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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신도시 THE M CITY 엘리움’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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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선 연장역(예정)과 GTX-C노선(예정)이 한 번으로 
- 세종~포천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BRT까지. 서울 접근성 기대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수도권 2기 신도시 개발 지역 중 양주옥정신도시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7호선 연장과 고속도로 신규 구간 개통 소식은 입주자, 투자자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사업이 첫 삽을 떴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부터 양주 옥정·고읍지구까지 총 15.3km에 1~3공구로 나뉘어 건설된다. 

도봉산역~장암역은 기존 노선을 이용, 장암역~탑석역, 탑석영~양주시계, 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된다. 이후 포천 연장 노선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GTX-C노선(양주~수원)이 2021년에 착공 시작하여 2024년 완공 예정이다. 

2017년 6월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을 시작으로 수도권 제 2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구간은 2017년 3월에 착공 시작하여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의정부~양주~철원까지 잇는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운전자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앞서 얘기한 역세권과 더불어 새로운 대중교통 체계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옥정지구에서부터 노원역 구간(총24.2km)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양주옥정신도시 THE M CITY 엘리움’은 ‘양주옥정신도시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대방그룹의 양주옥정신도시 첫 브랜드 오피스텔로서 옥정신도시 오피스텔 공급비율이 1% 미만인 것을 감안했을 때 희소성의 가치가 있을 것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편, ‘양주옥정신도시 THE M CITY 엘리움’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9층까지인 양주옥정중심상업용지 내 최고 높이인 랜드마크 오피스텔이며 근린생활시설 60실, 오피스텔 362실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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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