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8.1℃
  • 박무대전 7.8℃
  • 맑음대구 8.5℃
  • 구름많음울산 10.0℃
  • 맑음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3℃
  • 맑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5.4℃
  • 구름조금강진군 8.7℃
  • 구름조금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e-biz

대방건설, 인천검단 노블랜드3차 리버파크 최고경쟁률 50대1 기록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방건설은 지난 7일, 인천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한국감정원 ‘청약Home’을 통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접수가 종료됐다.  

검단 대방노블랜드3차 리버파크의 최고 경쟁률은 84㎡ 1순위 기타지역 50.11대 1을 달성하였고, 59㎡ 1순위 기타지역 35.59대 1을 달성했다. 전체 경쟁률은 13.5대 1을 기록하여 앞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단지들의 성적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인천검단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일정은 ▲4월 14일 당첨자 발표로 진행되며, 4월 14일(화)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에 한하여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 후 ▲4월 27일(월) ~ 4월 30일(목) 4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검단신도시 AB10블록에 위치한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지하 2층~29층 7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 59㎡ 492세대, 84㎡ 230세대 총 722세대이고, 인기 소형/중형 평형대로 이루어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59㎡ 이하 타입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1만 6951가구(2018년~현재 기준) 중 총342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의 약 2%밖에 되지 않는다며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서울이 빠른 첫 자리’로서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이 가깝게 위치할 예정이며,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대,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40분대로 닿을 수 있다.

더불어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단지 바로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학세권’ 아파트로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또한 바로 앞에 계양천이 흘러 수변뷰가 가능하며, 하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와 서비스 면적을 넓히기 위한 평면으로 설계했다”며 “또한 발코니 확장시 많은 옵션들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