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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피자, 전국가맹점 방역 위생용품 지원 및 무상 방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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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프랜차이즈 빅스타피자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특별 가맹점 위생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3월 2일 가맹점주들의 위생건강 향상 차원에서 손세정 핸드크림을 1000개 무상으로 가맹점에 제공했고, 추후 가맹점 요청 시 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가맹점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3월 2일부터 각 가맹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무상 방역을 실시하고, 매장 내 위생관리 교육을 철저하게 하여 고객과 가맹점 점주분들의 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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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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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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