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충청 대망론’ 반기문, 김종필 자택 예방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충청권 대망론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8일 충청권 정치의 상징으로 불리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만났다.

김 전 총리 측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김 전 총리 자택을 찾아 회동을 가졌다. 대화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만남을 계기로 충북 음성 출신인 반 총장의 정계진출설과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설에 한층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당초 반 총장의 방한이 확정됐을 때부터 두사람 간 만남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김 전 총리는 지난 13일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육사인상’을 수상한 뒤 “계기가 되면 (반 총장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반 총장도 1월 구순을 맞은 김 전 총리에게 “훗날 찾아뵙고 인사 올리도록 하겠다”는 편지를 보내 바 있다. 반 총장은 방한 때 김 전 총리를 찾아 인사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리와의 회동을 마친 반 총장은 이날 서울에서 노신영 전 총리를 좌장으로 하는 전직 총리, 장관급 원로들과 식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29일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뒤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한다. 30일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출국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