만 길러 온 「다라물농원」을 찾아 농업 성공이야기를 듣고, 엽채류 쌈채소 30여 가지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둘째 날엔 문화해설사와 함께 안성시의 칠장사 등 한국의 고찰을 둘러보고 가족 낚시 대회에 참여한다.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위해 이야기가 있는 수족관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3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4가구 모두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갓 결혼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14년차에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행사를 기획한 농림부 여성정책과 김미숙 과장은
전북의 최대 숙원인 '새만금특별법'이 19일 국회 소위심의를 통과한 가운데 큰 변수가 없는 한 연내 제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회 법사위는 19일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새만금지역 개발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새만금사업 개발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 전체회의로 넘겼다. 이로써 특별법안은 오는 21일 법사위 전체회의와 23일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 놓게 됐다. 여전히 거쳐야할 2개의 관문이 기다리고 있지만 통상 소위원회에서 심의 통과된 내용이 전체회의에서 부결되거나 미료안건으로 남을 확률은 적은 게 그간의 관행이라 본다면 통과는 확실한 셈. 때문에 소위 통과를 배경 삼아 오는 21일 전체회의에는 큰 변수가 없는 한 '최종 확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당초 농지목적으로 간척사업을 진행했던 새만금 지역을 외국자본 유입 및 외국기업 투자유치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갖춘 성장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필요한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새만금특별법안은 ▲경제자유구역지정 여건 구축 ▲최장 100년간 토지임대 가능 ▲각종 개별법의 인.허가 사항(3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