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8.1℃
  • 흐림대전 7.5℃
  • 맑음대구 9.0℃
  • 구름조금울산 12.3℃
  • 맑음광주 10.6℃
  • 구름조금부산 17.2℃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7.8℃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4.8℃
  • 흐림금산 5.5℃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e-biz

수원 성인 취미미술 ‘원화실’, 유화 전문 레슨 강의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에는 취미생활을 하면서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모임으로 인간관계 형성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 하고 있다고 한다.


리서치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지난해 3월 전국 성인 1000명을 설문한 결과 "학연과 지연보다 취향과 관심사에 의한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이 61.1%나 됐다고 한다.


'관심사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30대(62%)와 20대(58.8%), 40대(48.8%), 50대(45.6%) 순으로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전했다.


그렇다보니 취미생활로 미술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룹미술도 많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수원 ‘원화실’에서는 성인 취미미술인 유화강좌를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하며, 많은 미술 기법중에서 원화실 원장이 유화를 선택한 이유는 “미술에는 다양한 장르와 기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술시장에서는 동양화보다는 서양화가 비싸게 거래가 되고 있으며, 그렇다고 서양화가 더 이쁘거나 더 아름다워서 비싸게 거래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하며, ”또한 화가들 중에서도 수묵화를 전공하고 유화를 그리는 화가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라고 했다.


작년 10월 25일에 원화실은 오픈하여 활발하게 수강생들과 같이 대회, 전시회 등 진행을 할 것이며, 실력이 좋은 제자들에게도 그들만의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어 같이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원화실 원장은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