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PBS(Polybutylene Succinate) 생산시장규모 약 30,000톤 친환경 어망과 어구 생산에 최적화되어 있는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 ‘PBS’ 한국의 친환경 제품 인증 EL724, 독일의 생분해성 인증 DIN 취득, 벨기에의 OWS 검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안코바이오플라스틱스(이하 ‘안코’)는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 ‘PBS(Polybutylene Succinate)’가 환경부(환경산업 기술원)에서 발행하는 친환경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코의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 PBS는 환경부(환경산업 기술원)에서 발행하는 EL724 인증에 앞서 벨기에 OWS에서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 더불어 독일의 DIN CERTCO에서도 생분해성 인증을 취득했다. 생분해 플라스틱이란, 사용 중일 때는 일반 플라스틱과 동일하지만, 사용 후 폐기되었을 때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친환경적인 플라스틱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는 토양에서만 생분해되는데 반해 PBS는 토양에서는 물론 해양에서도 생분해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PBS는 다른 원료와 다르게 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수출 지원제도 설명 영상을 제작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제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수출 지원기관과 협력해 지원제도 설명 영상을 제작해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필요한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수출 지원제도 설명 영상은 무역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제작된다. 23일 유튜브 중소기업중앙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무역보험공사 및 무역 보험 소개 ▲무역보험 제도 안내 ▲수출신용보증 제도 안내 ▲무역보험 활용 우수사례 및 FAQ 등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현장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제도를 설명하면 잘 모르는 경우 많다”며, “이번 지원제도 설명 영상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 및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나스닥 상장 후 최초 실적 보고 전년 동기간 대비 2020 년 4 분기에 매출은 64 %, 순이익은 356 %, 조정 EBITDA 190 % 증가를 기록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프로그래머틱 광고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SSP로서, 고객들이 디지털 광고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퍼브매틱 (PubMatic, Inc./Nasdaq: PUBM)은 최근 2020년 4 분기 및 2020 년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2월, 나스닥 글로벌 마켓 (Nasdaq Global Market)에 상장되어 주식 거래가 시작된 퍼브매틱은 퍼블리셔와 광고주들이 실시간으로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 인프라를 제공하는 SSP 기업이다. 지난 2 월, 퍼브매틱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의 성장성에 힘입어 한층 향상된 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한해 동안 퍼브매틱에서는 신규 퍼블리셔 확보, 기존 고객사의 성장, 자사의 광고 구매 시스템을 퍼브매틱 플랫폼에 통합하려는 광고주 및 광고 대행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 등 퍼브매틱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헤더 비딩 기술을 새로운 광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헌혈증 4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줄어들며 22일 기준 일일 혈액보유량은 적정혈액보유량(5일분)에 못 미치는 4.1인분으로 혈액수급위기 ‘관심’ 단계에 머물러있다고 혈액관리본부가 밝힌바 있다. CJ대한통 임직원들은 평상시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 헌혈증을 모아 그동안 수혈이 필요한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그리고 난치성 질환을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헌혈증이 환아들의 쾌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KT&G는 19일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백 사장의 선임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백 사장은 향후 3년 임기동안 KT&G를 이끌게 된다. 백 사장은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로, 1993년 입사 이후 29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 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백 사장은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외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시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ESG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역량 있는 내화물 공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취업을 지원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포스코케미탈은 오는 31일까지 축로기능인 양성을 위한 상생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포스코케미칼 협력사를 비롯한 내화물 업계 취업 희망자가 대상이다. 내화물은 고온을 견딜 수 있는 특수 소재다. 내화물 공사 역량을 갖춘 축로기능인은 제철, 화학 플랜트 등의 건설과 보수에 필수적인 인력으로 꼽힌다. 포스코케미칼은 구직자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협력사를 포함한 내화물 업계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할 예정이다. 접수는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교육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0명을 최종 선발해 오는 4월부터 3개월 과정의 교육을 시작한다. 입소 후 인성, 교양 교육을 시작으로 높은 전문성을 가진 포스코케미칼 내부 강사가 주관하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내화물 공사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교육 기간 소요되는 비용 전액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원한다. 매달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수료생은 축로 기능사 자격 취득 및 협력사 취업 지원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의 2020년 보수 총액은 23억6600만원으로 밝혀졌다. 넷마블은 18일 사업보고서를 공시, 방 의장은 지난해 급여 13억8000만원, 상여 9억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적시했다. 권영식 넷마블 각자 대표는 급여 5억3000만원, 상여 3억100만을 수령, 여기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35억6100만원 이익을 챙겼다. 모두 합치면 44억1800만원 상당이다. 이승원 넷마블 각자 대표는 급여 4억1200만원·상여 1억2400만원을 받았다. 