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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요리학원부문, 한솔요리학원 2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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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솔요리학원이 지난 5월 7일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요리학원부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솔요리학원은 2019년부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에서 주최하고 국내 대표 국영문 월간지 파워코리아가 주관하여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 등을 선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헤럴드는 지난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의 공모를 거쳐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류접수와 부문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 한솔요리학원을 포함한 52개의 기업들이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의 선택을 받았다.

 

㈜한솔요리학원은 1998년 설립되어 2018년 11월에 개설한 부산요리학원을 포함, 전국 9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만 명 이상의 수강생과 국가공인 ‘조리기능사자격증’ 연간 1만명 이상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학원이다.

 

특히 자회사인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가 2019년 경기도 고양시, 안성시와 ‘외식업체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소상공인 창업교육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되며 ‘디지털 공유주방을 활용한 배달외식창업과정’을 전 회 마감으로 종료하였다.

 

이외에도 조리입시명문으로서 2020학년도 조리특성화고 입시에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25명 등 총 50명의 수강생이 합격했으며, 2020학년도 경희대 등 총 286명의 조리전공관련 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는 요리학원 중 국내 최다 기록으로, 국내 유일 ‘한솔요리진로연구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 및 진학 지원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나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솔요리학원 본사 홍보마케팅팀 담당자는 “전문적인 요리교육뿐만 아니라 요리가 즐거움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기업동호회 쿠킹클래스, 외국인 K-FOOD 요리교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주한인도문화원과의 인도음식특강 등 요리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요리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리스타학원, 제과제빵학원, 외식창업아카데미 등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점에서▲조리입시(조리특성화고, 조리전공대학) ▲조리기능사자격증(한식, 양식, 일식 등) ▲외식창업(메뉴개발, 해외현지창업) ▲국비지원과정(국민내일배움카드)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등 다채로운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편,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은 5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차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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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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