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학습도구 꾸러미 경로당 인지활동 프로그램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연말까지 지역 142개 경로당 소속 노인 2천 명에게 치매예방활동 학습도구 '치매예방하자GO' 꾸러미를 배부하며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실천을 위한 인지활동 학습지와 뇌신경체조 포스터, 기억력 향상에 좋은 퍼즐, 한글쓰기 책, 마사지볼펜, 치매안심센터 정보 리플릿 및 비대면 치매조기검진 홍보물 등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학습도구를 배부하면서 경로당에서 한글교실, 실버운동, 공예활동 등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답답했던 어르신들이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 속에서 치매예방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선도할 수 있는 군민 체감형 우수시책 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우수시책 선정은 기존 대면 발표회 방식이 아닌 서면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심사와 주민 참여 국민생각함 투표, 공무원 설문조사 등 다양한 평가를 취합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회야강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사업(도로과 강희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남창역 역세권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시행(도시과 최지욱)’이 우수상으로 뒤를 이었다. 장려상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키즈스테이션 설치(교통정책과 조재호)’와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기획예산실 변종현)’ 등 2건이 각각 선정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시책들이 실제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향후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Ulju-gun, Ulsan-si, selected and awarded four excellent policies that can lead regional d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청,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의 자원봉사 민원안내 도우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마인드란’라는 주제로 세계경영연구원 대표 우덕삼 강사님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민원안내도우미들의 자원봉사활동 의미 제고, 대민친절 마인드 함양, 민원인과의 소통을 위한 감성마인드 함양 등 다양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친절이미지는 글로벌 도시 건설의 기본이며,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마음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동구청에서는 구청 민원실,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안내도우미 5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청사안내 등의 민원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The Dong-gu Office in Ulsan conducted a kind education at 10 a.m. on October 19 at the auditorium on the second floor of t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9일 울산 사랑의 열매(회장 박도문)와 함께 울주군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희망나눔키트’를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새울원자력과 굿네이버스가 협업으로 진행한 희망나눔키트 지원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생활필수품 구입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새울원자력 직원들이 기부한 성금인 러브펀드로 마련해 전달한‘희망나눔키트’는 울주군 관내 중학교 여중생 100명에게 전달된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새울원자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 주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의 대한민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칙령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 기념 강연회로 개최됐다. 강연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님을 초빙하여 ‘독도 지킴이 박어둔 선생과 울산의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박어둔 선생의 남다른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울산 출신 박어둔 선생의 독도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고, 나라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porter Jung Yoon-chul] Nam-gu, Ulsan (Seo Dong-wook, head of Nam-gu Office) held a "Dokdo Love Residents' Lecture" on the 19th at the auditorium on the sixth floor of Nam-gu Office, attended by mor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오후 3시 중구청 단장골 북카페에서 ‘구청장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구민의 질문에 구청장이 답한다’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목공 창업 장기 교육 프로그램 개설 ▲노후 배수로 옆도랑(측구) 정비 ▲가로변 은행나무 교체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해 달라 요청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며 각 사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를 검토해 답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면서 일을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중구는 ‘구청장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및 ‘종갓집 중구청장 김영길의 동네한바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소통·공감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을 통해 신청하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새울원자력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인 새울본부와 함께하는 울주 지역 영화 상영을 시행한다. 10월 영화 상영작은‘한산 : 용의 출현’으로 19일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오전 12시, 오후 3시, 오후 6시에, 22일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15시 30분에 각 3회씩 무료로 상영한다. ‘한산 : 용의 출현’은 1592년 여름 조선의 운명을 걸고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진 해전을 담은 영화로 박해일,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새울원자력에서 울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영화 상영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5일~26일 양일간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대학로 인기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공연한다.