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5.1℃
  • 구름많음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1.8℃
  • 맑음광주 15.0℃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4.1℃
  • 맑음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3.9℃
  • 맑음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1.5℃
  • 구름많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확진 826명, 6개월여 만에·800명대...수도권 새 기준서도 3단계(종합)

URL복사


수도권 80.9%…일평균 509명, 새 거리두기 3단계
델타변이 검출 홍대 음식점·영어학원 확산 계속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8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수가 3차 유행이던 1월7일 이후 6개월여 만에 8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같은 기간 중 최대 규모인 765명이다. 젊은 층 중심 집단감염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인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1주 미룬 수도권은 하루 평균 환자 수가 500명을 넘었다. 새 거리 두기 기준으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3단계 수준이다.

동시에 해외 유입 확진자도 86명이 확진됐던 지난해 7월25일 이후 11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6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826명 증가한 15만8549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신규 검사 건수는 8만5383건과 7만3971건 등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1명→570명→472명→560명→759명→712명→765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765명도 마지막 800명대였던 1월7일(832명) 이후 최대 규모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35.6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에서 상승 중이다.

지역별로 서울 337명, 경기 260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0.9%인 619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째 80%를 웃돌고 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46명(19.1%)이다. 충남 27명, 부산 25명, 대전 25명, 경남 12명, 울산 10명, 대구 8명, 강원 7명, 충북 7명, 전북 7명, 경북 7명, 전남 4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2명 등이다. 권역별로 충청권 61명, 경남권 47명, 경북권 15명, 호남권 13명, 강원 7명, 제주 3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 509.0명 외에 경남권 40.6명, 충청권 39.9명, 호남권 16.0명, 강원 13.6명, 경북권 13.0명, 제주 3.6명 등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재편을 1주 유예한 수도권은 새 거리 두기 체계에서도 3단계(500명 이상)에 해당한다. 3단계 땐 사적 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되고 50인 이상 행사·집회가 금지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매장 내 취식 등도 지금처럼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다.

 

 

강서구 실내체육시설,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등 감염

 

서울에서는 1일 오후 6시 기준 강서구 실내체육시설 5명,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3명, 동대문구 고시텔과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각 2명 등의 기존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지역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9건이 검출된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가 20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마포구 댄스연습실 관련 8명과 수원시 주점 관련 5명도 확진됐다.
 
부천 실내체육시설과 양주시 고등학교, 전남 순천시 골프레슨 관련으로 각 2명씩 환자가 나왔다. 광명시 탁구 동호회과 의정부시 음식점, 이천시 기숙학원 관련 환자도 1명씩 늘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코인 노래방 관련 1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대전체육고등학고 학생 4명이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서구와 유성구의 노래방 관련해서 종사자 등이 각각 4명씩 추가로 확진됐고 용산동 교회 관련해서도 교인 부부 등 3명의 환자가 늘었다.

충남 천안에서는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 7명, 풍세산업단지 기업체 관련 1명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서울 음식점을 방문한 20대 등이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1일 오전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산업 관련 승선 전 검사로 확진된 선원 5명 포함 종사자 8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남구 목욕탕 관련해서도 방문자와 접촉자가 1명씩 나왔다.

경남에서는 남해·진주 지인 집단감염 관련 3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는 현대자동차 변속기 공장과 북구 사우나 관련해서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에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와 그 가족 등 4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 4명이 수도권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 추가 추적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어린이집 관련 2명이 추가됐고 남원 일상 집단감염1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전남 순천에서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한 2명, 직장 동료 확진자 1명이 확진됐다. 나주에선 노래강사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전남 순천에서 동선이 겹친 1명을 비롯해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됐다.

강원 강릉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강릉시민축구단 단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과 횡성, 속초에선 해외입국 뒤 검사를 받은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이 양성 판정됐다.

 

 

인도네시아發 27명 등 해외유입 61명...사망자 3명 늘어

 

해외 유입 확진자 61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3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8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37명, 외국인은 24명이다. 하루 61명은 지난해 7월25일 0시 86명 이후 342일 만에 최대 규모로 당시에는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 선원과 감염 확산으로 귀국한 이라크 건설 노동자 등이 다수 확진된 바 있다.

추정 유입 국가를 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인도네시아 입국자가 27명(3명·괄호 안은 외국인 환자 수)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중국 1명(1명), 인도 1명(1명), 필리핀 2명(1명), 러시아 3명(2명), 미얀마 4명(4명), 카자흐스탄1명, 캄보디아 1명(1명), 스리랑카 1명(1명), 아프가니스탄 1명(1명), 우즈베키스탄 9명(8명), 쿠웨이트 1명, 폴란드 1명, 캐나다 1명(1명), 탄자니아 4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가나 1명, 시에라리온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2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28명 늘어 820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많은 145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95명 증가해 누적 14만831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3.55%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정치

더보기
주호영, 대구광역시장 불출마...장동혁 당 대표에게“물러날 때를 알기 바란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대구광역시장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대구광역시장 불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주호영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서울고등법원은 제가 낸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며 “법원은 당헌·당규를 현저히 위반했다거나 객관적 합리성을 현저히 잃은 심사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저는 법원 결정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법원이 정당의 자율성 존중과 정당 내부 문제라는 말 뒤로 비겁하게 물러섰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제는 제 출마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더 이어질수록 선거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더 꼬이게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문제가 앞에 서는 순간 공천의 잘못과 본선의 위기라는 본질은 다시 흐려질 수밖에 없다. 저는 그런 상황까지 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봤다”며 “여기서 제 입장을 분명히 정리하고 앞으로는 당의 공천 구조를 바로잡고 보수를 다시 세우는 일에 더 무겁게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저

경제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4월 26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중구문화원에서 시작되며, 조선시대 명장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기획전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 인현동 일대의 역사적 배경과 연결해 지역 정체성을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에는 16개국 국내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소년 시절의 기억부터 성웅으로서의 업적까지 다양한 서사와 상징을 포스터 작업으로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역사 기념을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디자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서울 중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도시 브랜드 가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중인 25일에는 명보극장 사거리 일대에서 ‘2026 VIDAK Again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의 야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실내 전시와 야외 전시를 연계해 시민들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