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0월 89개의 지자체에 대하여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여 22년부터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하여 인구감소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적으로 배분받게 된다. 함안군도 올 초부터 “활력과 기회가 넘치는 젊은 도시 함안”이라는 비전을 세워 △기금투자사업 발굴(4차) △조직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착수 및 발굴 보고회 △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컨설팅 △협업 회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지난달 31일에 행정안전부에 제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농복합지역 등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청년 및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한 주거공간 마련 △세계유산 등재와 연계한 관내 관광자원의 적극적 홍보 및 문화기반시설 조성 △아동·가족친화적인 공간 및 생활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여건을 반영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투자계획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의 서면, 현장, 대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기금배분금액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사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와 공동으로 지난 3일 사남면에 소재한 진사주공아파트에서 ‘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사천시 환경보호과,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천시그린리더협의체, 사남면 자원봉사회, 진사 주공 관리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인 ‘비헹분섞’에 대해 홍보했다. 비행분섞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의 줄임말이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 한 우유 팩 20개당 휴지 1개를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열었다. 수거한 우유팩은 ‘쓰임 그 이상’ 활동을 통해 생필품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활동 안내지와 에코백 등을 함께 제공했다. 한편,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내 집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 공기업발전협의회, 경남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공동협력사업이다. 한 시민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가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이번에 가사지원서비스 대상자 60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36명,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대상자 2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가사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강원도 동해시, 울산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만 18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임신부 또는 출산 후 3년 미만의 산부일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비스 지원 기간은 가구당 6개월로,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40~90%까지 차등 적용된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은 상담을 통해 결정되며, 이후 서비스 제공 인력은 월 4회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1회 4시간 동안 청소, 세탁, 정리 정돈 등 기본적인 가사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3개월 동안 총 10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자의 자격에 따라 A형(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명이다. 확진자 7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2명, 2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명, 면 지역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잦아든 코로나19 국내 유행상황에도 위중증‧사망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어 고령층의 4차 접종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4차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자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기분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봉투 지원, 홈페이지 게재 홍보와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육성자금 대출 이자 지원(1년, 연 3.0%)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영업 중인 음식점, 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후 업소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 생활경제담당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체는 현지실사를 통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또는 6개월 내 가격 동결 여부 등 가격 기준과 친절도와 영업장 청결도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 후 6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특히, 위생 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 지정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특정 계층과 사회약자 배려 등 사회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우)는 6월 7일 오후 2시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여름맞이 초화류 식재 및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명덕호수공원 열린광장 등 5개소에 각 단체별 회원들을 배정하여 메리골드 외 5종, 총 1,500본의 여름꽃을 식재하고 주택가를 순회하며 담배꽁초, 전단지를 치우는 등 환경정비를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배출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도 함께하였다. 김용우 전하1동장은 “여름꽃 식재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위해 환경정비를 함께 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들과 협력하여 보다 생기 있고 깨끗한 전하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석해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합천군은 7월 30일 ~ 8월 7일 까지 개최하는「2022 합천바캉스 축제」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사전 체험 행사로 황강에 띄울 배 만들기, 룰렛 경품 증정 및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늘 7월말 개최하는 바캉스 축제 행사 중 하나인 돛단배 만들기 예비 체험을 통해 바캉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합천군은 정성을 다한 홍보부스 조성과 축제 콘텐츠 홍보 및 차별화된 운영으로 다른 시군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4일 열린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에 참석한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합천 바캉스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 읍·면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울주군은 7일 지난 2019년 KTX울산역, 범서읍행정복지센터 등 6곳에 이어 올해 추가로 언양·서생 행정복지센터 등 7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로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울주군 12개 읍·면 어디서나 무료로 급속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모두 이용 가능한데다, 급속충전으로 충전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전동보장구 보급이 확대되면서 급속충전 수요도 급증했다”며 “이번 전동보장구 충전기 추가 설치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이동 편의가 증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7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김은정 다올책사랑방 작은도서관장의 '작은도서관, 사람이 희망이다' 특강을 시작으로 ▲서평쓰는법 ▲도서보수법 ▲라탄으로 책꽂이 만들기 ▲뜨개 책가방 만들기 ▲메타버스 이해와 실습 ▲독서 생태계의 변화와 작은도서관의 역할 등 강연과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북구는 지난 2011년부터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기존의 농도 규제 방식만으로는 도시 성장에 따른 오염물질 총량 증가를 억제할 수 없어 가정, 공장, 축산농가, 각종 개발사업 등 수계 내의 모든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유역단위로 통합 관리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제도다.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배출 가능한 오염부하량을 할당하는 방식이다. 김해시는 전체 면적인 462.8㎢가 총량관리수계로 지정돼 있고 3개의 단위유역(낙본J, 낙본K, 낙본N)으로 구분해 각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이 설정되어 있다. 특히 김해시는 교통, 지리적 이점 등으로 인구 유입과 각종 개발 수요가 증가하며 이는 오염물질의 발생량 증가로 이어져 수질오염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김해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을 강화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대한 줄여 배출 부하량을 할당받아야 하는 등 엄격하게 수질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고 있다. 또 김해시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내실 있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올해 들어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섬진강, 덕천강, 횡천강 등 주요 하천변 토목공사 현장에서 기준이상 흙탕물을 유출한 2개 업체에 대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토목공사 발주기관 및 읍·면사무소에 각종 토목건설공사 감독 시 흙탕물 유출, 건설폐기물 방치사례가 없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 자체 환경순찰반을 구성해 취약 시간대인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환경오염행위 감시 활동을 해왔고 환경신문고에 접수된 환경오염신고 3개 현장(하동읍 1개소, 화개면 2개소)을 위주로 신속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후 이중 기준을 초과한 2개 업체를 적발·조치했다. 물환경보전법 제15조에 의하면 ‘공공수역에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의 토사를 유츌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한 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규정돼 있고 토목공사현장 상류, 하류 하천수 수질검사결과를 비교해 부유물질(탁도 SS) 100㎎/ℓ 이상 초과할 경우 기준 위반행위로 인정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오염물질 제거 조치명령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진규 환경보호과장은 “고농도의 흙탕물은 하천 수생태계에 영향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2022년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50억 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13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하고, 울산시는 대출이자 일부(1.2 ~ 3% 차등)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은 오는 6월 20일 ~ 24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에서 받는다. 세부사항은 울산시 및 울산경제진흥원의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의 올해 경영안정자금 총 규모는 2,150억 원이며, 중소기업에 1,450억 원, 소상공인에 700억 원을 공급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 실적이 30% 이상인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하여 우선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30년 이상 울산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장수기업에는 ‘지원 금리’를 우대하여 기업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담반을 꾸려 운영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 평균기온이 점차 상승하는 추세로 올해 폭염일수는 평년보다 최소 2.2일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총괄과,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직원 등 6개 부서 직원 21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했다. 전담반은 분야별 지침을 재정비하면서 재난 발생 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학교에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등 폭염특보 발령 때 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등·하교 시각 조정, 원격수업과 휴업 등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조정사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학교별 여건에 맞게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실내외 온도 차 5도 내외)를 유지하고 폭염특보 발효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냉방기를 가동하도록 했다. 안전 점검의 날과 연계해 노후 냉방시설과 전력 설비 등 학교별 사전 자체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설비와 기구를 점검하도록 했다.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는 재난유형별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재난 안전 분야 교육도 받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폭염 대책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