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고래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8일 장생포문화창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2022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전파 및 대피요령, 화재진압 후 대처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면서, 재단 직원들의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장생포 119안전센터에서는 재단 직원들의 비상시 대처능력향상을 위해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장생포문화창고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신속한 대피, 위험요소의 상시모니터링 실시 및 긴급상황 시 119안전센터와의 유기적인 대응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생포문화창고 관계자는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및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과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한옥·근대건축물·산업구조물 등 ‘건축자산’을 발굴하고, 우수건축자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5조에 따라 건축자산의 체계적 보전․관리와 활용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건축자산’이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한옥 등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 등을 말한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등록된 문화재는 제외된다. ‘경상남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에는 △건축자산 진흥 목표 및 기본방향 △건축자산 기초조사 △경상남도 건축자산 목록 △우수건축자산 후보군 목록 및 관리방안 △건축자산의 활용 등을 위한 주요사업 및 세부계획 제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전에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자산 기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전문가와 도민의 참여를 통해 가치가 있는 건축자산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5월 12일 서하면 봉전리에 위치한 봉전저수지 붕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2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 등에 의한 저수지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주민대피 도상훈련 등 임무숙지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저수지 담당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범람 및 저수지 제방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비상대처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 및 안전의식을 한번 더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실제상황을 가상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빠른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비상대처훈련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함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관내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용표 이사장이 직원들과 런치미팅을 잇따라 갖는 등 기관장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표 이사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불만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소통 경영’실천을 위해 공단본부를 시작으로 부설기관과 지역사무소를 방문하여 ‘CEO와 런치미팅’을 갖고 있다. ‘런치미팅’은 업무 현장을 벗어난 장소에서 기관장과 직원들이 도시락 등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직문화 개선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공단 이사장 직접 소통채널이다. 한편 공단은 올해 이사장 소통채널의 추진방향을 ow position (친밀 소통), es communication (긍정 소통), lan future KOELSA (미래 소통)으로 정해 진행하고 있다. 공단의 이사장 중심의 직접 소통채널은 ‘미래발전 경영진 워크숍’, 노‘노사 상생 간담회’, ‘우문현답 간담회’, ‘CEO와 런치미팅’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표 이사장은 “전국에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직원들과 격의없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직장이 행복을 만드는 삶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춘수)는 지난 1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해드림파크 내 진해만생태숲에서 온 가족 숲놀이 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유아, 청소년, 성인은 물론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나는 놀이마당인 숲밧줄놀이, 딱지치기, 도꼬마리던지기가 진행되었으며 에코 공예교실에서는 은행브로치 만들기와 액자꾸미기 등 자연물을 소재로 한 체험이 모두 무료로 펼쳐졌다. 특히, 숲밧줄놀이와 딱지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움츠려온 어깨를 자연 속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던 신명나는 한마당이었던 만큼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김동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숲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자연물 만들기를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보고자 기획하였다”며 “디지털 시대에 자연을 매개체로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쌓고 서로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드림파크 내 위치한 진해만 생태숲에서는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해만 생태숲 학습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지난 5월 15일(일) 고성군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인접지역인 하일면 일대에서 운영한 ‘고성군 해양치유봉사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 활동은 고성군 해양치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대한 인식제고와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16회 진행됐다. 봉사단은 해양치유전문가로 양성된 고성군민 10명과 경남대, 인제대, 마산대 물리치료 및 간호학과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 후 진행될 해양 치유 프로그램인 ‘면역패치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 중 ‘면역패치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치유 자원으로 만든 패치와 온열스톤을 활용해 면역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관절운동 및 스트레칭, 패치 및 테이핑, 굴패각 온열테라피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민 건강증진과 해양치유센터에 대한 인식제고 및 봉사단원 역량강화의 기회가 됐다”며 “향후 해양치유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은 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경상남도인재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 간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2022년 함안군 6급 공무원 리더십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이후 진급한 6급 일반직공무원 무보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6급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정책 기획, 의사소통, 문제해결 역량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17일 교육에는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리더십 관련 특강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행정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이번 리더십 교육을 통해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관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조직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담당 보직을 부여받은 6급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군팀장 역량향상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는 올해 일산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부구청장 주재로 5월 17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상육 부구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안전, 행사 등 해수욕장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일산해수욕장은 7월 15일 부터 8월 28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으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조선해양축제 및 일산상설무대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개최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개장기간 중에는 물놀이장도 운영 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컨텐츠로 일산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침체된 주변 상권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에는 일산해수욕장을 50일간 운영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해수욕장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와의 협조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3시 구청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등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응대 지침(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설득과 중재 ▲비상벨 작동 및 청사 방호원 호출 ▲민원인 및 직원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부상자 구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민원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은 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식중독의 정의와 이해를 비롯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ATP 측정기로 청소년들의 손 씻기 전·후의 오염도를 측정해 비교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식중독 예방교육 참여 청소년들은 “오염도 측정 결과에 너무 놀랐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5~중3학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평일 기준으로 초등학생 15시 3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중학생 16시 30분부터 20시 20분까지 운영되고, 학습 및 체험활동, 저녁식사, 귀가차량 등을 지원한다. 토요일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에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0일간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992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31회째인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 형태 변화상을 분석해 지역개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2년 5월 20일 0시로, 통계청에서 표본 가구로 선정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보건, 가족 가구, 사회, 안전, 환경의 5개 부문 53개 공통항목과 군의 미래상, 거주지역 만족도, 우선 추진해야 할 청년 정책 등 고성군의 10개 특성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사회조사는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기 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5월 23일~6월 3일)가 병행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본조사 후 자료입력·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경상남도 통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10월 중 공표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니, 안심하고 통계자료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단감 재배 농가의 선별 출하 어려움 해소 등을 위해 ‘2022년 단감 선별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단감 선별기 지원사업은 18일부터 6월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우선순위 등을 고려, 6월 중순 선정한다. 지원은 재배면적이 1,000㎡ 이상 농가가 대상이고 기준단가 950만원 중 군비 50% 지원, 자부담 50%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단감 선별에 어려움이 있던 농가에서 고품질의 단감 생산이 가능해져 수출 및 유통 활성화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6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38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7명이다. 확진자 38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7.9%), 10대 1명(2.6%), 20대 6명(15.8%), 30대 2명(5.3%), 40대 5명(13.1%), 50대 6명(15.8%), 60대 이상 15명(39.5%)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3명(60.5%), 면 지역 11명(29.0%), 타 지역 4명(10.5%)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3차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효과가 7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의 중증질환 발병이 3배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백신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므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