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 대한 3차 사전청약 접수가 1일 시작된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과천 주암, 하남 교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부터 과천 주암(1535가구)·하남 교산(1056가구)·양주 회천(825가구)·시흥 하중(751가구) 등 4개 지역 4167가구에 대한 3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1∼3일 공공분양 특별공급부터 신청받는다. 이후 6∼7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 지역 거주자, 8∼9일에는 경기도·수도권 거주자 접수를 받는다. 신혼희망타운은 1~3일 해당지역 거주자 접수, 이후 6~9일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LH 청약센터 모바일 앱이나 사전청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접수처(위례·고양·남양주·동탄 등 소재)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23일이다. 특히 이번 3차는 1·2차에 비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과천 주암과 하남 교산 지구가 포함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천 주암 지구는 양재천만 건너면 서초구 우면동으로 사실상 강남 생활권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길거리에서 마주 오던 여성에게 다가가 '묻지마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29일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6시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 길거리에서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피해자를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 머리를 때린 뒤 목 부위에 흉기를 들이대고 "죽여버릴까"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달아난 A씨의 인상착의를 CCTV관제센터를 통해 확인했다. 이후 주변을 수색한 끝에 길거리에서 A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조사 중이다"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종인 영입 문제 이어 이수정 교수 영입, 충청 일정 '패싱'등 논란 윤 후보 소극적 행동으로 갈등 장기화 우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인선과 운영에 불만을 표하며 잠적한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다소 소극적인 행동을 취하면서 갈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컨벤션 효과가 사라져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윤 후보가 당대표의 선대위 보이콧이란 난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1일 종합결과, 이 대표는 전날부터 예정된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사실상 보이콧이다. 이 대표의 이러한 행동 배경으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영입 문제, 선대위 일정 패싱 논란, 반대한 이수정 교수의 선대위 영입 등이 지목된다. 윤 후보와 측근들의 선대위 구성과 운영과정에서 젊은 당대표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심지어 반대하는 인사마저 영입하자, 이 대표가 회의감을 느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저녁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약 50분 후에는 '^_^p'라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p는 엄지를 거꾸로 내린 모양으로 해석됐다. 정확한 뜻
확진된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등 4명 오미크론 검사중 지난 5주간 변이 위험국에서 400명 입국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의심사례가 국내서도 발생함에 따라 방역 당국의 확정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나이지리아를 다녀와 확진된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접촉자 지인 1명 등 총 4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정 검사 결과를 1일 오후 9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은 편이다. 해외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률은 낮다는 예측과 함께 기존 백신으로 방어하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9일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8.5%로 80%에 육박한 만큼 의료대응체계로 감당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아직 많은 정보가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기존의 방역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지금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스페인에서도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한 병원에서 이날 오미크론 첫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확진자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했던 남성으로, 전날 스페인에 도착했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로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등 남아프리카 지역 국가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실시해 모든 승객을 10일간 의무 격리하기로 했다. 스웨덴에서도 이날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최초 보고됐다. 스웨덴 공공보건청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일주일 전 남아공을 여행했으며, 귀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스웨덴도 지난 26일 남아프리카 지역 입국 제한을 강화한 상태다. 이탈리아에선 오미크론 첫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추가 감염됐다. 4명 모두 백신 보호 효과가 나타나 현재까지 유의미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역 당국은 전했다. 이스라엘에서도 전날 최근 남아공을 여행한 여성에게서 두 번째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 오
다우 0.68%, S&P 500 1.32%, 나스닥 1.88% 각각 상승 바이든 "접종받고 마스크 착용하면 봉쇄 필요 없다“ 전문가, “많은 의문점 있지만 이날 반등은 환영할 만한 신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우려에도 일제히 반등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봉쇄 조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다. 이날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6.60포인트(0.68%) 오른 3만5135.9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0.65포인트(1.32%) 상승한 4655.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91.18포인트(1.88%) 뛴 1만5782.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시장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만일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봉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여행 제한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LPL 파이낸셜의 라이언 데트릭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해답보다 많은 의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위원회(Fed)은 29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이 미국 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불확실해진 인플레이션 전망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 CNBC가 보도했다. 그는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 참석 하루 전인 이날 "최근의 코로나 환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발생이 고용과 경제활동 악화 우려를 낳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전망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에 대한 커다란 우려가 사람들이 일하려는 의지를 약화시키면 노동시장의 개선을 늦추게 되고 공급망 혼란을 심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의장은 또 공급망 혼란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를 예측하기가 힘들다면서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 요인들이 내년 들어서도 상당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Fed 안팎의 전문가들이 내년에 공급망이 확대돼 상품 수요 과잉을 해소하게 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을 상기시켰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미 주식을 팔면서 재무부 채권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나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100일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초접전 양상을 보이자 고무된 모양새다. 