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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교통요지 광주, 강남과 판교 생활권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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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강남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그만큼 높은 수요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집값이 워낙 높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철도와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지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알짜 분양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남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경기도 광주는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알짜 분양지역이다.

 

광주와 여주는 경기 남부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판교-여주 경강선 라인의 중심지이다. 광주시는 최근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오는 2029년경에는 강남 접근성이 약 20분 내로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광주지역은 경기 구리에서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중 2022년 개통 목표인 1단계 구리~안성 구간에 해당되어 서울 진출입이 더욱 용이 해진다.

 

광주 지역은 올해 들어 미분양이 줄고 분양권에 웃돈이 붙는 등 시장의 상승기류가 시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보고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193건으로 변동이 없다가 올 3월 들어 100건으로 약 50% 가까이 큰 폭으로 줄었다

 

광주지역은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경기 부동산포털에 따르면 광주시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총 446건의 분양권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70건이 거래된 것에 비하면 약 2.5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한다.

 

특히 초월읍을 포함한 광주일부지역은 6.17 부동산 대책에서 수도권 규제 지역을 비켜간 보기 드문 지역이다. 강남 접근성과 더불어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다.

 

쌍용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산7-2번지 일원에 광주 최초로 ‘더 플래티넘’ 브랜드를 선보인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3층~지상19층 15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873세대 규모에 14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7가구 ▲59㎡B 11가구 ▲73㎡A 23가구 ▲73㎡B 39가구 ▲84㎡A 32가구 ▲84㎡B 18가구 ▲84㎡C 12가구 ▲97㎡A 5가구로 구성된다.

 

우수한 강남, 판교 접근성을 자랑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가까워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위치해 유아부터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배치는 동간 거리를 확보해 세대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곤지암천과의 조화를 이뤄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솔숲산책로, 테마놀이터, 휴게시설, 주민운동시설 등을 설치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된다. 더불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서 4베이,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이면을 개방하여 쾌적한 단지로 설계했으며 삶의 편의성을 높여줄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공동현관 자동열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연동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조명∙대기전령∙난방 등을 편리하게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도 설치된다. 실내에는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주방 자동 소화 장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 에어컨(옵션), 난방비 절약과 온수절약을 실현하는 친환경 보일러 등도 마련했다.

 

게다가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단지 내 설치된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시설과 무인택배&세탁 시스템, 차량의 주차장 출입 관리 및 세대 통보 기능을 갖춘 주차 관제 시스템도 돋보인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의 견본주택은 7월 초 개관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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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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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