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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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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아 안정성을 높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여기에 조합원이 우선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가 있다고 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총 762세대 대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 59A㎡ 68세대, 59B㎡ 56세대, 59C㎡ 155세대, 84A㎡ 332세대, 84B㎡ 151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실내골프연습장, GX룸, 카페휴게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품질 시공, 뛰어난 설계 역량을 선보여 채광, 통풍, 환기, 조망에 유리하게 설계된다. 또 단지 내 생활에 편리한 스마트 시스템과 최첨단 보안 시스템, 더욱 안락한 생활을 위한 웰빙 시스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여주는 이코노미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입주하는 전 세대에 김치냉장고와 에어드레서, 빨래건조기 등 전 세대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하여 풀옵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전했다.


단지 근처 도보 3분 거리에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 경부선과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으로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고, 자차 이용 시 약 10분 거리에 동부중, 청구고, 동문고, 등 명문 학군도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프리미엄 생활 인프라 및 주변지역 접근성, 학세권 지역의 장점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신암 공원과 국립 신암선열공원,

그리고 10만 2천309㎡ 규모의 야시골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친환경 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고 한다.


관계자는 “현재 대구 동구 지역은 노후주택 재개발에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어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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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