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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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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사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와 공동으로 지난 3일 사남면에 소재한 진사주공아파트에서 ‘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사천시 환경보호과,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천시그린리더협의체, 사남면 자원봉사회, 진사 주공 관리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인 ‘비헹분섞’에 대해 홍보했다. 비행분섞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의 줄임말이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 한 우유 팩 20개당 휴지 1개를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열었다. 수거한 우유팩은 ‘쓰임 그 이상’ 활동을 통해 생필품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활동 안내지와 에코백 등을 함께 제공했다.

 

한편,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내 집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 공기업발전협의회, 경남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공동협력사업이다. 

 

한 시민은 “우유팩이 2차 가공 과정 없이 바로 휴지로 재활용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좀 더 깨끗하게 세척해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아파트 내에 우유팩 전용 수거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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