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기록한 대학로 대표 연극이다. 또한 웃음, 재미에 감동까지 있는 코미디 장르로, 취향 불문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총 4회로, 25일은 1회차(13:30~15:00)와 2회차(18:30~20:00), 26일은 3회차(16:30~18:00)와 4회차(18:30~20:00)로 예정되어 있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다채롭고 트렌디한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총무부(054-785-282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시가 주관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후원하고, 대회기간 동안 배출되는 수 만개의 페트병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하는 ‘고래가 꿈꾸는 세상’친환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업사이클링 :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UPA는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8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1,500만원을 후원하고 지자체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노・사가 함께 친환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회기간 동안 발생되는 페트병을 모아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UPA는 이를 위해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경기장 30여 곳에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자원 재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는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배부 UPA 김재균 사장은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수급 문제 등 환경 이슈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울산항만공사는 기관 자체 에너지 절감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및 한국생물안전협회와 공동으로 10월 20일부터 2일간 제주에서 ‘2022년 생물안전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22. 10. 20(목) ~ 21(금) / 제주 휘닉스리조트/ 수과원, 질병관리청, 농립축산검역본부 등 수과원은 2017년부터 생물안전콘퍼런스 공동 개최 기관으로 참여하여 수산생물 분야의 생물안전*, 생물보안**, 병원체 관리 등 생물안전에 관한 시설과 제도를 타 분야의 연구 기관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 생물안전(biosafety): 생명공학분야의 연구활동과 관련된 고위험병원체나 유전자변형생물 등이 우발적으로 방출되거나 노출되는 것을 막고 인체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나 기술, 조치사항 등을 이르는 말 ** 생물보안(biosecurity): 상기의 고위험병원체 등을 허가받지 않고 보유, 이동하거나, 오용, 손실, 방출 등을 막기 위한 보호, 규제, 책임있는 조치 등을 이르는 말 이번 콘퍼런스는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나누어 이틀간 진행되며, 유전자 변형 생물체 및 고위험병원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24회 정기 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5’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협연한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청년 베토벤의 개성과 당당함을 느껴볼 수 있는 전형적인 협주곡풍의 소나타형식이다. 구성은 △도입부부터 신선하고 경쾌한 주제가 제시되어 화려하게 진행되는 1악장 △자유로운 변주곡풍으로 전개되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조화(앙상블)가 풍부한 시정을 느끼게 해주는 2악장 △베토벤다운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면서 흥분과 열기로 마무리(피날레)를 장식하는 3악장으로 되어 있다. 출판 당시 고전협주곡으로는 편성 규모가 커서 ‘대협주곡(Grand Concerto)’으로 불리기도 했다. 협연에 나서는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 3위, 국제 차이콥스키 콩쿠르 심사위원상, 모스크바 제1회 국제 영 쇼팽 콩쿠르 우승, 폴란드 쇼팽 콩쿠르 3위 등 세계적 연주자들의 관문인 유럽 유수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해 기량을 인정받으며 명성을 떨쳤다. 현재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G 특화망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인다. 올해 말까지 54억 원을 투입해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에 5G 무선망을 구축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실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SK텔레콤(주)의 전략적 기술협약을 기반으로 ㈜온리정보통신과 (합)동양아이텍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자유 분야에 원전 재난대응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에치에프알의 국산 5G 장비를 한울원전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통신분야 전문기업인 ㈜라미, ㈜사이버텔브릿지 등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전송장비 이중화 서비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 △현장상황 중계 서비스 등 5G 기반의 재난대응 특화서비스를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전송장비가 이중화되면 유선통신망 장애 시 즉시 무선망으로 전환된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는 이동통신망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한수원 전용 지휘통신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또, 현장상황 중계 서비스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사업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일반행정분과, 문화·체육·복지분과, 환경·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분과 등 분과별로 사업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지난 18일에는 예산 요구현황 설명과 분과별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에 대한 부서장 설명이 있었고, 19일에는 예산요구안에 대한 검토를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20일에는 분과별 우선순위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심의 대상은 순수 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 연례반복 사업,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송정복합문화센터 운영, 바다도서관 운영, 강동누리길 해상데크 보수공사 등 128개 사업에 222억원을 심의한다. 북구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정회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심의한 내용을 토대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