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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몰, 신축빌라 수요자 위해 주기적으로 정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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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원주택에서 살아가는 삶은 각박한 도시의 삶과는 달리 여유롭고 한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전원생활을 실천으로 옮기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 이는 직장이나 자녀의 교육 문제 등 현실적인 부분들로 인해서다. 

신축빌라들은 한적한 교외에 지어지는 곳들이 많으며, 넓은 테라스나 데크 등 개별공간들이 조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전원주택과 비슷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개별공간을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거나 식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또, 복층빌라들도 신축빌라만의 특색 중 하나로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분양 전문 ‘빌라몰’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믿을만한 업체로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0여명의 지역별 신축빌라 전문가가 직접 확인한 실매물만을 중개하고 있는 곳으로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수도권 전 지역의 신축빌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운영 중인 홈페이지에 서울빌라매매 시세표 등 다양한 정보들을 게시해 수요자의 선택을 돕고 있다.

또, 수요자들을 위해 각 지역의 신축빌라들에 대한 매매시세를 공개했다. 빌라몰이 공개한 관악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8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림동과 봉천동 신축빌라 분양과 난곡동 현장이 2억3천~4억1천, 남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5억8천에 이뤄진다.

마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23~7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공덕동과 대흥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4억3천, 마포동과 서교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9천~4억8천, 망원동과 성산동 신축빌라 매매와 신수동 현장이 2억3천~4억2천에 거래된다. 

광진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4억4천선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랑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망우동과 묵동 신축빌라 분양과 신내동 현장이 2억2천~2억9천, 면목동과 중화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2천~3억3천, 상봉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3억5천에 이뤄진다.
 
노원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억9천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동대문구 신축빌라 분양은 동대문구 2억2천~3억7천에 거래되고 있다. 성북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3억7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도봉구와 강북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억9천에 이뤄지고 있으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관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1천에 거래되고 있다. 파주 신축빌라 시세는 상지석동, 동패동, 금촌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2억5천에 거래되고 있다. 

일산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0~8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덕이동과 성석동 신축빌라 분양과 가좌동 현장이 1억4천~2억7천, 식사동 신축빌라 분양과 풍동 신축빌라 매매와 대화동 현장이 2억~3억4천, 사리현동 신축빌라 분양과 중산동 현장이 1억~2억 4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부천시 신축빌라 시세는 심곡본동,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 오정동, 고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1천, 중동, 상동, 송내동 신축빌라 현장은 2억~3억6천, 여월동, 춘의동,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8천, 역곡동,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 분양은 17,800만원~29,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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