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자사가 개발 중인 회전근개 부분파열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TPX-115'의 임상2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5일 테고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11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8%(300원) 오른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고사이언스의 'TPX-115'는 동종유래 섬유아세포(Allogeneic dermal fibroblasts)를 이용해 회전근개 부분파열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포치료제다.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회전근개 부분층파열'에 대한 임상1·2상을 허가받아 임상1상을 거쳐 올해 1월 임상2상 환자 모집을 시작한 바 있다. 회전근개 파열(Rotator-Cuff Tears)은 가장 흔한 어깨질환 중 하나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비가역적인 질환이다. 국내 환자 수는 지난 2014년 55만명에서 연평균 8.8% 증가해 2018년 77만명까지 늘어났다. 테고사이언스는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TPX-115'에 대한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신청했으며, 3분기에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연내
이상반응 이틀간 829건 늘어…사망 2건 등 인과성 조사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요일인 4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없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9.9%, 접종 완료율은 10.4%를 유지했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4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없었고 접종 완료자는 62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34만7214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29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532만1602명으로, 전 국민의 10.4%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된 숫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이틀간 829건이 늘어 누적 9만5378건이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0.49%다. 사망 의심 신고는 2건,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36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건이다.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의심 신고 사례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2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39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28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26%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적은 139명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4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46명 증가한 16만154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4~5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794명→762명→826명→794명→743명→711명→74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울산 1명, 부산 20명, 경북 10명, 인천 16명, 대전 18명, 경남 20명, 충남 10명, 전남 3명, 광주 6명, 대구 4명, 충북 3명, 제주 5명, 전북 6명, 세종 4명 등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토요일인 3일은 전국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며 일요일인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 제주도부터 비가 쏟아지며 오후에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밤에는 전국에서 내린다. 또 최대 150㎜의 비가 쏟아져 돌발 홍수, 범람, 산사태,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권·경남권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그 밖의 전국 30∼80㎜다. 오후부터는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경남권 해안·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분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한낮 최고기온은 22~28도의 분포를 보인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도 2일보다 2~5도 떨어진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 대구 22도, 부산 22도제주 23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부천시는 부천의 체대 입시시설 자가격리 중인 원생 5명 등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체대입시시설 원생 5명 등 13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5명은 원생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전날 코로나19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체대입시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홍대 주점과 성남 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없었다.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모두 2928명으로 집계됐다.
◇4급 승진 ▲농업환경국장 강재형 ▲동남구청장 김영옥 ◇5급 전보 ▲허가과장 송재열 ▲행정지원과장 김태현 ▲복지정책과장 맹영호 ▲교육청소년과장 곽원태 ▲차량등록사업소장 류재광 ▲서북구 자치행정과장 강복옥 ▲서북구 세무과장 정근혁 ▲성환읍장 오병창 ▲노인장애인과장 금구연 ▲서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주미응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안현숙 ▲건축디자인과장 염혜숙 ▲서북구 건축과장 한원섭 ◇5급 승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한미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김용경 ▲입장면장 이관희 ▲식품안전과장 이기형 ▲동남구 건설과장 최재선 ▲성거읍장 김영상 ▲풍세면장 직무대리 이진영 ▲쌍용3동장 직무대리 이미화 ▲산림휴양과장 직무대리 김기욱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이성옥 ◇6급 전보 ▲정책기획과 이미영(승진요원) ▲불당동 장동길(승진요원) ▲청소행정과 최승찬(승진요원) ▲교통정책과 김태종 ▲안전총괄과 최광섭 ▲도시계획과 오석교 ▲서북구 건축과 장세종 (승진요원) ▲예산법무과 권희전 ▲일자리경제과 이한옥 ▲기업지원과 유정희 ▲안전총괄과 유명선 ▲세정과 김미영 ▲문화관광과 이순희 ▲체육진흥과 문경희 ▲교육청소년과 최창묵 ▲환경정책과 이병진 ▲식품안전과 한 철 ▲서북구보건소 감염
