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충청지역본부가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으로 ESG 경영과 이웃사랑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공단 충청지역본부는 20일 폐건전지 1만5,000개를 수거하여 대전광역시 중구청에 전달하여 교환한 새 건전지 3,000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에 기부했다. 대전 중구청은 지난해 3월부터 폐건전지를 수거해오면 5대1의 비율로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공단 충청지역본부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배출된 폐건전지 1만5,000개를 수거했으며, 이를 새 건전지 3,000개와 교환하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했다. 공단 충청지역본부 박정훈 본부장은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사회적 배려시설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진)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일근),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지점장 강선구)이 20일 오전 11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사업 ‘우리 함께 안부 인사해요’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우리 함께 안부 인사해요’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혼자 생활하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청장년 20명에게 우유를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주민 56명과 착한가게 20곳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천사 프로젝트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야쿠르트 병영점 배달원들은 주 3회 대상 가구에 우유를 배달하며 생활실태와 안부 등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진 중앙동장은 “주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0일 오후 5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동구청장과 청소년의 만남–청바지(청소년과의 만남은 바로 지금)!’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동구·남목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참여위원회·동아리 활동 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문화의집 이용 불편 개선사항 건의, 구청장님과 함께하는 고민상담 시간 순으로 진행하였고, 청소년으로서 느끼는 지역문제에 대해서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평소 문화의 집을 직접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건의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제안을 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참여하며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Ulsan-si Dong-gu Office said at 5 p.m. on October 20th at the multi-purpose auditorium of the Dong-gu Youth Culture Center, "Dong-gu Mayor and Youth Meeting – Jeans (Meeting wit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일 오후 울산본항에서 삼양사 울산 1공장(공장장 신재동)과 함께 항만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삼양그룹 98주년 기념 플로깅 행사와 연계해, 민-공 합동 항만 환경관리를 통한 깨끗한 울산항을 조성하고 항만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공동 추진한 선박·AMP분야 온실가스배출권 국내 외부사업이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 온실가스배출권 : 기업이 기술개발 및 에너지운영 방식 변경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공식 인증 받게 됐을 때, 할당받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권리 이번 외부사업은 울산해양경찰서 1009함과 해양환경공단 청화2호의 정박 중 필요한 에너지에 대해 기존 경유(화석연료)에서 전기(육상전원공급설비(AMP*))로 변환함에 따라 절감된 온실가스 감축량을 등록한 것이다. * AMP(육상전원공급설비): 항만에 정박 중인 배에 필요한 전기를 발전소로부터 공급하는 설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울산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온실가스배출권 사업을 추진해 왔고, 이번 배출권 등록으로 연간 약 93톤(10년간 총 930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1009함 : 80톤/년, 청화2호 : 13톤/년) 온실가스배출권 등록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기관 공동 명의로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사용 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8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행했다. 이날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0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43명은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첫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월성본부는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본부 직원 멘토 10명과 학생 멘토 43명을 1:4로 매칭해 학업 및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월성본부의 우수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멘토로 지원했다.”면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발전에는 인재 육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핼러윈을 맞아 10월 30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팜팜랜드 핼러윈파티’를 시행한다. ‘팜팜랜드 핼러윈파티’는 지난 5월 5일 ‘팜팜랜드 미니올림픽’에 이어 한울에너지팜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 번째로 기획한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드라큘라 바구니에 마늘 던져넣기, 마녀 고깔 링 던지기 등 핼러윈 느낌이 가득한 게임과 유령 그림 색칠하기, 핼러윈 코스튬입고 점프샷 찍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한 한울에너지팜은 어린이를 위한 에너지놀이터 뿐만 아니라 에너지배움터, 카페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하이한울(hi_hanul)’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T. 054-785-2942)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승강기 지정검사기관 검사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및 안전보건경영 실천 다짐대회를 20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지정검사기관이란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승강기 정기검사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민간 검사기관이다.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이 확대되고, 공단의 비전인 ‘승강기 안전 플랫폼기관’으로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승강기 종사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승강기 유지관리업 종사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지정검사기관 검사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짐대회를 갖게 되었으며, 내년에는 승강기 설치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이용표 이사장을 비롯한 5개 지정검사기관 경영진이 참석하여 안전보건정보 공유와 안전위험요소 제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검사자 안전보건과 생명보호를 최우선 가치의 경영실천을 다짐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과 실천다짐대회를 통해 지정검사기관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승강기 검사환경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울산지역 초등학생에게 기후위기의 위험성과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목) 밝혔다. 동서발전은 ‘채식으로 지구를 지켜요’란 주제로 지난 17일 울산 월평초 5학년을 대상으로 첫 번째 채식 체험교실을 열고 △내가 생각하는 채식은? △공장식 축산과 기후위기 알아보기 △비건 버거 만들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채식단체인 식물식평화세상 소속의 전문강사와 함께 울산 월평초와 대현초에서 채식 체험교육을 연다. 동서발전은 탄소중립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육식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순식물성 재료로 비건버거를 함께 만들며 지구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채식 체험으로 초등학생들이 육식과 채식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울산시민들이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캠페인‘U 플로깅 챌린지’를 오는 11월까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국민 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체험형 인턴 130명을 채용했다. 국민 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은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해주는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이다. 공단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창원고용지청과 청년취업 활성화 및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일경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형 인턴을 채용했다. 이들 체험형 인턴은 12월 31일까지 공단본부와 지역사무소에서 현장직무 체험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0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생명존중 및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관리자(교감·교장)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들어 학교 안팎의 심리·환경적 요인, 코로나19등으로 불안, 우울 등을 호소하는 정신건강 취약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자살(자해)시도 등의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관리자의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 톺아보기,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운영과 조직,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예견할 수 없는 위기 학생을 위한 학교위기관리위원회를 위기 예방 조직으로 활성화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활성화는 필요하며, 이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학교관리자들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The Ulsan Metropolitan Office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2021년 하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대상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1만 508가구(9월 말 기준) 중 5,023가구로 금액은 총 5천815만원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는 4,902가구에 현금으로 5천 686만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72가구 79만원, 울산페이로 36가구 3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13가구의 인센티브 15만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Ulsan Nam-gu District (Nam-gu District Mayor Seo Dong-wook) announced on the 20th that it will provide i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민선8기 제2차 실용적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10월 20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시민 중심의 실용적 행정조직 재편과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골자는 ▲민생안전을 위한 효율성 있는 조직 개편 ▲산업부흥과 노동·일자리 조직 개편 ▲공직사회 무한경쟁체제 적극 도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 철학을 반영해 공약 이행을 뒷받침 할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시민을 위해 실용적이고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중간관리자 대외직명을 ‘담당’에서 ‘팀장’으로 변경하고, 시민 이해도 제고와 기구명칭 간소화를 위하여 4국 11과 38팀의 기구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조례안」은 10월 20일자로 입법예고 되어 시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Ulsan City announced on October 20 that it had announced a legislative amendment to the Ordinance on the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