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문수면 무섬로 180번길 16) 야외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면적 89㎡, 총 용량 43㎥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을 반복한다. 점심시간(12:00~13:00)에는 분수 가동을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영주시는 위생과 안전 확보를 위해 주 1회 저류조 청소, 2주 간격 수질검사, 안전관리 인력 1명 상시 배치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되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한정된다. 단체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을 경우,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집 등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반드시 사전 전화 예약(☎054-639-4862~4)이 필요하다. 김종길 문화예술과장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가족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4급 승진❍ 행정안전국장 금원섭 4급 전보❍ 문화복지국장 손창섭 5급 전보(23명)❍ △일자리경제과장 정교완 △공원관리과장 임정옥 △문화예술과장 조종근 △체육진흥과장 조한철 △복지정책과장 정근섭 △노인장애인과장 이영진 △아동청소년과장 정경숙 △회계과장 정교윤 △영주호개발과장 안창주 △하천과장 김상환 △토지정보과장 이윤희 △유통지원과장 강매영 △수도사업소장 한용호 △환경사업소장 최점열 △평은면장 손현숙 △문수면장 이석희 △안정면장 김종길 △봉현면장 황운호 △순흥면장 정선윤 △단산면장 김성희 △영주2동장 류정희 △휴천1동장 김금주 △가흥1동장 안순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 부임한 하길남 황남동장은 정희택 시의원과 함께 7월 3일, 황남동 15개 마을의 경로당(등록 14, 미등록 1)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하길남 황남동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있어 불편사항이 없는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과 활성화 물품을 점검하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동장님과 의원님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민심을 잘 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길남 황남동장은 “앞으로 주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으며, 경로당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하맹희)는 6월 27일, 양북 공설시장에서 마을 주민과 어르신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덕규 도의원과 주동열 시의원, 오상도 시의원, 이진락 시의원 및 문무대왕면 자생단체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 9개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점심과 기념품들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풍성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하맹희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실직, 중한 질병 등 주소득자의 소득 상실이나 재난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선지원하고, 사후에 소득‧재산 기준 등을 조사해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98건의 긴급지원 신청 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88건은 신규 신청자에 대한 적정성 심사, 5건은 기존 수급자의 지원연장 여부, 5건은 기지원금 환수면제 여부를 심의하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해당 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해 총 2,686건의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했으며, 약 2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계‧의료‧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긴급복지지원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7월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오 군수의 리더십과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오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영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해 왔다.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 확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되었다. 군정 전반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개군 이래 최대의 실적인 2조 5천억원 규모의 영양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정, 영양소방서 신설 등은 지역 인프라 개선과 정주 여건 확보의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과정에서는 군 전체 인구의 96.9%가 적극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22년 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를 유치했으며, 부군수 재임시절인 2017년에는 경북 최초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최근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발주 시 지역업체를 우선해 계약을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계획단계부터 지방계약법의 지역 제한 입찰요건에 맞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하고 발주 시에는 관내 업체가 수주할 기회를 얻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 등과의 상생 협약으로 각종 자재 및 건설기계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역생산자재, 지역건설기계 등을 우선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건설업체 및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여름철 청정숲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여름휴가를 올 것을 안내했다.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복지시설이 있어 산림휴양·치유·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일 산림청이 선정한 올여름 가봐야 할 자연휴양림 10선에 선정되며 우수한 콘텐츠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재해 우려지 보수·보강을 실시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가족 단위 휴양객을 위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계곡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만들기 체험을 하는 ‘느티골원정대’와 ‘허브소금 만들기’가 느티골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휠체어, 도서, 윷놀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7~8월 성수기 평상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관의 경우 단체예약이 없을 시 매월 30일 개인 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매일 계곡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미)와 새마을협의회(회장 한종국)가 지난 3일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떡, 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해 관내 노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영미 새마을부녀회장과 한종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윤인현)가 지난 4일 당진시청에서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식을 열고, 1,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000kg을 당진시 복지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식은 연초 이웃 돕기 성금 기탁식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한돈 소비 촉진 및 나눔 축산 실천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당진시 복지 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인현 당진시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돼지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당진시 지부는 2024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과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3일 안정면 용산2리경로당에서 사랑의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을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임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4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복 밥상’ 나눔은 총 8회에 걸쳐 영주시 관내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 속에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올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순흥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진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원과 지역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과 신품종 재배기술 △기후변화 대응 재배 전략 △실질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 등 사과 재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강사로는 30년 가까이 사과를 연구해 온 권순일 연구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을 비롯해, 사과 재배 분야의 권위자인 최효열 전 소장(예천군농업기술센터)과 과수 병해충 분야 전문가인 전용호 교수(경북대학교)가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한다. 김진학 회장은 “사과 농사 역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지속이 어렵다”며, “이번 워크숍이 회원들이 새로운 재배 기술을 익히고, 기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도로 살수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전국적인 폭염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운영 효과를 분석해 살수 구간과 횟수 확대 등 추가 운행 계획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살수 작업에는 살수차 4대가 투입되며, 시내 중심지역과 풍기읍 일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적으로 물을 살포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주의보와 경보 발령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시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살수차를 선제적으로 운행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