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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텐트, 차박캠핑의 로망이 되다. 아이캠퍼의 ‘엑스커버(X-Cover) 루프탑텐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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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차박캠핑’ 열풍이 뜨겁다. 온라인 미디어 채널뿐만 아니라 방송 채널에서도 ‘차박캠핑’을 즐기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자주 노출 되면서 ‘차박캠핑‘에 대한 열풍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휴가철을 앞두고 ‘루프탑텐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루프탑텐트’ 전문 브랜드인 ‘아이캠퍼’에서 선보인 ‘엑스커버(X-Cover)’ 가 이름 그대로 ‘커버 없는 루프탑텐트’라는 이유로 캠핑족을 사로잡으면서 일부 물량이 소진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미디어 채널의 영향도 있지만, 기존 다소 지저분했던 루프탑텐트의 커버를 정리하면서 깔끔한 외관을 선보인 탓이다.


업체 측 소개에 따르면, ‘엑스커버(X-Cover)’는 '세계 최초 커버 없는 루프탑텐트'라는 타이틀과 함께 ‘루프탑텐트’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커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커버를 사용해야만 했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커버 자체를 벗기고 씌우는 번거로움, 그리고 차량 운행 중 커버 안으로 유입된 공기로 인한 연비 문제 및 미관상의 문제를 ‘아이캠퍼’는 해결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아이캠퍼(박순규 대표) 측은 ‘커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것이 엑스커버(X-Cover)’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 밖에도 해당 제품은 더 실속 있는 기능들이 있다며, 그 기능들에 더 주목을 해달라”고 제품의 추가적인 기능을 설명했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캠핑족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를 펴는데 3분 접는데 3분을 구현했다. 캠핑족들이 겪는 텐트설치의 불편함, 번거로움 등을 고려했다는 추가 설명이다. 

 

아울러 해당 제품에 적용한 'HCL(High Comfort Ladder)사다리'는 루프탑텐트에 최적화 된 사다리로 사용자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느꼈던 발의 피로감과 불편함을 개선했다. 특히 'HCL(High Comfort Ladder)사다리'는 아이캠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및 특허 출원중인 상품으로 추후 ‘루프탑텐트 사다리’ 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를 포함해 총 6개의 윈도우로 개방감을 강조하는 한편, 초고밀도 폴리 코튼 캔버스 원단을 사용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과학적 설계도 포함됐다. 

 

 

추가로 해당 제품은 루프탑텐트 최초로 가로바 옵션이 적용됐다. 루프탑텐트 위에 각종 아웃도어 장비(자전거캐리어, 스키캐리어 등)를 동시에 운반할 수 있게끔 하면서 불필요한 루프탑텐트 탈부착 과정을 해소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글로벌 오버랜딩 컴퍼니 아이캠퍼는 루프탑텐트 외 다양한 캠핑용품의 혁신화를 내세우고 있다. 캠핑족들이 생각하는 캠핑용품의 이상적인 기능을 구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소개되면서 캠핑용품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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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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