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코모도호텔 경주 임해전홀에서 「보문관광단지 50주년 기념 보문 조경포럼」을 개최했다. ‘보문 50,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했으며, 한국 근대조경문화의 발상지이자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50년을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산림청 국립수목원·한국조경학회는 ‘정원·조경·산림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경·정원정책 및 제도 구축, 단지 개발 자문, 학술·정원 연구 지원,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한 공간계획, 생물다양성 증진,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보문관광단지 조경+50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려, 대학생들의 창의적 제안을 공유하고 젊은 세대의 조경 분야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1점, 우수 2점, 특별상 1점 등 총 4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특별강연에서는 최재영 전 경주대학교 교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울릉군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경상북도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릉군과 공사가 공동으로 유엔 관광청(UN Tourism)의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참여해 추진하였으며, 울릉군 나리마을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국제적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되는 경북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유엔 관광청은 2021년부터 전 세계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목표로 ‘최우수 관광마을’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인구 1만5천 명 미만 △지역 고유의 문화·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을 운영하는 마을이다. 특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Upgrade Programme)’은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중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향후 재도전 시 신청 절차 간소화 △UN Tourism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1월 13일(목) 오후 3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2026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 그리는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2026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및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자료를 활용한 설명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년도 시정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이 발표된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6년을 ‘도약과 변화의 해’로 설정하고, 인구 반등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확대된 재정을 바탕으로 ▲관광․문화 ▲경제․산업․농업 ▲복지․교육․보건 ▲자치행정․안전․환경 ▲도시․건설․녹지 등 전 분야에서 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월영교와 문화관광단지를 잇는 체험형 감성공간 조성, 퇴계 귀향길 관광자원화, 도민체전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머무는 관광도시 안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산업․농업 분야로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메디컬K뷰티과와 뷰티융합과 학생들이 11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서 열린 ‘제6회 토크콘서트 이음’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했으며, 암 치료를 극복하고 사회로 복귀한 생존자들의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이음’ 토크콘서트에서는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이 치료와 직장 복귀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솔직히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용기를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속 암생존자 한국무용단 ‘새봄’의 무용 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더했다. 단원들은 10주간의 연습 끝에 무대 위에서 봄처럼 피어난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했다. 영진전문대 메디컬K뷰티과·뷰티융합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했다. 배기완, 김현정, 방수인 교수와 재학생 12명은 ‘새봄’ 단원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을 전담, 공연 전 수 시간 동안 세심한 스타일링을 지원했다. 이들은 단순한 미용 지원을 넘어 무대 콘셉트와 단원 개성에 맞춘 전문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K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11월 8일(토요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화랑의 망령: 붉은전장’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보인 ‘화랑의 망령’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화랑과 세속오계를 모티브로 시설 곳곳에 배치된 화랑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좀비런+스탬프 투어 형식의 공포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 외에도 대기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포가면만들기, 공포분장, 포토존을 활용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호러마술쇼, 호러스트릿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사전신청 선착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 경북,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170명의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좀비 분장을 한 전문 연극배우들과 오싹하고 무서운 조명과 함께 가을밤의 공포 분위기를 고취시켰으며, 양산에서온 일부 가족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 좋았고, 시설 특성에 맞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몰입도가 굉장했다.”라고 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찾아준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제10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오는 **12월 11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 기자단은 구정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희망달서 홍보 메이트’로, 2026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며 달서구의 주요 정책·명소·축제 등을 취재해 달서구 공식 SNS와 개인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을 전파하게 된다.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인터뷰, 현장 취재, 영상 리포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형·소통형 구정 홍보를 이끌어왔다. 