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미산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약 95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22년 '최악의 업적' 3위로 선정됐다. 1위는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지연이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2022년 조 바이든이 했던 10대 최악의 일'을 꼽았다. 미국 이민 문제를 비롯해 13명의 미국인 사망자를 낸 카불공항 테러 대응 조치 미비, 군대 내 코로나19 백신 거부자 방출 등이 꼽혔다. 특히 러시아의 침공을 받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 지연이 최악의 업적 1위로 평가됐다. 지난 2월 러시아가 침공을 감행하기 몇 개월 전, 우크라이나의 스팅어·재블린 미사일 지원을 바이든 대통령이 거절했다는 것이다. WP는 이후 러시아가 실제 침공을 행하자 바이든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대피를 돕겠다고 제안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피 대신 탄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P는 "바이든은 미국의 지원 강화가 제3차 세계대전을 유발할 것을 우려해 우크라이나가 주로 구식의 소련 시대 무기로 자국을 방어하도록 강요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최고재무책임자(CFO) 10명 중 8명은 내년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BC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미국 주요 기업 CFO 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내년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다. 시기에 대해선 상반기 43%, 하반기 43%로 나타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내년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고 보는 응답자는 10% 미만으로 조사됐다.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게 보는 CFO들은 주식 시장에 대해서도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CFO 절반 이상(56%)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다시 3만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응답자의 3분의 2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CFO 절반 이상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해 "양호" 또는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설문 조사에서는 미국인들 절반 가량은 내년 미국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SJ가 지난 3~7일 미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들의 52%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년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내달 G7 회원국을 순방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9일 요미우리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내년 1월8일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을 순방한 뒤 캐나다를 거쳐 미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1월13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공영 NHK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내년 1월 초부터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을 순방해 각각 정상회담을 가지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G7 각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세, 식량 문제, 핵 군축, 기후변화 등을 주도할 의향을 전달할 생각이다. 아울러 G7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촉구할 방침이다. 내년 G7 정상회의는 5월 19~21일 히로시마(広島)에서 열린다. 기시다 총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안보 관련 3문서 개정한 사실을 설명할 방침이다. 전수방위 위반 논란이 있는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명기하고, 방위비를 증액한 점 등을 전달할 생각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탈리아 정부도 28일(현지시각)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중국에서 출발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라지오 스키라치 이탈리아 보건장관은 이날 중국을 출발해 도착하는 항공기에 탑승한 여객 전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라고 명령했다. 스키라치 보건장관은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코로나19 검사를 강제한 건 이탈리아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코로나 변이의 감시와 탐지를 보장하는데 필수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서는 이미 26일부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도착한 항공편 승객을 상대로 PCR 검사를 개시했다. 그 결과 과반수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한다. 양성반응을 보인 입국자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에 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밀라노가 속한 롬바르디주와 로마가 있는 라치오주 보건 당국이 지정한 시설에 일단 격리시킨다. 또,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객들은 대부분 무증상자로 드러나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중국에서 새로운 변이가 출현했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는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19에 의한 피해를 202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홍콩 정부는 28일 입국자에 의무화한 코로나19 PCR 검사와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백신패스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공공장소에 모일 수 있는 인원을 12명까지로 제한한 사회적 거리 조치를 해제한다. 동망(東網)과 명보(明報) 등에 따르면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PCR 검사를 29일부터 철폐한다고 밝혔다. 존 리 행정장관은 또한 음식점과 상점 등 현지 거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때 필요한 '백신패스 제도'도 중단한다고 전했다. 그간 홍콩에선 중국 본토에 앞서 방역대책을 완화했다. 여행과 출장으로 인한 입국자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연달아 풀ㄹ고 있다. 존 리 행정장관은 "홍콩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고 관련 약품이 충분하며 의료 종사자도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며 의료체제 완비를 강조했다. 그는 내년 1월15일까지 홍콩과 중국 본토 간 왕래를 정상화할 방침 역시 표명했다. 또한 긴밀 접촉자의 격리조치를 철폐하기로 했지만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계속 의무화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307일째인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루한스크주의 일부 지역 탈환을 앞두고 있다. 반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비무장화와 탈나치화"를 요구하며 전쟁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에 달려 있다고 여론전에 나섰다. AP통신과 가디언, CNN 등에 따르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서는 최근 가장 격렬한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도 치열한 전투가 계속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지역의 바흐무트를 포위하려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크레미나시 주변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통제하는 주요 도시인 루한스크주(州)의 크레미나 탈환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군의 압박으로 인해 러시아군 지휘부가 통제하는 도시 일부의 전투원들이 남동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마을인 루비즈네로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27일 텔레그램에 "러시아인들은 크레미나를 잃으면 전체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썼다. 