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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 특화설계 도입 ‘테라스하우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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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아파트 상품 경쟁의 일환으로 서비스 면적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테라스와 발코니 등 특화설계를 통해 확보한 서비스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실수요자들부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면적은 시공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용면적에 더해 추가로 제공되는 면적이다. 테라스와 발코니 등이 대표적이다. 소비자는 같은 비용으로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타입은 같은 단지에 비해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서해종합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 서비스 면적을 추가한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1층에서 23층, 2개동 총 124가구로 전용면적 84㎡타입으로 구성된다.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는 무엇보다 4베이 + 2α 특화설계를 도입해 전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세대 테라스 하우스를 구현해 이제까지 누릴 수 없었던 놀라운 실사용 면적을 경험하게 되고, 펜트하우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공간설계도 주목할만하다고 전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마당과 단지 곳곳에 휴식을 위한 정원이 조성되고 입주민들 간에 교류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창문을 열면 단지 내 조경과 천마산의 푸르른 청정자연이 펼쳐지는 경관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효성초와 효성중, 경인교대부설초, 효성동초,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 단지 앞에 명문 학군이 포진해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계양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환경과 서운체육공원, 계양체육과 등 휴식공간을 갖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경인고속도로 부평IC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이 편리하고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역이 가까워 쾌속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4월 개관 예정인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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