특히 한 방송사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로 나오면서 조만간 골든크로스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당내에서 나왔다. 30일 여권에 따르면 당과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초 골든크로스를 목표로 2030세대와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을 끌어안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 주체와 조사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부동층이 상당한 가운데 이 후보가 윤 후보와 격차를 급격히 좁혀가는 초접전 추세라는 점이 공통적으로 관찰된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6~27일 TBS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정기 주례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에서 2주 연속 오차 범위내 접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차기 대선후보 지지'를 묻는 문항에서 39%를 얻어 윤 후보(41.8%)를 2.8%p 격차로 추격했다.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8%p 상승했고 이 후보는 같은 기간 0.5%p 하락했다. 부동층은 8.1%(지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시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데이브 촉시 뉴욕시 보건·정신건강·위생국장은 이날 취재진에 "실내나 공공장소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식료품점, 빌딩 로비, 사무실, 상점 등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한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촉시 국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뉴욕시 내 오미크론 발견 사례는 없다. 다만 촉시 국장은 뉴욕에서도 오미크론이 확인되는 건 시간 문제라며, 오미크론 상륙 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강한 감시 체계를 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걸 토대로 판단할 때, 백신은 여전히 코로나19 퇴치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며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5~11세 소아 백신 접종과 함께 가능한 한 빨리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뉴욕시는 다음달 20일까지 보육 기관 근로자 10만200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상태다. CNB
檢 권회장 조사 때 김건희 연관성 물어 김건희 계좌관리 이모씨 1일 구속만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이번주 중 재판에 넘긴다. 검찰은 권 회장을 상대로 김씨의 관여 여부 등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전날 구속 상태인 권 회장을 불러 수사를 진행했다. 권 회장은 상장사 주가조작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고, 오는 5일로 구속기한이 만료된다. 5일이 주말인 점을 감안, 검찰은 이르면 3일에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당초 구속영장에 포함했던 주가조작 혐의와 함께 권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까지 아울러 구속기소할 전망이다. 검찰은 지금까지 주가조작 관련 내용에 수사를 집중해왔다. 권 회장은 2009년 12월부터 약 3년간 주가 부양을 위해 회사 내부 정보를 유출하고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주가조작을 한 혐의를 받는다. 권 회장은 증권사나 투자자문사 등 외부 세력을 '선수'로 동원한 의혹 등도 받는다. 이와 관련해 김씨는 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11시 경기 양평군청을 방문해 윤 후보 장모인 최은순씨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증에 나선다. 민주당 윤석열 은폐수사 및 50억 클럽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옛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특위)와 윤석열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특위 소속 의원들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등 윤 후보 일가 관련 의혹 제기를 이어왔다. 민주당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양평군청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영개발을 포기한 사유에 대한 명확한 확인을 요구할 예정이다. 최씨가 인근 부지를 사전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 일대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승인될 것을 확신하고 진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한 검증에도 나선다. 이들은 시행사가 개발사업기간(2012년 11월~2014년 11월)을 넘겼는데도 양평군이 제재 없이 사업 만료일을 2016년 7월 준공 직전으로 변경해준 특혜 시비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윤 후보 측은 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에 대해 "전문 용역업체에 맡겨 절차를 진행했다"며 "권력기관을 이용해 무분별한 네거티브를 하고 있지만 국민들께서는 속지 않으실 것"이라고 반
'김종인 카드' 불투명 상태로 대선전 돌입…尹지지율 앞서면 김종인 영입 안 할 듯 판세 "오리무중" …중도층 요동이나 이반, 굉장히 높을 선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민의힘은 '대선 D-100'에 맞춰 윤석열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한 당 선거대책위원회 가동에 들어가면서 '킹메이커 김종인' 없는 대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당 내에서는 윤 후보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쇄신에 속도를 내며 맹추격해 초접전이 벌어지자 판세를 섣불리 낙관하지 않고 신중론을 견지했다. 특히 29일 한 방송사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로 나오자 국민의힘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윤 후보는 컨벤션 효과가 사라져 하락세인 반면 이 후보는 자성과 변화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골든크로스를 우려해야 할 상황이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집무실을 비워둔 채 선대위가 '불완전체'로 개문발차하고, 김성태 직능총괄본부장 사퇴 문제, 윤 후보 측근을 지칭하는 '문고리 3인방' 논란 등 연이은 악재도 당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판세 전망을 놓고 이준석 대표는 MBC라디오에 "오리무중"이라고 표현했다. 최근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지지율이 좁혀진 것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의료 역량 한계와 방역 지표 악화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미뤘지만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내놓은 방역 대책은 사실상 추가접종(부스터 샷)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 벌기용'에 그쳤다는 평가다. 유행 확산에 따른 중환자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안해 온 방역패스 확대 등 대책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결정을 유보했고, 단계적으로 적용해오던 재택치료는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꺼번에 확대했다. 전문가들은 유연한 손실보상 준비나 코로나19 환자 응급 이송 등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환자 억제 대책 없이 현 방역 수준을 유지하는 이번 조치가 자칫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지난 4주간 일상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해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1일부터 시작해 이날부터 2주간 평가 기간을 거쳐 2단계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단계적 일상회복은 현 1단계 수준을 4주간 유지키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