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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마이한일 통해 상반기 결산 세일 실시 “선풍기, 창문형 에어컨 등 최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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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중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만 모아 베스트 상품 어워드 진행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일전기가 올 상반기를 결산하며 인기가전 제품을 특별가에 제공하는 역대급 세일을 준비했다.

국내 대표 소형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주)’는 공식 직영몰 마이한일을 통해 그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만을 모아 베스트 상품을 선정하고, 최대 41%까지 할인하는 결산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세일에서 한일전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인기를 모은 1/f 아기바람 선풍기, 창문형 에어컨, 아기바람 초초미풍 선풍기 등 20종의 한일전기 히트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베스트 상품으로 꼽힌 세일 품목 대다수가 여름철 무더위 대비에 나선 고객을 위해 여름 시즌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된다.

 

먼저, 마이한일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1/f 아기바람 선풍기(ABFL-f1)는 세일 기간 동안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일전기 ‘아기바람’의 최상위 라인 모델인 이 제품은 잠 잘 때 체온저하나 피부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영·유아부터 성인, 노약자까지 모두 사용하기에 좋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강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계의 소리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1/f’이라는 파장을 선풍기 바람에 그대로 접목시켜 수면 중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잔잔한 바람을 구현한 것은 물론 자연의 바람을 가장 가깝게 재현한 100% 국내 생산의 프리미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압도적인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 제품으로 빠르게 등극한 한일전기 창문형 에어컨 ‘에어쿨샷’은 최대 14% 할인가에 판매된다. 특히 ‘에어쿨샷’은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방송 1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라는 점과 동급 창문형 에어컨 중 유일하게 590W 대의 소비전력과 135도 와이드 좌우 회전 토출구 적용, 스마트한 온도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한 여름 아기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바람을 목표로 개발된 한일전기의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도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기용 선풍기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출시 직후부터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지금까지 식지 않는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니 글라스믹서, 미피 자동빨래삶통, 에어미스트, 티타늄믹서 등 한일전기의 인기가전이 이번 세일에서 큰 폭으로 할인 판매된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결산 세일은 그 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실질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최대 41%의 역대급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한일전기의 인기가전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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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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