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상주곶감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상주곶감유통센터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대학자율 로컬맞춤형 R&D 과제’ 수행 시 지산학 연구개발 및 지역연계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 남현주 입학학생처장, 류현지 뷰티스마트케어과 교수, 홍재민 기획팀장,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센터장 외 1명, 상주시청 김국래 산림녹지과장 외 2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곶감연구소 임양숙 소장 외 1명을 비롯하여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호산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버려지는 감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Quercetin 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이를 대표성분으로 하여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대학 주도 지역문제 해결형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이전 · 시제품 제작 · 특허등록 · 지역기업 연계 등 성과 도출, 연구성과의 민간 확산을 촉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대하여 상호 협력 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19일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S25 FE', 최신 'One UI 8'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 제공 '갤럭시 S25 FE'는 'One UI 8'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위치∙시간∙사용 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추천해주는 '나우 브리프' 등 개인화된 AI 기능을 지원한다. 또, 영상 감상 중 실시간으로 노이즈를 줄여주고, 편집 중에는 소음 등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오디오 지우개', 모르는 번호와 통화를 할 경우 AI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알려주는 '보이스 피싱 의심 전화 알림'과 같은 다양한 AI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S25 FE'는 6.7형 120Hz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뛰어난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고사양 칩셋과 전작 대비 약 10% 이상 커진 베이퍼 챔버, 4,9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강력한 성능과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두께 7.4mm, 무게 190g의 얇고 가벼워진 '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인재 중심의 신입행원 채용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그동안 전국 단위의 신입행원 공개 채용 뿐 아니라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전형을 꾸준히 확대해왔다"며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해도 지역 우수인재 선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은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주요 캠퍼스 리쿠르팅은 물론, 지역거점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디지털금융, ESG 경영 분야에서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는 단순한 고용창출이 아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금융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이번 국빈 방문에 대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극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영국을 국빈 방문했다.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재임 중 영국을 두 번째로 방문한 것이다. 2박 3일 간 영국에 머물며 엘리자베스 2세 묘소 헌화와 영국 국왕 찰스 3세와의 국빈 만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찰스 3세와 함께 아일랜드 국가 마차를 타고 윈저성 내부로 들어갔다. 이는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마차로 주로 국왕이 의회 개원식에 참석할 때 이용한다. 윈저성 내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장에서 양국 정상은 의장대 사열하며 담소를 나누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환영식에는 영국군 1300명과 말 120필이 동원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찰스 3세는 윈저성 세인트 조지 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함께 입장했다. 찰스 3세는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세계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평화를 확보하려는 개인적인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다음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음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도 추진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 부장과 취임 이후 첫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조 장관은 회담 이후 베이징 주(駐)중국대사관에서 한국 언론사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회담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다음달 APEC에 시 주석이 참석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을 들면서 "방한이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또 왕 부장이 다음달 방한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을 밝히면서 "10월 중에 시간을 잘 잡아보자 하는 정도로 얘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왕 부장이 모자를 여러 개 쓰고 있다"며 중앙정치국 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방한하게 되면 안보실장과도 면담하고 다층적으로 면담과 회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은 "오늘 장시간 논의를 했지만 사실은 좀 더 여러 디테일에 대해 협의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한·중 간에는 수시로 외교장관회담이 필요하다"며 왕 부장의 방한에 대해 "언제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02%(800원) 오른 7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2.55%(8500원)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두 회사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따라 연일 상승 랠리를 펼쳤으나, 전날 차익실현 매도세와 미국 기준금리 발표 직전 경계 심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 등에 따라 주가 조정을 겪었다. 1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26%, 3.88% 하락 마감했다. 다만, 이날 새벽 발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서 따라 미국 기준금리가 시장 예상대로 0.25%p 인하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연말까지 대형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 상승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공급자 우위 시장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한미 금리차 축소 및 달러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수급의 복귀는 시장 전체 유동성을 늘리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8일)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권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안팎 ▲강원영동 5~20㎜ ▲강원영서 5㎜ 안팎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 안팎 ▲광주, 전남, 전북 5~10㎜ ▲경북북부동해안 5~20㎜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경북북부동해안 제외)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3~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4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413.40)보다 19.37포인트(0.57%) 상승한 3432.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45.53)보다 6.41포인트(0.76%) 오른 851.9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0.1원)보다 0.1원 내린 1380.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어린이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신속한 발견에 큰 도움을 주는 경찰청의 ‘실종아동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안전드림앱)’ 확산을 위해 서울강동경찰서와 한미그룹이 맞손을 잡았다. 한미사이언스와 서울강동경찰서는 지난 16일 서울강동경찰서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실종아동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유한종 과장, 여성보호계 이종묵 계장,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와 경영관리본부 심병화 부사장(CFO), 기획전략본부 김성훈 전무, 컨슈머헬스본부 정원화 상무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자사 인기 제품인 텐텐맛 멀티비타민 상단 패키지(윗 뚜껑)에 경찰청 ‘안전드림(Dream)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한다. 안전드림앱에서 제공되는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18세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신원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이 앱을 이용하면 보호자는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자녀의 지문과 사진, 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복지 수요자 증가로 인한 업무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45대 더 많은 차량을 전달하며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복지관의 신청을 받아 전기차 50대를 제공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KT&G복지재단이 복지관에 지원한 누적 차량 대수는 총 2,455대에 이른다. 제공된 차량은 일반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등 주거 밀집 지역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이동 수단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의 복지 활동에 기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천 대를 돌파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쏘 EV’는 KGM이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로 픽업 시장을 개척한 이래 다섯 번째로 선보인 픽업 모델이자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는 ▲3월 526대 ▲4월 719대 ▲5월 1,167대 ▲6월 563대 ▲7월 1,339대 ▲8월 1,040대 ▲9월(9월 16일 기준) 700여 대 등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반년 만에 올해 목표치로 제시한 내수 6천 대를 넘어섰다. 론칭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기록하고, 온라인 전용 모델을 1시간 30분 만에 완판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여 년간 축적된 픽업 제조 기술에 첨단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중형 SUV 수준의 편안함과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 픽업 본연의 뛰어난 적재 능력(최대 500kg)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5년간 600만 원 수준의 운영비와 각종 친환경차 혜택까지 더해져 더욱 경제적이다. 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 2025)’에서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이상 가나다순)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 시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TGS 2025’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무한히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액션 RPG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돼 인기를 끈 모바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 착공식은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Johnson County) 벌리슨 시(City of Burleson)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현지 시각 16일 열렸다. 크리스 플레처(Chris Fletcher)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Christopher Boedeker)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 800만 달러(약 2900억 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 7000㎡ 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 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PC그룹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