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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가정의달 맞이 효(孝)사랑 안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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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부모님께 건강과 감동을 함께 전달하는 ‘효(孝)사랑 안부 캠페인’ 실시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신선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사랑 안부 캠페인(이하 효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해당 캠페인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에게 건강 제품과 함께 평소 건네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

 

부모 부양에 대한 인식 변화도 캠페인 실시에 영향을 끼쳤다. 실제 지난해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중·장년층의 이중부양 부담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부모 부양 주체에 대한 물음에 대해 가족이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26.7%로 2002년 70.7%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적 효(孝)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효사랑 캠페인’ 신청은 한국야쿠르트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전달 대상자와 정기배송 제품을 지정하면 거주지 인근의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전달해 준다. 대상자를 향한 감사 메세지를 남길 경우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해 줘 소소한 감동도 전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매월 1회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 상황 등을 고려해 직접 작성한 메세지를 보내준다. 이를 통해 부모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준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은 “‘효사랑 캠페인’은 한국야쿠르트가 가진 건강한 제품과 1만 1천명 프레시 매니저가 함께하는 특별한 캠페인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부모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점차 쇠퇴되어 가는 효(孝) 문화 확산에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캠페인 진행을 기념해 신선란(10入)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준비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부모 사랑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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