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14억2500만원 상당의 이익을 봤다. 모두 합치면 19억7900만원 상당이다. 넷마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을 성별로 비교하면 남성 8200만원, 여성 5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최익수(62) 신임 사장이 18일 대전 본사 대강당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신임 사장은 "조직의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미래성장 토대를 구축하고 원자력연료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청렴경영 구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또 "노사화합문화 구축을 통해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등 조직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대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홍성 출신인 최 사장은 인하대학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지난 198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서대전지사장, 본사 감사실장 및 대전충남본부장을 역임하고 2018년 한전원자력연료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았다. 특히 그는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내면서 예산 긴축집행 및 판매계약의 획기적 개선을 주도하며 회사의 흑자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역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 우승자의 65%, 아이디어 상용화에 성공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에서 국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The James Dyson Award 2021)’의 국내 참가자를 오는 6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 시작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 디자인을 공부하는 전 세계 젊은 인재들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제 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임스 다이슨 재단(James Dyson Foundation)이 마련한 국제 공모전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한국을 포함해 영국과 미국, 독일, 호주, 일본 등 총 28개국에서 개최돼 우승자를 가른다. 최근 4년 이내 최소 한 학기 이상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강의를 수강한 대학(원)생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021년 3월 17일(수)부터 6월 30일(수) 오후 5시까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국내전 우승작 및 입상작 중에서 20개의 국제전 우승 후보작을 선정하고,
내달 7일까지 'H-온드림 A' 모집…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 재단과 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 9년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232개팀을 지원하고 1923명의 누적 일자리를 창출해 왔으며, 올해부터 더 큰 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위해 사업 전반을 개편했다. 지난해까지는 기존 (예비)사회적기업가에 한정해왔지만 올해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으로 확대해 소셜벤처, 환경 스타트업,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창업지원과 육성을 넘어 임팩트투자 및 재단, 그룹과의 자원연계 및 사업적 협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에 맞춰 사업명도 기존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개편됐다. 로고에서 보이듯 'H'를 완성하고 있는 UN SDGs 17개 컬러와 현대블루 컬러의 조화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H-온드림 펠로들과 함께 사회가치 창출을 세계로 확장하겠다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 T 일반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유료 멤버십을 내놨다. 이에 택시업계는 사실상 유료화라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16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카카오 T 택시 기사 프로 멤버십'을 출시했다. 이 멤버십은 실시간 수요지도, 지도뷰 콜카드, 단골 손님 관리 등 기사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부가 옵션 상품이다. 멤버십은 월 9만9000원으로, 6월까진 할인금액인 5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선착순 2만명에 한해 첫 가입 한 달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 기사님마다 플랫폼 사용 방식이 다양해 각자의 수요에 맞춰 멤버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해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옵션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택시업계는 이날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엽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독점적 지배시장 지위를 악용한 시장 교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카카오 택시 호출 거부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포항라임공장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 사고에 사과문을 냈다. 포스코케미칼은 16일 민경준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직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것에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신속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해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책임감을 갖고 고인과 유가족께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후속 수습에 정성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포스코케미칼 포항라임공장에서 설비 정비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철완 상무 "주주총회 소집 절차 적법성 확인 필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 나선 박철완 상무가 정기주주총회 소집 절차의 적법성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인을 선임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6일 금호석유화학은 박 상무가 주총과 관련해 지난 10일 총회 소집 절차와 결의 방법의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원 선임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박 상무는 조사 사안에 대해 ▲주주총회 소집 절차의 적법성 확인 ▲주주의 의결권 확인 ▲주주의 주총장 참석(출입)에 관한 사항 ▲총회 진행 절차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 ▲표결 절차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제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