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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 막바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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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가 고양시에서 최초로 IoT 오피스 시스템을 선보이며 많은 기업체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가운데 막바지 분양에 돌입했다.

현재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발코니 확장 비용 또는 IoT 오피스 설치 중 선택 지원 프로모션을 2020년 4월 기간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면적 38,662.26㎡,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특히 제조업 기반의 공장을 비롯 IT 위주의 4차 산업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많은 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 역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오피스는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기업체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업체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가 선보이는 IoT 디바이스는 스마트스위치, 미터링플러그, 무선 IR리모콘은 물론 스마트사이렌, 도어열림감지센서, 스마트게이트웨이, 모션센서로 구성된다. 이는 근무자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은 물론 기업의 보안유지 및 제반 비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2층~5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수송이 편리할 뿐 아니라 1층은 조업 및 하역테크로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6층~15층은 섹션오피스로 최근 선호되는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으며 필요에 따른 업무공간의 확장이 가능하다.

설계부터 입주사의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법정 대비 180%의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6층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한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서비스테라스(일부 호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사들이 겪고 있는 수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 2층에 공용창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 풍부한 인프라 역시 자리해 이미 중심상업지구가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물론, 대형물류센터인 켄달스퀘어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했으며 롯데아울렛, 이케아, 스타필드 고양 등이 인근에 있어 유관업체의 배후 수요 역시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서 중요한 요소인 교통여건 역시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했을 뿐 아니라 2023년 예정돼 있는 GTX-A노선과 고양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 예정으로 강남을 비롯, 여의도, 용산 등의 주요 업무지구와의 연계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외곽순환, 공항고속, 강변북로 등의 중요 도로에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까지 더해졌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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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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