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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진흥원,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선착순 한정 무료인강 제공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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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추천인 공란에 '간호장학생'을 입력하는 것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경우 한국장학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총 147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인강 수강과 시험기출예상문제 다운로드,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를 무료로 할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의 병원코디네이터 1급 온라인 자격증 교육과정 인강은 병원근무와 관련된 원무과 업무와 컨설팅 등을 교육한다. 국비지원 직업훈련학교보다 학습비용 부담이 없는 인강으로 병원코디네이터가 하는일을 독학할 수 있어 자격증 취득 후 병원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한의원 등 관련 채용기관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에게 추천된다. 

또한 병원의료서비스 분야에 대해 공부한 적 없는 사람도 기초적인 업무부터 쉽게 배울 수 있어 치과 병원코디네이터부터 병원의료행정과 업무를 담당하는 병원행정관리사 및 병원원무행정사까지 병원 관련 직업 자격증 종류를 공부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충분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으로, 이곳의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돼 자격증 취득 시 연봉이나 월급 등을 알아본 후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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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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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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