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와 KOTF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여개 국가에서 총 20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했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GALLERY-울주, 울주를 전시하다’라는 전시회 콘셉트로 밝은 조명과 화사한 색감의 홍보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기존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홍보관 전체를 갤러리처럼 조성해 관람객들이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듯이 울주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사업을 둘러볼 수 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울주를 알아가는 미션투어와 홍보관 내 옹기가든, 관광객이 울주군을 방문해 찍은 본인 사진을 전시한 시민갤러리 공간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2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울주군 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울주군을 알릴 수 있도록 울주군만의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관광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자체 양성한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진이 울산 중구에 소재한 약사중학교에서 3학년 15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수) 밝혔다.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을 알려줘!’는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탄소중립 체험형 실습 교육은 △탄소중립 의미 알기 △탄소중립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기후변화 빙고게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사회적기업인 티치포 울산과 협업해 퇴직교사 등 시니어세대 25명을 선발해 4일간의 탄소중립 전문교육을 통해 강사진을 양성했고 울산시 초·중학교를 찾아가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교육하고 시니어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사업을 통하여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동구청 장애인실업팀인 돌고래역도단은 10월 18일 전하체육센터 2층 대왕암홀에서 개최 중인 제42회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대회 첫날인 18일에 벤치프레스부에 출전한 김현숙(여,-45㎏), 정봉중(남,-54㎏) 선수 모두 본인 체급에서 전종목(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1위를 달성하며 각각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정봉중 선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력 보강을 위해 특별히 영입한 선수인데 그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전종목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 김현숙 선수는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울산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역도종목은 전하체육센터에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오는 22일에는 임권일, 강원호 선수가, 23일에는 김형락 선수가 스탠딩부에 출전하여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동구청 직원들이 경기장을 찾아 돌고래역도단 선수들을 힘껏 응원하였다. 돌고래역도단 황희동 감독은 우리 구 안마당인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전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내어 그간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동구청에 대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사장 이민석)이 최근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18일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폐기물 처리사업에 필요한 각종 보증과 방치폐기물의 처리 이행을 보증하기 위하여 설립된 폐기물 처리 조합이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남구에서 폐기물 관련 법 제도 개정·개선사항에 대해 관내 소재 업체에 빠르게 전달·설명하여 폐기물처리업계에 폐기물을 적정처리를 유도,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구민으로부터 폐기물처리업계에 대한 사회적 불신과 오명 개선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관내에 발생되는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폐기물 불법처리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창원시 진해만 내 정어리 집단폐사 현상을 다각적으로 조사한 결과, 그 원인은 산소부족으로 인한 질식사라고 밝혔다. 수과원은 집단폐사 원인 규명을 위해 10월 2일부터 7일까지 현장조사, 생물 분석, 해양환경, 해양물리, 적조 및 수산자원 변동 등의 여러 항목을 조사하였다. 현장조사에서 폐사체는 전장 14∼16cm의 정어리가 대부분이었고, 멸치, 돔류 등 다른 종이 극히 일부 혼재되어 있었으며, 입을 벌리고 폐사된 개체가 다수 발견되었다. * 기타 멸치, 돔류 등 다른 어종 혼재 비율 0.1% 미만 대량폐사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양누리공원(마산만), 진동만 북부해역에서는 현장조사당시 용존산소 농도 3㎎/L 이하의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수심 4m층부터 바닥층까지 관측되었다. *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 :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 ㎎/L 이하인 물덩어리로 어·패류의 호흡 활동을 방해 (발생원인) 여름철 수온이 높아지면 밀도 차이에 의해 바닷물 상층부와 저층부 사이에 밀도 약층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바닷물이 섞이지 못해 상층부로부터 산소공급이 차단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울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전국 최초 교육청 단위에서 추진되는 기후위기 대응 대규모 회의인‘1,000인의 원탁토론회’에 1,17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교육정책수립 공감대를 형성과 공동비전 수립을 위해 열리는 1,000인의 원탁토론회(이하 ‘토론회’)는 당초 모집인원으로 1,000명을 계획했으나 그보다 더 많은 1,173명이 신청했고, 참가 기회 확대를 위해 모두를 최종 참가자로 확정하였다. 또한 원탁별로 토론을 진행하고 이끄는 토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도 학생(중2~고3) 33명, 교직원 11명, 학부모와 시민 60명으로 총 106명이 선정되었다. 토론 촉진자들에게는 10월 19일 집합교육, 10월 21일 온라인교육, 10월 27일 사전교육 등 3차에 걸쳐 총 15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토론 촉진자들은 원탁별 촉진자, 공동진행자, 분석팀, 분쟁 조정자 등의 역할을 실습하여 토론 진행 역량을 키우고 참가자와 함께 만드는 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원탁토론, 2부 교육감과의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원탁토론회는 ‘울산교육공동체의 기후위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가 창업 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위해 스타 비즈니스 센터(Star Business Center)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본격 운영에 앞서 24일부터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간다.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 위치한 스타 비즈니스 센터(Star Business Center)는 (가칭)예비 스타기업 육성실과 1인 기업 육성실로 운영한다. 북구는 스타 비즈니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예비 스타기업 육성실에서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맞춤형 성장촉진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제조업 또는 제조지원 서비스업이며, 예비 스타기업 육성실은 미래 예비 스타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5개 기업을, 1인 기업 육성실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후 7년 이내의 1인 기업 10개 정도를 선정한다. 입주 신청 및 문의는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육성실 전화(☎219-8525)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창업 육성공간인 스타 비즈니스 센터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과 퇴직자 등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각종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반복 점검한 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민간단체·유관기관과 긴밀한 재난 대응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행정을 펼쳤다. 올해 중구는 역대급 태풍으로 불렸던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김영길 중구청장의 지휘 아래 직원들을 태화시장과 13개 동(洞)에 나누어 배치해 예찰활동 및 대민지원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13개 동(洞)과 거점 장소에 모래주머니 10,000여 개를 보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 훈련을 반복 실시했다. 특히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인 태화시장에는 빠르게 물을 퍼낼 수 있는 대용량 방사포 1대와 10인치 대형 양수기 6대, 6인치 양수기 4대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두어 침수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에도 힘썼다. 중구는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을 운영하고,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살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울주군민 안전보험 홍보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3개 단체회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리플릿과 안전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회와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화기,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나 자연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인 울주군민 안전보험을 중점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선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18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실행을 위해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체결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해운·항만·물류분야 관련 연구 결과 공유 △ 해운·항만·물류분야 관련 연구 수행 시 UPA 참여 및 의견 반영 △ 국제물류 및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협력 △ 세미나·정책포럼 정례 개최 등을 통한 정책개발 등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주요 항만정책을 공유하면서 울산항 현장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해운·항만·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여 울산항이 동북아 지역의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허브 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올겨울 에너지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다이어트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18일(화)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동서발전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발전소 에너지 절감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올 겨울철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의 후속조치로 겨울철 에너지사용량을 평균 대비 10% 절감하는 동서발전형 에너지 절약 운동이다. 동서발전은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에 난방기를 순차 운휴하고 건물 난방온도를 17℃로 제한한다. 출근 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 종이서류를 전자문서로 대신하여 프린터 사용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활동을 실천한다. 발전소 현장에서는 발전설비 운전방법 개선과 에너지 진단 강화로 평균 전력 사용량을 월 1,586㎿h이상 절감할 예정이다. 이는 430세대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맞먹는 전력량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에너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제2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4일 발전을 재개한 신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18일 오전 00시 0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시행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박범수)는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위기에 대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면양말 세트다. 지로용지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라면 캠페인에 활용 가능하다. 단,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고지서당 한 번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