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23.6℃
  • 구름많음강릉 16.8℃
  • 맑음서울 24.2℃
  • 흐림대전 23.3℃
  • 구름많음대구 19.3℃
  • 흐림울산 16.4℃
  • 맑음광주 24.0℃
  • 흐림부산 18.9℃
  • 구름많음고창 22.6℃
  • 흐림제주 15.9℃
  • 맑음강화 21.4℃
  • 구름많음보은 21.0℃
  • 구름많음금산 22.2℃
  • 구름많음강진군 21.3℃
  • 흐림경주시 16.0℃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 테크노트로트 창시자 이박사 '컴백'

URL복사

대중음악 중심이 트로트로 쏠리며...연예계 관심 집중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50대 이상이라면 귀에 익은 테크노트로트. 고속도로와 길보드를 누볐던 레전드 이박사가 컴백한다.

고속도로의 ‘황제’로 불리며 이박사가 활동하던 80~90년대. 트로트는 ‘누군가에게는 광대에 불과’했고, 혹은 ‘천한 싸구려 음악’으로 저평가받았다.

그럼에도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회식자리에서 잔칫상에서 불리며 우리 어깨춤을 자동으로 추게 했던 트로트.

레전드 이박사의 컴백을 추진한 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정재훈 대표가 “이박사는 한국 트로트 음악 장르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전설 중의 전설이다” 강조하는 내면에는 괄시받던 트로트를 묵묵히 지켜온 이박사에 대한 경의와 함께 세계에서 주목받았던 이박사의 실력을 잘 알기에 가능한 말이다.

이 박사는 머라이캐리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소속되었던 일본 소니뮤직레코드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한국 가수다. 여기에 당시만 해도 한국인에게는 닫혀있던 일본 대중음악계의 상징 무도칸 최초공연, 전석매진을 기록한 한국 트로트 가수다.

일본 무도칸은 비틀즈,퀸,레드 제플린,에릭 클랩튼,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만 설 수 있는 공연장으로 겨울연가로 대표되는 한류현상 이전 이곳에서 공연한 한국인 가수는 딱 둘뿐이다.

그 주인공이 가왕 조용필과 신바람 이박사다.

그런 그에게 시련이 닥친다. 100억 가까운 돈을 모두 날려버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리까지 부러지는 시련을 겪고 10여 년을 음악을 접어야 했다.

대중들에게 잊혀져 간 이박사를 ‘아이돌 가수에서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 손가락하트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노지훈을 발굴한 빅대디엔터 정재훈 대표가 손을 내민 것.

현재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아내의맛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정 대표는 “현재 한국 대중음악계 대세가 트로트이긴 하나 대부분의 곡이 차별성이 없다” 며 “독특하고 개성있는 트로트 음악을 통해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우울해진 국민들에게 흥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이박사를 영입했다” 밝혔다.

이어 “이런 국민적 분위기를 신바람으로 대체할 유일무이한 가수가 바로 이박사”라 자신한다.

흥겨움의 황제 신바람 이박사는 요즘 한창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어느 때 보다 열정적으로 컴백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될 곡은 이박사의 대표적 히트곡 ‘몽키매직’을 2020년 버전으로 해석, 또한 동부민요 옹헤야를 현대감각으로 재편곡한 ‘신 옹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곡 ‘술이 웬수다’도 함께 발매 할 예정으로 특히 신곡 ‘술이 웬수다’는 요즘 사람들에 딱 맞는 술과 돈에 얽힌 가사가 재미있고 중독성 강한 EDM 트롯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대디엔터 관계자는 “이박사 외 깜짝 놀란 만 한 ‘걸그룹출신 스타급 여가수’도 트로트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상반기 가요계를 이박사가 들썩인다면, 하반기에는 춤, 노래, 외모까지 완벽한 그녀(?)에 의해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것”이라 자신했다.

하반기 데뷔 할 그녀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는 가운데 올 가요계는 그야말로 ‘트로트대전;이 죽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우상호·추미애·박찬대, ‘접경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지대 공동협약’ 체결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자가 ‘접경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지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자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이같이 밝히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접경지역을 ‘상생과 번영의 평화지대(평화지대)’로 새롭게 명명하고 주민 권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모색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 지대)와 인접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인천광역시의 평화지대를 한반도 평화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재정립하고 자연과 안보, 관광이 공존하는 DMZ 생태 평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 강화 등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추미애 후보자는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이자 접경지역의 핵심 지대다”라며 “앞으로 강원과 인천 그리고 우리 경기가 힘을 합쳐 이 지역을 ‘새로운 변화와 공존을 위한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후보자는 “접경지역 주민들과 군인들의 묵묵한 희생과 헌신 위에

경제

더보기
여경협, 토리 화나우 前 뉴질랜드 웰링턴 시장과 ‘글로벌 여성 리더십’ 강화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사옥에서 토리 화나우(Tory Whanau) 前 뉴질랜드 웰링턴 시장을 초청해 글로벌 여성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여경협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6 해외유력인사 초청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주요 정책 결정권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웰링턴 최초의 마오리족 출신 시장으로 평소 여성 및 젠더 정책에 깊은 통찰력을 가진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열성적인 한류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여경협은 ▲국내 여성기업 현황 및 경제 기여도 ▲여성기업 육성 정책 및 공공부문 협력 사례 ▲여성경제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여성기업 지원 모델’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한국 여성기업의 성장 동력과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한국의 여성기업지원에관한법률 등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여성경제인의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다”며, “양국이 여성경제 분야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