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4℃
  • 박무대전 5.3℃
  • 박무대구 6.0℃
  • 구름많음울산 8.7℃
  • 박무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12.7℃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e-biz

스프라이트X청하 ‘Be Yourself’, 9일 M/V 통해 전격 공개

URL복사

스프라이트 썸머 캠페인 신곡 ‘Be Yourself’, 정혁 외 유명 인플루언서 콜라보로 MZ세대 취향 저격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스프라이트 X ’쿨섹시돌’ 청하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썸머 캠페인 신곡 ‘Be Yourself’가 오늘(9일) 베일을 벗는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와 ‘쿨섹시돌’ 청하의 짜릿한 콜라보 ‘Be Yourself’의 음원과 M/V가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 GlobalData/ 2018년 글로벌 판매량)

 

‘Be Yourself’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사회적 틀 안에 갇혀있던 멀티 페르소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발적이고 색다르게 표출하는 내용을 담은 곡. 톡톡 튀는 전주와 경쾌한 플럭 사운드에 청하 특유의 화려한 고음, 중독성 강한 훅이 어우러져 강렬한 몰입도를 자랑한다.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풍성한 사운드는 듣는 이로 하여금 내면에 숨어있던 자아 정체성과 내적 흥을 짜릿하게 흔들어 깨운다. 

 

신곡 속 ‘똑같은 시선에 지쳐 보여’, ‘투명하게 보여줘’, ‘시원하게 너를 모두 보여봐’ 등의 솔직강렬한 가사는 내면에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짜릿하게 일깨워주는 키 포인트다. 청하의 파워풀한 가창력에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MZ세대들에게 강한 전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각자 지닌 다양한 정체성을 경쾌하게 터트리도록 유혹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M/V는 스프라이트 특유의 청량하고 상쾌한 스파클링이 퍼지면서 청하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등장, 박자에 맞춰 손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이어서 지금까지 대중에게 ‘가수’로 보여졌던 청하가 대형 캔버스 앞에 서서 진지하게 그림 구도를 잡는 모습, 테니스 라켓을 들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 등 이색적인 페르소나를 그려내 눈길을 끈다.

 

청하는 재기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독보적으로 선보이며,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더불어 ‘대세 모델테이너’ 정혁과 ‘김스테파니혜리’, ‘시현’, ‘댄서민주’ 등 M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파워를 과시하는 틱톡커 스타들이 각자 독창적인 개성과 매력을 담아 청하의 댄스를 따라추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M/V 속 청하와 정혁, 틱톡커들이 춘 댄스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댄스 챌린지(#거침없이챌린지)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루한 집콕 생활에 유쾌한 재미를 더해줌과 동시에 내면에 갇힌 잠재력을 다양하게 분출할 수 있도록 댄스 챌린지를 기획한 것. 글로벌 틱톡커들의 다채로운 스타일과 각양각색의 페르소나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관계자는 “스프라이트 여신 청하를 비롯해 모델 정혁,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비주얼, 댄스 욕망을 일깨우는 일렉트로닉한 리듬이 어우러져 올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전망.”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스프라이트x’쿨섹시돌’ 청하가 함께한 ‘Be Yourself’는 오늘(9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