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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쌍둥이 유모차 컨투어스(Contours), 국내 정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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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이도컴퍼니티앤디는 프리미엄 쌍둥이 유모차 ‘컨투어스(Contours)’를 5월 국내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컨투어스는 70년 전통의 유아용품 전문 기업인 콜크래프트(Kolcraft)사의 유모차 브랜드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 정식 런칭하는 컨투어스 제품 라인은 커브(Curve)와 엘리트(Elite) 두 가지이다. 

 

보편적인 유모차 브랜드가 1인용 유모차 출시 후 쌍둥이 유모차로 제품 라인을 확장하는 것과 다르게, 커브와 엘리트 두 제품은 쌍둥이 유모차 출시 후 인기와 호평에 힘입어 싱글 유모차를 후속 출시한 바 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컨투어스 커브와 엘리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쌍둥이 유모차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최적화된 핸들링에 있다. 컨투어스 커브의 경우 6개의 바퀴와 원 핸들 스트링(조향장치) 구조로, 한 손으로도 360도 제자리 회전이 가능하다. 컨투어스 엘리트 역시 대형 발포 고무 타이어와 다이나믹 서스펜션 탑재로, 어떤 지형에서도 부드러운 핸들링이 경쟁력이다” 고 밝히고 있다. 
 
또한 “컨투어스는 내구성이 강한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켜, 핸들링이 편리한 것은 물론 유모차의 파손이나 변형도 최소화했다. 3단계로 조절 가능한 발판과 완전히 눕힐 수 있는 시트 각도, SPF 50+ 자외선 차단 캐노피, 5점식 안전벨트까지 유모차 탑승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프트 원터치 풋 브레이크나 Easy 폴딩 및 셀프 스탠딩 기능 등 부모를 위한 편의 기능도 충분하다”고 제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컨투어스 커브와 엘리트는 생후 6개월 이후, 한 시트 당 최대 18kg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넉넉한 좌석시트 공간 및 다양하게 설정 가능한 좌석 시트 방향 또한 컨투어스의 특장점이다. 부모 보기, 세상 보기, 앞뒤 보기 등 다양한 좌석 시트 옵션은 무엇보다도 아이들 두 명이 탑승해도 답답하지 않도록 안락함을 제공한다”며 제품을 설명했다. 
 
㈜이도컴퍼니티앤디 관계자는 “기존 유모차들의 단점을 보완한 프리미엄 쌍둥이 유모차로 아이들은 최상의 탑승감을, 부모는 편리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투어스 커브와 엘리트는 5월 27일 출시와 함께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유모차 구매 시 웨더 커버를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쇼핑몰인 몰리즈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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