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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현대重 구조조정 없도록 특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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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용석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현대중공업 가족분들이 구조조정을 안하고 계속해서 이 지역에서 현대중공업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특별조치를 취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안효대 의원 지원유세차 출근길 인사를 통해 "특별고용업종 지원 및 특별고용지역으로 정해 고용안정을 이룩하도록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수주 절벽'에 놓인 국내 조선3사 중, 현대중공업을 제외한 '거제'의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노조는 대규모 실직사태를 우려, 정부에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조선산업의 국제경제력을 높여야 한다""안효대 의원 과제는 20대 국회에서 조선해양산업특별법을 만들어 조선업을 다시 되살려 1위로 만들어 놓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안효대 의원이 이번에 3선이 돼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을 맡아 조선업이 세계1위로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는 초선 야당 의원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중진3선의원이 상임위원장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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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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