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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어린이 건강 지키는 키즈 발효유 ‘아이윌(I will)’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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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어린이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키즈 발효유 ‘아이윌(I will)’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선 서비스 기업 야쿠르트가 지난달 선보인 ‘아이윌’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최초 기획해 만든 제품이다. 핵심은 5중 영양 설계에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는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이하 윌)’로 검증된 ’HP7’을 비롯해 총 5가지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장(腸)건강은 물론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 위(胃)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 당 100억 CFU의 특허 유산균를 투입해 유통기한까지 최소 100억 마리 이상 생균을 보장한다. 

여기에 비타민 3종과 아연, 식이섬유를 함께 넣어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다. 복숭아와 망고 과즙을 이용해 텁텁하지 않고 상큼한 맛도 특징이다.

또한 야쿠르트는 제품 안전과 품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함량을 크게 줄이고 식약처가 인증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마쳤다. 국내 발효유 최초로 친환경 빨대를 용기에 부착해 환경까지 한 번 더 생각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어린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기능성 NO.1 브랜드인 ‘윌’의 제조 노하우를 담은 ‘아이윌’이 어린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쿠르트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윌’을 정기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잇츠온 신선란(10구)‘를 무료 증정한다. 온 가족 위 건강을 위해 ’윌‘을 함께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총 5천 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쿠르트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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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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