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통시장 순회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16일 오후 1시 30분 다운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7일에는 △신울산종합시장 △반구시장 △성남프라자 △문화의거리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18일에는 △학성새벽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신중앙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어서 19일에는 △서동시장 △선우시장 △병영시장, 20일에는 △구역전시장 △구역전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우정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를 점검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명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시설 개선사업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1월 16일(월) ‘2023년 미중역학관계: 한반도와 대만해협의 위기관리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진핑 집권 3기에서의 양안관계와 한반도와의 상관성 등에 대해 정치·경제·외교·군사 등 총 4개 분야에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문흥호 한양대 교수가 ‘시진핑 집권 3기, 대만해협·한반도의 전쟁과 평화’를, 박한진 중국경제관측연구소장이 ‘경제안보와 대만과 한국기업의 활로: 대립 혹은 상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치 분야는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가, 경제 분야는 박상수 충북대 교수가 각각 토론했다. 제2세션에서는 장영희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연구교수가 ‘시진핑 3기의 양안관계 전망과 한반도와의 상관성’을, 조현규 한국국방외교협회 중국센터장이 ‘대만해협 충돌 위기와 對 한반도 안보 영향’를 주제로 발표했다. 외교 분야는 공유식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군사 분야는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중국센터장이 각각 토론했다. 이관세 소장은 세미나를 종합, 마무리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미중 간 전략경쟁 상황에서 시진핑 집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설 명절을 맞아 ‘2023년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를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UPA가 마련한 나눔 꾸러미는 지역 내 장애인보호시설(주간, 단기) 48개소와 쉼터 6개소(아동쉼터, 장애인쉼터, 노인쉼터)에 전달될 예정으로, 동반성장몰 제품으로 구성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한해의 시작인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께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면 좋겠다”며 “UPA는 앞으로도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희망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UPA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마을주민‧지자체‧녹색기업과 함께 1월 16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례면 상둔덕마을에서 ‘에코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 플로깅(Plogging) :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진례면을 비롯해 상둔덕마을, 관내 녹색기업*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주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LG전자 창원1,2공장, 농심 녹산공장, LS일렉트릭, 삼성전기 에코플로깅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 중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방안의 일환으로, ‘23년 1월부터 3개월간 4개 마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에코플로깅은 마을주민‧지자체‧녹색기업*과 협업하여 농촌 쓰레기 수거 및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을 실시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이런 실천 활동의 확산을 통해 불법소각 근절에 마을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목표로 추진한다. * (17개소) LG전자 창원1,2공장, LS일렉트릭(주) 부산사업장, 삼성전기(주) 부산공장, 삼성SDI㈜, ㈜LG생활건강 울산공장, ㈜LG화학 온산공장,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 ㈜풍산 울산사업장,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시행하였다. 한울본부는 16일 울진의 대표 전통시장인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쌀, 건어물, 과일 등 1천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울진 지역 15개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 원장은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 덕에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한울본부는 12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 특산품·농수산물 판매장터를 개설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장바구니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오는 23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지역 특산물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울진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은 1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30세대를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환경정화활등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요식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중 하나인 설날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한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이달 졸업시즌을 맞이해 주변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주변지역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13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첫 졸업식에 참석하여 “더 큰 꿈을 위해 발돋음 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한다.”면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글로벌 비즈니스 산업의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개교하였으며, 올해 첫 졸업생 51명 중 공기업, 공무원, 주요 금융기관 등 국내 유수 기업에 21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사업 이외에도 본부 직원들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총 8곳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수암상가시장을 시작으로 ▲수암종합시장 ▲수암회시장 ▲신정상가시장 ▲(주)신정시장 ▲무거현대시장 ▲울산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새해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소비 물가안정, 전통시장 이용’홍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여 물가 폭등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잊지 않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 속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 소비’에 구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찾고 기쁜 마음으로 명절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한-UAE 포괄적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선언과 관련하여 UAE원자력공사(ENEC)와 ‘넷제로 가속화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에 동행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 1월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미래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 수소 등 넷제로(Net Zero)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를 약속하였다. 이번 MOU는 우리나라가 해외에 최초로 건설한 UAE원전사업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 공동 달성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MOU 체결을 통해 ENEC과 한수원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3국 원전 수출시장 개척, 사업금융 공동조달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SMR(소형모듈원자로), 초소형원자로 등 미래 기술개발 및 R&D 공동연구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사장은 “이번 MOU는 원자력 및 미래기술을 통한 성공적인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료 및 관리비, 임차보증금 이자를 무상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울산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최장 10년 동안 월 최대 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거비 무상 지원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을 만 39세 이하에서 만 45세 이하(부부 중 연소자 기준)로 확대하고, 기존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외에 월 5만 원의 임차보증금 이자 비용도 추가 지원하는 등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2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가 늘어날 경우 추경예산을 편성해 대상자 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누리집(https://www.ulsan.go.kr/s/house)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1,060 가구의 신혼부부에게 23억 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북구장애인복지관 운영 수탁법인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10일까지 수탁법인 신청 접수를 받은 바 있으며, 역량 있는 법인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중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의 주사무소가 울산시 내 등록돼 있는 법인으로, 법인정관 목적사업 및 주요사업 내용에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이 포함돼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된다. 북구는 신청 마감 후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법인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북구장애인복지관은 창평동 764-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12㎡, 연면적 2,056㎡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중으로,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4년째 진행되는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가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모전과 발표대회를 연다. 울산시교육청은 ‘2023년 다듣영어교육 기본계획’을 세우고 3개 단위과제,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다듣영어는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린다’는 뜻의 듣기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과정이다. 듣기 중심의 영어학습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초등 교원 20명 내외로 다듣영어지원단을 운영하고, 학교 영어학습 모임인 교사동아리를 40팀 모집해 다듣영어 학습분위기를 조성한다. 다듣영어 교육과정 적용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다듣영어 정복 5종 자료 보급과 함께 이동형 다듣영어 부스 지원, 다듣영어 연구학교 운영, 학생 참가 대회 개최, 취약계층 다듣영어 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듣영어 정복 5종 자료는 학교 현장 다듣영어 적용과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울산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하거나 17개 시·도 교육청과 공동 개발한 자료다. Listen Up(다듣영어 기본 교재), 알파벳 소리익힘책(A부터 Z까지 음가 소리를 구분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는 오는 2월 8일(수) 오전 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총장 박재규 박사 취임식’을 가진다. 박재규 신임 총장과 더불어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 등 15만 ‘한마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취임식은 대학의 상징인 ‘한마(汗馬)’처럼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도약할 경남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 행사는 대학이 마주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수한 미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길 원하는 15만 동문들의 의지를 담은 만큼 외부인 초청 없이 학내구성원만 참석하여 진행된다. 한편 학교법인 한마학원(이사장 이대순)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경남대 제12대 총장에 박재규(전 통일부장관) 현 총장을 선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