크레미나와 인근 스바토베를 탈환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내년 2월1일부터 5개월간 서방의 원유 가격 상한제 참여국에 석유·석유제품 공급을 금지하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렘린궁의 이번 대통령령은 "이것은 2023년 2월1일에 효력이 발생하며, 2023년 7월1일까지 적용된다"고 명시했다. 원유 수출은 2월1일부터 금지되지만 석유제품 수입 금지 날짜는 러시아 정부가 결정해 2월1일 이후가 될 수 있다. 이 법령에는 푸틴 대통령이 특별한 경우 금지령을 무시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앞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호주 등은 이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관련해 12월5일부터 발효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배럴당 60달러의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방위비 증액을 위한 증세 전에 중의원(하원) 해산 및 총선거를 실시할 의사를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BS-TBS 프로그램에 출연해 증세를 할 경우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에서 신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현재 중의원 의원의 임기는 2025년 10월까지로, 향후 증세 시점이 중의원 해산과 얽혀 정국의 초점이 될 것 같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방송에서 자민당이 공명당과의 연정에 국민민주당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고 연정의 조합이 바뀌는 큰 변화는 지금 머릿속에 없다고 부인했다. 중의원 선거를 둘러싸고 자민당의 하기우다 코이치 정조회장은 25일 후지TV 프로그램에서, 방위 증세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이 나왔을 때에는, 언젠가 국민 여러분이 판단하실 필요도 당연히 있다"고 말해 국민에게 신의를 물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금 인상에는 법인세, 소득, 담배 등 세 가지 세금이 포함된다. 일본정부는 이미 2007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간 1조엔 이상을 확보하기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두 세대 만에 가장 치명적인 폭풍이 몰아친 미 뉴욕주 버팔로에 27일(현지시간) 눈 덮힌 도로에서의 자동차 운전을 통제하기 위해 주 경찰 및 헌병들이 파견됐다. 이런 가운데 버팔로시 관리들은 계속 늘어나는 사망자 수를 집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크 폴론카즈 이리 카운티 행정관은 많은 사람들이 운전 금지령을 어기고 있어 버팔로시로 진입하는 입구와 주요 교차로들에 주 경찰과 헌병들을 배치했다며 이는 결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런 브라운 버팔로 시장의 27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폭풍 관련 사망자 7명을 포함해 이 지역에서 3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러한 사망자 수는 1977년의 역사적 폭풍 당시의 사망자 수 29명을 뛰어넘은 것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전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시민 그렉 모네트씨는 이날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버팔로 진입로 끝에 1.8m 높이로 쌓인 눈더미를 치우는 것을 도와달라고 소셜미디어에 호소했다. 그는 집에 전기가 끊겨 가스레인지를 켜 온기를 유지해야만 했다며, 이는 위험한 행동이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얼어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웃들이 눈 속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는 인류 전체를 향한 경고의 자명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19는 우리를 깨워주는 웨이크업 콜( wake-up call)이었다"면서 그 동안의 참혹한 희생을 열거했다. 코로나19가 강타한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억 명이 이 병에 걸렸으며 모든 나라의 경제가 무너지고 보건 시스템이 허물어졌으며 수십조 달러의 재산이 사라졌다고 그는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특히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들'이 그 동안 궤도에서 이탈해 내던져졌다고 말했다. "저개발 국가들은 아무 도움도 없이 스스로 방어에 나서도록 방치되었고 수치스럽게도 백신 보급까지 거절하는 자들 때문에 그런 나라들은 꼭 필요한 검사와 치료도 제대로 국민에게 해줄 수 없었다"고 그는 질타했다. 하지만 그는 인류에게 닥쳐올 전염병 대유행이 코로나19가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구 전체가 하나의 사회가 되어 감염병 예방과 방역에 대담한 투자와 대비를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 연방대법원이 2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대통령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될 무렵부터 실시해온 국경지대의 이민자 체포와 추방에 관한 전례를 당분간 유지시키는 판결을 내려, 이번 주에 종결을 기대했던 이민들과 변호사들을 실망시켰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날 판결에서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주 21일 미 국토안보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민자 관련 지침 시행을 막도록 한 하급심 판결이 유효하다고 5대 4로 판결한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결 내용을 추인하고 임시 체류시한을 연장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서 이 사건은 2월에 다시 논의 되고 최종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는 체제 기한이 인정된다. 현재 이민들에 대한 엄격한 제한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초기에 도입했다. 그 동안 이 규제 때문에 국경관리들은 미국내의 이민 희망자들을 250만 번이나 추방했고 국경을 넘어 오는 이민자들도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해야한다는 이유로 모두 돌려보냈다. 그 방역법은 1944년 제정된 공중보건법에 근거를 둔 '타이틀 42조' 항목이다. 대법원 판결에는 지난달 30일 취임한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소시지 재벌이 인도의 고급 호텔 3층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가디언, BBC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벨 안토프(65)의 시신은 다른 러시아인 3명과 휴가 중이던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에 있는 그의 숙소 밖에서 지난 24일 발견됐다. 안토프의 죽음은 그의 친구와 또 다른 러시아 정치인인 블라디미르 비데노프가 명백한 심장마비로 같은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불과 이틀 만에 일어난 것이다. 인도 경찰은 안토프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폭행치사의 징후는 없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비데노프의 심장마비는 폭음과 약물 과다복용 가능성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안토브의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호텔 테라스에서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마도 친구의 죽음에 마음이 동요하여 호텔 테라스로 가다가 거기에서 떨어져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안토프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통합러시아당의 당원이자 러시아에서 가장 큰 소시지 제조업체 중 하나를 설립한 백만장자였다. 안토프의 죽음은 러시아 사업가들이 연루된 일련의 설명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죽음 중 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엿새 만에 20만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는 271명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7일 들어 오후 11시30분까지 20만285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2063명, 아이치현 1만5443명, 오사카부 1만3962명, 가나가와현 1만1454명, 사이타마현 1만969명, 후쿠오카현 1만904명, 지바현 9520명, 효고현 5995명, 홋카이도 5928명, 기후현 5386명, 시즈오카현 4046명, 니가타현 3592명, 군마현 3575명, 미야기현 3470명, 오카야마현 3398명, 교토부 3263명, 후쿠시마현 3232명, 도치기현 3117명, 오이타현 2404명, 히로시마현 2171명, 나가노현 1935명, 야마가타현 1522명, 이바라키현 1323명, 미에현 1132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854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