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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빛 1호기 정지, 복수기 ‘고무패킹 파손’ 원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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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선광 기자]전남 영광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 감시센터는 27일 한빛원전 1호기(95만㎾급·가압 경수로) 가동 정지는 터빈과 복수기 경계부의 진공형성 역할을 하는 고무신축 이음관(고무패킹·Expansion joint) 파손이 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시센터는 이날 오전 4시12분께 복수기에서 경보가 발령된 이후 8분 뒤 복수기 고무신축 이음관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4시55분께부터 파손부위가 확대돼 진공이 급속도로 저하 되면서 오전 5시15분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설명했다. 복수기는 터빈을 돌리고 남은 증기를 물로 바꿔주는 장치로 저진공 신호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된다.

저진공 감지 안전시스템은 진공이 적게 걸리면 시스템의 원활한 순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원자로 운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게 된다. 현재 발전이 중단된 1호기는 방사능 누출 없이 안정 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전 관계자는 "복수기 고무패킹 파손 원인이 정확히 파악되는 대로 안전점검을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가동을 재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동된지 33년 된 한빛 1호기는 지난 1980년 3월5일 착공해 6년 6개월 만인 1986년 8월25일 준공됐다. 설계수명은 202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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