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세돌, 한국프로기사회 탈퇴서 제출 왜?

URL복사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이세돌(33‧사진) 9단이 한국프로기사회에 탈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양건 한국프로기사회장에게 탈퇴서를 전달했다. 이세돌 9단의 형인 이상훈 9단도 함께 탈퇴서를 냈다. 이세돌 형제는 기사회를 탈퇴하더라도 기사 생활은 종전과 다름 없이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한국프로기사회가 프로기사들에게 족쇄를 채우는 단체가 됐으며, 탈퇴하면 기전 참가에 제약을 거는 등 어려 가지 강제 규정에 대해 반발했다. 또한 회비를 돈을 많이 버는 특정인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이상한 형태라고 비판했다.

한국프로기사회는 회원의 대국 관련 수입 중 3∼5%의 적립금을 공제한다. 특히 적립금의 경우 퇴직 시 위로금 상한선이 4000만원에 묶여 있어 고소득 기사들에게 특히 불만 요인으로 잠복해 왔다. 이세돌 측은 이들 조항의 절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법적 판결에 의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프로기사회는 19일 정기대의원회의 열어 탈퇴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기사회는 초유의 사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세돌의 탈퇴를 허용할 경우 그의 비중으로 보아 타격이 너무 큰 데다 일부 기사의 동조 탈퇴 현상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세돌 9단은 지난 2009년에도 프로기사회와 마찰을 일으켜 6개월간 휴직계를 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포대학교-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음악 문화 발전과 인재양성 위한 MOU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는 음악 저작권자들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물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통한 음악 문화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표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김포대학교와 음악 저작권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를 비롯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제공,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신탁계약 신청금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하였다 윤병진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의 K-POP 미래인재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한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창작 능력 개발을 위한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는 학과 커리큘럼에 따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음원이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등의 예능 및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30여곡 이상 삽입되는 등 재학생들의 프로 작곡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