수도권 80.9%…일평균 509명, 새 거리두기 3단계 델타변이 검출 홍대 음식점·영어학원 확산 계속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8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수가 3차 유행이던 1월7일 이후 6개월여 만에 8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같은 기간 중 최대 규모인 765명이다. 젊은 층 중심 집단감염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인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1주 미룬 수도권은 하루 평균 환자 수가 500명을 넘었다. 새 거리 두기 기준으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3단계 수준이다. 동시에 해외 유입 확진자도 86명이 확진됐던 지난해 7월25일 이후 11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6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826명 증가한 15만8549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신규 검사 건수는 8만5383건과 7만3971건 등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LG화학(051910)은 전일 통풍치료제 ‘LC350189’의 미국 임상 2상 결과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 기존 약물과 차별화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 소식 여파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LG화학은 이날 오후 2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1%(6000원) 오른 8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C350189는 통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을 생성하는 효소 ‘잔틴 옥시다제’(XO)의 발현을 억제해 요산의 과다 생성을 막는 1일 1회 복용의 경구용 통풍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LG화학은 156명 대상 2상 결과 1차 평가지표인 복용 3개월 시점의 혈청 요산 농도 5㎎/dL 미만 달성률은 LC350189 200㎎ 투여군이 62%로 나타난 반면 위약군 3%, 페북소스타트군이 23%로 나타나 격차를 보였다. LC350189 50㎎, 100㎎ 등 저용량군의 달성률도 각 47%, 45%로 높게 나타났다. 2차 평가지표인 복용 3개월 시점 혈청 요산 농도 6㎎/dL 미만 달성률은 LC350189 200㎎, 100㎎, 50㎎군 각 78%, 63%, 59%로 나타난 반면 위약군은 3%로 분석됐다. 페북소스타트군은 5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아이진(185490)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임상 1·2a상 계획을 신청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2일 아이진은 이날 오후 2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4%(1200원) 오른 4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mRAN SARS-CoV-2백신(EG-COVID)'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서울아산병원 단일기관과 다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향후 임상 과정에서 확인되는 평가결과에 따라 다음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 백신은 유럽발 변이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원성이 높을 것"이라며 "또 동결건조 제형으로 생산이 가능해 상용화되면 2∼8℃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이 지난달29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아토피 피부염 임상3상(FURIN 연구)을 위한 첫 번째 임상개시 모임을 마쳤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2일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날 오후 2시 0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7%(160원) 오른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모임은 환자 모집 전 임상시험계획서 검토, 준비상황 점검, 시험대상자 교육 필요사항, 그리고 임상시험용의약품 조작 및 투여를 위한 논의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본격적인 임상환자 모집은 7월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자사의 줄기세포 치료물질 '퓨어스템-에이디주'를 통해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으로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5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총 17개 임상시험기관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를 신청한 가운데, 6월 초 조선대병원에서 첫 승인이 이뤄졌다. 현재까지 5곳으로부터 IRB 승인을 받은 상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일 오전 10시 23분께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에서 작업하던 60대 잠수사가 실종됐다. 민간잠수사인 A(61) 씨는 높이 5.5m의 취수문 개·폐장치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려갔다가 수압에 의해 빨려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2시간째 A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의료기관 개설자격 없어...동업자들과 의료재단 설립해 2013년부터 2년, 총 22억9400만원 요양급여 불법 편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수십억 원대 요양급여를 부정수급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2일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최 씨는 지난 2012년 11월 의료기관 개설자격이 없음에도 동업자들과 의료재단을 설립, 이듬해 2월 경기 파주 소재 요양병원의 개설과 운영에 관여한 혐의다. 검찰은 최씨가 해당 병원을 통해 2013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합계 22억9400만원의 요양급여를 불법으로 편취한 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31일 결심 공판에서 "최씨가 병원 운영에 관여했고 공범들의 범행 실행을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최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계속 부인해 왔다. 최씨 측은 "동업 관계인 1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회수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