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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을 위한 전용 SNS ‘오잉’ iOS 버전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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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10대 전용 SNS ‘오잉’의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잉’은 10대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국내 최초 TNS(Teenager Network Service)다. 기존 SNS와 다르게 10대만 가입할 수 있으며 어른들의 간섭 없이 10대끼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 9월, 청소년 전용의 건강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출시한 오잉은 학교, 지역, 관심사별로 모일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폭넓게 제공하며 출시 이후 1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다. 주요 기능은 인싸를 보여주는 ‘오잉랭커’, 관심사별 주제방 ‘오픈채팅’, 익명 보장 고민 상담 ‘도와줘’, 핫한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핫토픽’이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오잉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 후 게시물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15일 이후 오잉 공식 SNS 채널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경품은 당첨자 발표 후 1주 내에 발송될 예정이다.

 

오잉미디어 김민구 대표는 “오잉은 10대가 아니면 가입할 수 없는 청소년들만의 건강한 쉼터이자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다”라며 “이번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앱 신규 이용자들을 적극 지원하여, 10대만의 TNS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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