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광동제약, ‘웹어워드코리아’ 2개 부문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광동제약은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가 이벤트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5시, 땡큐 비타!’ 캠페인이 기업 SN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새롭게 개발하거나 리뉴얼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수상 웹사이트를 정한다.
 
이벤트 프로모션 부문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는 네티즌에게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타500의 올해 캠페인 메시지인 ‘나이를 거꾸로 마셔요’를 주제로 TVCF와 이벤트, 비타민C 관련 콘텐츠 등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만5000건 이상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받는 등 기업과 소비자 간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업 SNS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5시, 땡큐 비타!’ 캠페인은 광동제약 공식 페이스북에 연재되는 사회공헌 콘텐츠다. 환경미화원, 장애인 이동 봉사단 등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비타민 시민’을 선정해 ‘비타500’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선정된 인물이 다음 사람을 추천하는 감사 릴레이 형식으로, 관련 내용은 매월 1·3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게재된다. 이 캠페인은 네티즌 사이에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며 SNS를 통해 널리 전파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캠페인 사이트와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네티즌 참여와 공유를 토대로 브랜드가치를 제고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