특히 지역 최초로 ‘구민 앵커’와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활용한 스튜디오 제작 기자단을 운영하며 높은 콘텐츠 완성도를 선보였다. 올해 10기 기자단은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분야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한층 수준 높은 시민기자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 유튜브(5명) ▲ 블로그(5명) ▲ 시민앵커(7명) ▲ 스튜디오제작(3명) 등 총 20명이며, 지원 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달서구에 직장·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야별로 ▲ 영상 촬영·편집 경험자(유튜브), ▲ 글쓰기 및 사진 편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청에서 ‘2025년 달서 주거복지 포럼’을 개최하고, 저출생과 인구감소 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세대 주거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과 주거복지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오은주 전주주거복지센터장의 주제발표 「저출생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최병우 전국주거복지센터협회 정책위원장, 김인성 영남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신재홍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 전인규 달서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인구감소 시대에 맞는 지방정부 중심의 주거복지체계 구축, 청년세대 주거안정 대책, 민·관·학 협력모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는 삶의 출발선이며, 주거불안은 고용과 출산, 공동체 약화로 이어진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주거가 곧 미래복지의 출발점’이라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축제’를 국가유공자, 청소년,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남구보훈문화축제는 「뜨거운 나라사랑을 남구에서 즐기다」를 행사슬로건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나라사랑을 다짐하고자 개최되었으며, 10개의 보훈단체와 각 학교, 복지서비스 기관이 참여하고, 국가유공자, 청소년, 일반주민 등 2000여 명이 관람하였다. 육군 50사단 군악대,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나는 학도병이다’청소년보훈뮤지컬(성광중), 이모회우 태권도시범, 청소년합창(협성경복중)을 비롯해 미스터 트롯 강태풍 공연, 폴로세움 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전투장비 전시와 사격체험(501여단), 6.25전쟁 유물전시(국방비 유해발굴단), 호국사진전, 온(溫)가족 태극기그리기 대회, 군복입고 사진촬영, 손도장 대형태극기 만들기, 참전용사 시력검사, 사랑의 짜장면 등 국가유공자와 청소년들이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체험부스를 통해 나라사랑을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11월 11일 남구 주요 네거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4개 보건의약단체 및 주민단체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유관단체·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 네거리 등 6개 주요 네거리에서 ‘모두가 모두를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생명존중 응원 메시지 및 마음돌봄 실천 미션을 전하며 출근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잠을 잘 못 주무시거나 마음이 힘들 땐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109) 및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 친구)’온라인 상담채널을 홍보하고 자가마음검진 QR코드를 소개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마음건강 창구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자살예방을 위한 14개 단체와의 공동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번째로 추진하는 협력과제로, 지역 14개 단체·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정서적 연결 강화’라는 목적으로 일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재단법인 우석장학회의 지원을 통해 취약환경에 놓인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총 800만 원(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학업에 성실히 임하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단법인 우석장학회의 후원을 통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8명에게 전달되었다. (재)우석장학회는 세계적인 볼밸브 및 타이타늄 제품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주식회사 케이피씨엠(KPCM) 안장홍 회장이 선친의 호를 따서 2008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지역의 초·중·고 및 대학생, 문화예술인, 체육인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남구가족센터(권지영 센터장)는 지역 내 모든 가족들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053-475-2324로 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는 업소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자체 심의회를 거쳐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17개 우수업소는 △대신스크린골프 △앞산주택 △BOSTON(보스턴) △프렌즈 스크린 제일공항점 △루카스 골프존파크 △두끼 대구삼성창조단지점 △폴리어학원 △에이플러스 스크린골프 △투썸플레이스 대구진천 아이팜 메디타워점 △프로마드레 △맥도날드 이곡DT점 △박기태 명장 장수당 △투썸플레이스 서재점 △카페조안나 칠곡점 △소소래 △일레븐 스크린골프 △탐앤탐스 강북마루점이다. 우수업소로 인정되면 영업주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영업소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물도시 포럼(World Water Cities Forum, WWCF)’은 대구시가 주도하는 세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으로,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럼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방글라데시 다카, 나이지리아 콰라 등 12개국 9개 도시와 인도네시아 물협회,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페드(AquaFed), 이클레이 코리아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13일(목)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 세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관리 정책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민간 세션에서는 민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대표 전진만)은 지난 7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고 경주시가 11일 밝혔다. ㈜아이엠은 친환경 세제 제조 및 수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문경시(2024), 구미시(2023), 포항시(2021) 등 여러 지역에 수천 통의 세제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기탁된 세탁세제는 경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2,400통, 외동읍 저소득층 가정에 1,920통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전진만 대표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의 이익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엠 전진만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