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13.2℃
  • 흐림대전 13.7℃
  • 대구 12.6℃
  • 울산 18.4℃
  • 광주 13.1℃
  • 흐림부산 17.3℃
  • 흐림고창 11.8℃
  • 흐림제주 22.2℃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1.8℃
  • 구름많음강진군 16.6℃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사회

호남고속도 ‘빙판길 연쇄 추돌’집계 제각각

URL복사

국토부 22중, 4명 부상 vs 국민안전처 33중, 9명 부상

[시사뉴스 김선광 기자]호남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정부 부처간 사고 차량과 부상자 집계가 엇갈리면서 혼선을 주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한 한국도로공사와 소방당국간의 추돌 규모 및 피해 정도가 다르게 파악됐기 때문이다.

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8분께 정읍시 북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중 2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최종적으로 22중(15중,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발표했다.

국토부 집계와 달리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오후 2시 기준 33중 추돌로 발표했으며, 부상자 규모도 중상 2명, 경상 7명으로 국토부와 다른 집계 결과를 내놨다.

이 같은 혼란이 발생한 이유는 각 기관에서 피해 규모 집계 방법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에서는 최초 신고자를 기준으로 초기 보고가 이뤄졌기 때문에 당초 추돌 규모는 신고대로 60중으로 알려졌다"면서 "이후 현장에 현장대응단을 파견해 이송자 수와 피해 차량 수를 집계한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순찰대와 도로공사 담당지역 지사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계하기 때문에 시간차에 따라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로 인해 차단됐던 호남고속도로는 오후 2시 35분께부터 교통사고 처리가 완료되면서 전 구간에서 정상적인 소통이 재개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