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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명품거래 플랫폼 ‘필웨이’, 2020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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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시장의 중심 필웨이와 함께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 인재 찾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명품거래 플랫폼 필웨이는 2020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필웨이는 자사 채용연계 프로그램에 따라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인원 중 우수 평가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평가와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정규직 전환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Engineer 및 마케팅, CM, 글로벌사업개발, 서비스 기획, UX/UI Design, Data Science, 경영지원, 재무, HR 등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에게는 약2개월 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비즈니스의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실전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웨이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명품 패션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Z세대만의 감각으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핵심 인재를 찾고 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재능을 활용하고 싶거나, 패션과 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명품구직 및 관련 비즈니스를 체험해보고 싶은 지원자들을 발굴해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필웨이는 프로그래밍을 즐기며 능동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와 비정형적이며 범용적인 업무를 처리하며 다양한 업무 환경의 비반복적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통직군 지원자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

향후 필웨이는 글로벌 명품 시장의 확대와 선순환 구조의 명품 생태계 구현을 위해 젊은 세대만이 갖춘 에너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 단계 더 진화하고자 한다. 합격자들은 사업 전반을 체험해보고 제안 실행 과정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직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필웨이 관계자는 "필웨이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면 고객 임팩트에 집중하고 대응하며 관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필웨이는 이곳에서 인생의 새로운 첫 START를 맞는 인재들이 일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8년 노하우의 필웨이는 오픈 이래 10만명의 셀러와 140만개의 실시간 상품을 보유하며 국내 최대 명품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정품 200% 직접보상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국내 최대, 최다 회원 수인 160만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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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