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4.3℃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6.8℃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1.1℃
  • 흐림강화 1.2℃
  • 구름조금보은 3.5℃
  • 흐림금산 2.3℃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셀리턴, ‘뷰티&헬스 혁신 자문단’ 위촉

URL복사

14일 위촉식 개최...▲피부과 전문의 ▲광학 및 제약공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 ‘연구역량 강화’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셀리턴이 박병철 단국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셀리턴 송재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셀리턴 뷰티&헬스 혁신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14일 본사에서 진행된 위촉식을 통해 셀리턴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속적인 ▲제품개발 ▲생산 ▲기술 ▲마케팅 ▲서비스 등 전분야에 걸쳐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셀리턴 기술 역량과 자문단의 전문 역량을 더해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셀리턴은 지난해 3월 ‘셀리턴 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혁신 성장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온바 있다.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은 ▲피부 ▲광학 ▲제약공학 분야 현직 전문의는 물론 교수진으로 구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술 자문을 맡은 단국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박병철 교수는 광레이저 분야 전문가로 셀리턴 LED마스크의 효과와 안전성 검증을 맡았다.

 

또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주철민 교수도 광학적 영향도 및 광 안전성 기술 자문에 참여했으며, 서원대 제약공학과 이승준 교수는 의료기기 설비공정과 품질경영 자문을 맡았다.

 

아울러 현직 피부과 전문의 2인이 LED광선요법 및 사용가이드 자문을 담당한다.  

 

셀리턴은 자체적인 기술력에 자문단의 전문성이 더해져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여 국내외에서 혁신 성장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선도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혁신을 준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의료기기제조업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GMP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설비공정과 의료기기 수준의 품질경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생산 자문을 맡은 서원대 제약공학과 이승준 교수 참여 아래 정기적인 사내 모닝세미나를 개최하며 품질 혁신을 위한 사내 품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