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은 5월 28일 당항포관광지 캠핑장에서 우수관 담배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고성군청소년나누go 봉사단 15명이 참가했으며, △폐박스를 이용한 피켓 만들기 활동 △우수관 주변 정화 활동 △20개의 우수관에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임수민(중앙고 1학년) 학생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흘러 바다로 유입되고, 담배꽁초를 먹은 생선들이 우리 식탁 위에 올라오면 결국 우리가 담배꽁초를 먹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에 너무 놀랐다”며 “어른들이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행동 실천 사업의 하나로, 해양오염 문제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남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30일 오후 1시30분에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정하기’ 집단상담 특강을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자신의 직업가치관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남은 생애의 목표와 방향을 올바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과 합리적인 근거에 따른 의사결정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인생2막을 세워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원데이클래스‘한울공방’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한울공방은 ‘나에게 꽃 선물하기’(6월 21일)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6월 28일)를 주제로, 오전(10:00~11:30), 오후(14:00~15:30), 저녁(19:00~20:30) 세 번씩 총 6회로 예정되어 있다.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한울에너지팜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안내와 신청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울산 중구 공식 홍보채널 구독 행사 3탄을 개최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울산광역시 중구’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중구뉴스 구독 신청을 한 뒤, 인증 사진을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중구의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는 ‘중구뉴스’ 소식지를 매월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현재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홍보채널은 총 5개로 ▲페이스북(울산광역시 중구) ▲네이버 블로그(울산광역시 중구) ▲카카오톡 채널(울산광역시 중구) ▲유튜브(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usjunggu)이다. 한편 앞서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울산 중구 공식 홍보채널 구독 행사 2탄(유튜브 구독)에는 총 1,247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행사 전 992명에서 행사 후 1,441명으로 449명(1.45배) 증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 곤명농협이 지난 27일 동부지점 농산물선별장에서 농협 관계자 및 생산농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매실’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 매실은 초매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오는 6월말까지 출하된다. 사천 매실은 겨울기온이 따뜻하고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향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올해 매실은 수분부족으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이 사천 매실을 많이 찾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파트너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맨시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번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네 번째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맨시티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체결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시즌 챔피언을 기념하며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넥센타이어X맨체스터시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한 후 넥센타이어 로고가 노출된 장면을 찾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이벤트 뿐만 아니라 6월 중순에도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며 당첨자에게 맨시티 선수의 사인드 저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72개의 그늘막을 9월 말 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민원신청과 통행여건 등의 데이터에 기반한 공간정보 분석을 통해 매곡천 둔치 등 그늘막 설치 필요 지역에 8개를 설치했고, 중산초등학교 앞과 평창리비에르 2차 아파트 앞 등 2곳에는 온도와 풍속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그늘막을 설치해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 예산이 주어지는 대로 그늘막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 80여 곳과 5곳의 야외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예비비를 관정개발 14건, 긴급 공사비 50건(펌프 수리, 하천 굴착, 물웅덩이 설치, 살수차 운영 등) 등에 즉시 사용해, 가뭄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9일 기준 합천댐 저수율은 35.6%로 평년 대비 많이 낮고, 합천군 소재 337개 저수지 저수율도 평균 60% 이하로 낮다. 이에 군은 6월 초 본격적인 영농기 전 관정개발 등 공사를 마무리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한다. 앞으로도 군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농어촌공사(합천지사)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저수량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즉각 대처하고 있다. 합천군 박종철 경제건설국장은 “관내 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적재적소에 긴급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 국도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유아용품 소독행사’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중부권에서만 실시하던 소독행사를 온양읍과 언양읍 등 남부와 서부권으로 확대 진행한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소독행사는 울주군 영유아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원거리의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소독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남부권역은 6월 14일오후 1~5시까지 온양읍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서부권역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언양읍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서 실시된다. 소독 가능 품목은 한 가정당 장난감 5개, 유아용품 2개까지 가능하다. 민선영 센터장은“방역업체 의뢰가 어려운 가정에 전문 소독 서비스로 안전하고 청결한 양육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9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오는 6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올해 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 완료된 산지다. 그러나 WTO(세계무역기구) 협정에 따라 2022년 10월 1일 기준 미등록 산지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영구히 제외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하동군 임업경영체 등록은 5월 30일까지는 남원 서부지방산림청에 하고, 5월 31일 이후에는 함양국유림관리소에 하면 된다. 신청자별 요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접수 전 전화상담을 통해 등록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은 9월까지 농업교육포털에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수료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고령 임업인 등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면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0월 1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는 5월 한 달간 자원봉사캠프 교육상담가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상담가 20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캠프 교육상담가 양성과정은 생활권 내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교육을 희망하는 시민과 청소년, 아동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를 초빙해 자원봉사 교육의 이해 및 탐구, 기획, 실습 등 전문 교육과정과 교육전문 자원봉사단체인 가온누리강사단의 교육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7일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은 교육상담가들은 자원봉사캠프에 배치돼 하반기부터 마을 속에서 주민, 자원봉사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 달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하게 양성과정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캠프 교육상담가분들께 감사와 함께 수료를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참 가치와 의미를 널리 확산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마을 단위 자원봉사 거점으로 관내에는 북부동 등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문화의집 등 총 14개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올해를 방사능교육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초로 전 학교(원)에서 방사능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발맞추어 방사능교육용 가상현실(VR) 기기 100대를 구매하여 원전 인근 거점형 안전체험교실과 울산안전체험관 등 주요 안전체험교육 시설에 배부하고 7월부터 전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은 국가방사능방재체계인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Emergency Planning Zone) 중 예방적 보호조치 구역(PAZ: Precautionary Action Zone, 원자력시설로부터 3~5km이내)에 4개 학교가 있고, 긴급 보호조치 계획구역(UPZ: Urgent Protective action Planning Zone, 원자력시설로부터 20~30km이내)에는 초·중·고등학교 248교 중 최소 56%에서 최대 73%(신고리/새울원전 기준 181교, 월성원전 기준 140교)의 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울산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여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안전기본 조례」제7조(안전교육의 실시)에 의거,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전 학교(원)에서 연 1회 방사능교육 및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도심 속 쉼터인 공개공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개공지 조성 및 관리 내실화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됐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 이하 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공개공지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실시, 총 159개소의 공개공지를 확인하고 이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울산시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공개공지는 총 159개소(10만 6,412㎡)로 남구가 80개소(3만 2,737㎡)로 가장 많으며, 중구(36개소, 2만 2,494㎡), 북구(20개소, 3만423㎡), 울주군(14개소, 1만 2,890㎡), 동구(9개소, 7,868㎡) 순이다. 제도개선 방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공개공지 설치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여 계획단계부터 접근성, 안전성, 편의성, 활동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설계가 될 수 있도록 유형별 조성 원칙 및 시설물 설치기준 등을 제시했다. 특히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다양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내형 및 고층건물 옥상에 공개공지를 설치하는 옥상형 등 울산에 적합한 공개공지 유형을 추가로 제시했다. 또한, 관내 일부 공개공지에는 안내표지가 없거나, 안내판의 내용,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